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제가 교통사고라도 나면 병원에서 제 전화기 열어보고
누가 남편인지 누가 딸인지 ㅋㅋ 못알아볼것 같아요
남편이나 딸이나 다 이름으로만 저장해놔서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남편이랑 딸
이름 뭘로 저장들 하셨어요?? 컨닝 하고 싶어요
'이쁜딸'이요.
예쁨예쁨 딸 잘생잘생 아들 사랑사랑 여보
너무 오글거리나요?? ㅠㅠ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예쁜큰딸 ㅇㅇ, 귀여운작은딸 ㅇㅇ.
남편은 ㅇㅇ공주 라고 적어놨네요.
남편: 소지섭
딸: 똥강아지
아들: 똥꼬
울 예쁜 공주
똥강아지가 젤로 맘에 드는데 예쁜딸 이렇게 해야 겠네요
아들:보물 1호
딸:나의 희망
왜 이렇게 지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
남편: 하늘같은 서방님
큰딸: 이쁘니
작은딸:이쁜딸
예쁜예쁨 딸
잘생잘생 아들 이거 귀엽다... 저 좀 빌려써도 되나요?
저는 딸내미는 "귀염둥이"
아들은 "넓은마음" - 소갈딱지가 밴댕이라...
주은(딸)
요래 해놨어요
남편은 남편, 딸은 가장 이쁜 녀석, 아들은 가장 멋진 녀석. ㅎ.
사랑하는 딸 이쁜 아들 남편은 메롱~
이쁜딸.
평상시에도 노래를 부르네요.
우리 이쁜딸~~~
큰딸은 이삐ㅇㅇ,작은딸은 예삐ㅇㅇ,남편은 자기
이렇게 해놨네요...근데 남편은
그냥 다 이름으로 저장해놨더라구요^^;;
남편 잘살아보세
아들 크게될놈
딸 지적인따~알
다 제 희망사항으로!
큰딸: 내인생햇살
작을딸: 내인생봄날
어화둥둥 내아들~
하나 낳고 불임 판정 받아서. 왠지 하나인게 딱할때 저장해 뒀어요.
미친소 ㅜㅜ
사춘기래요
옆집아이^^;;
딸은 아니고 아들인데
'이쁜 내새끼'로 저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