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 PT붙여서 하면 살 정말 잘 빠질까요??

개인PT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4-07-09 14:10:37

전 워낙 운동을 안좋아하고(땀흘리는것 자체가 너~~무 싫음)

그래서 운동하면 수영정도만 해볼까 싶은 사람인데요..

(문제는 어깨가 수영선수 어깨라 여기서 더 넓어질까봐 무서워서..)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이렇게 그냥 운동 못하고 있는데..

 

요새 빡씨게 운동좀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요.

 

개인피티.. 평소엔 그냥 사기 당하는거 같은 느낌이라

(진짜 전문가는 몇 안되고 체대 나오면 아무나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돈내고 개인피티 받는거 정말 이해가 안됐는데..

 

얼마전에 자게 베스트에 개인피티로 살뺐다는 글 읽은뒤로는

음.. 나도 한번??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근데 방송에 나온 유명인들은 효과는 있더라도

엄청 비싸겠죠??

 

그냥 안알려진 피티들도 이삼백 하나보던데..(횟수로 따지나요.. 기간으로 따지나요?)

 

개인피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
    '14.7.9 2:23 PM (121.182.xxx.186)

    비쌉니다. 효과 있습니다.

  • 2. ..
    '14.7.9 2:27 PM (222.107.xxx.147)

    보통 얼마나 하나요?
    저도 관심있는데...
    회당 오만원 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 3. 저는
    '14.7.9 2:47 PM (223.62.xxx.205)

    좀 시골이라 30 이었는데
    친구랑 둘이 같은시간에 받는걸로 하고
    15만원씩 내고 한달이용료 별도로 5만원 냈어요

  • 4.
    '14.7.9 2:52 PM (222.107.xxx.50)

    살빠집니다. 그리고 트레이너들이 여자들이 원하는 몸매, 빼고싶은 부위를 잘 알기때문에 그에맞게 트레이닝 시켜줍니다. 근데 비쌉니다. 동네 PT도 시간당 4-5만원씩은 합니다. 그리고... 힘듭니다. 헬스장가보면 여자분들 욕하면서 운동하시더라구요.ㅋㅋ

  • 5.
    '14.7.9 2:55 PM (222.107.xxx.50)

    결국 PT 제대로 받으려면 동네 헬스장에서 받아도 월 100 정도 들어가는데 물론 이게 비싸보이지만 살뺀다고 엄한 약먹고 패치붙이고 하는 돈이면 차라리 이게 나아요.

  • 6. 효과 짱
    '14.7.9 4:58 PM (211.208.xxx.72)

    당연히 효과 있어요.
    나이 들어가면서 너무 운동부족이고 살도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6월 부터 헬스장 등록하고 그룹 pt 시작했어요.
    처음 인바디 체크 했을 때 지방 꽤 감량해야 하는걸로 나왔고요.
    한 달 지난 지금 4킬로 감량 했어요.

    감량 속도가 너무 빠른 것도 좋지 않다고 해서(근육양도 따라서 감소 됨)
    지금 부터는 근육 키우는 운동에 좀더 신경 쓰고
    근육 늘게 되면 몸무게도 따라서 느는 것이니까 몸무게에 연연하지 말라고 했어요.

    몸이 아주 날씬해 졌고요.
    지금 상태 유지하면서 겨울(11월) 까지 꾸준히 근육 키우면서
    조심조심 몸 다치지 않으면서 운동하려고요.

    아줌마 66사이즈 였는데 허리사이즈가 1인치 이상 줄었어요.

    근데 이놈의 pt 가 아주 힘들다는데 함정이 있어요.
    정말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건강해지는 제 몸 생각하면서 입술 꽉 깨물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97 여러분은만약 대쉬를 받았는데.. 7 gg 2014/09/14 1,566
416396 양파즙 문의좀 드릴게요 급하게 2014/09/14 841
416395 19세 영화에 서너살 애 데리고 들어오는거.. 6 극장 2014/09/14 1,414
416394 글,,댓글보니 '그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아요.. 5 ㅇㅇㅇ 2014/09/14 881
416393 요즘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 43 있나요? 2014/09/14 24,535
416392 강산에 공연 중 가장 감명깊은 공연이네요. 1 유채꽃 2014/09/14 1,038
416391 강쥐대신 햄스터를 사왔는데 좀 이상해서요... 16 초보자 2014/09/14 2,491
416390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482
416389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609
416388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905
416387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731
416386 학군최고 20년된 비싼 아파트랑 상대적으로 더싼 신도시 아파트... 2 2014/09/14 1,905
416385 사람은 하루 몇키로 먹고 사나요 1 샤주 2014/09/14 841
416384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7 dd 2014/09/14 15,286
416383 꼭 동서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야하나요? 7 aa 2014/09/14 2,507
416382 부모님들께 "니네 피임하니?" 듣는다면? 8 111 2014/09/14 2,794
416381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066
416380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675
416379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914
416378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089
416377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215
416376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792
416375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408
416374 베스트에 한 사람이 쓴 글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ㅋㅋ 1 ,,, 2014/09/14 1,092
416373 초등4딸아이가 부모에게 깐죽깐죽..! 이럴때 어떻게 참으세요. 8 깐죽 2014/09/14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