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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성령은 이쁘기도 하지만 편안하고 원만해 보여요

보스포러스 조회수 : 4,931
작성일 : 2014-07-09 13:22:33

허세도 없고, 사람 불편하게 하는 과한 자의식이 없는 듯 해서 더 광범위하게 좋아하는 거 같아요..

자의식 강한 김희애나 김혜수씨는 좀 호오가 분명히 갈리잖아요. 싫어하는 사람은 완전 싫어하고.

장미희씨같은 경우, 표현이 잘 안 되는데, 나 지적인 여자야 하는 힘들어간 말투 그런게 좀 불편하거든요.

 

IP : 211.207.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9 1:28 PM (180.189.xxx.162)

    개인 취향이죠 뭐..전 갠적으로 김희애씨 너무나 좋아해서..
    김성령씨 보다 김희애씨보면 설레거든요..^^.

  • 2. ...
    '14.7.9 1:29 PM (175.209.xxx.94)

    저도 호감이었는데....얼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백지영한테 넌 성형해서 어쩌고....라고 했다던데 거기서 확 깼어요. 어머 본인은..

  • 3. 내가 난데~~
    '14.7.9 1:32 PM (112.72.xxx.98)

    하는 그런 자의식 과잉이 없어요.

    자의식 과잉은 배우뿐만이 아니라,시골 가면 할배들한테도 가끔 느낌.우물안 개구리~

  • 4. ~~
    '14.7.9 1:40 PM (115.40.xxx.142)

    제가 김성령씨 볼때마다 느꼈던 점
    원글님 딱 잡아주셨네용^^
    20년 전인가 잡지 인터뷰 내용보면
    같은 미코출신들 주목받고 앞서가는거 별로 질투도 초초함도 없고 악착을 않떨어서 참편한해 보여 좋았거든요
    원래 천성이 유난 않떠는것 같아요

  • 5. ...
    '14.7.9 1:41 PM (1.229.xxx.74)

    전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김성령 미모에 관해 칭송이 많이 올라오는게 너무 이상해요

  • 6. 하하
    '14.7.9 1:44 PM (211.207.xxx.203)

    넉살도 좋고 유머감각도 있어요, 궁녀라는 영화조연으로 주목받았을 때였는데,
    이젠 연기자로 우뚝 섰다고 기자가 그러니까, 원래부터 출발이 미코였는데
    넘 활동이 뜸했고 내려간 게 이정도라는 식으로 약간 웃기게 받아치더라고요,
    미코나 정상급 연기자 이런거에 대해 과하게 의미부여하기보다 즐겁게 사시는 거 같아요.

  • 7. 점세개님
    '14.7.9 1:47 PM (203.235.xxx.135)

    김성령은 본인 수술한거도 얘기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백지영 디스? 한게 별로 이상하지 않았어요~

  • 8. ㅇㅇ
    '14.7.9 1:58 PM (175.211.xxx.162)

    김성령은그냥 사람이 별 꾸밈없어 보여서 좋아요 ㅋㅋ
    전 김희애가 참 뭘 꾸미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좀 그렇고... 다들 개취겠지만..

  • 9. 심플라이프
    '14.7.9 2:08 PM (106.243.xxx.254)

    김성령이 심은하 다음으로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한 연예인이예요. 예전에 박근형씨하고 정사씬 찍었을 때
    어땠냐고 하니까 '너무 재미있어서 웃었어요.'라고 대답하신 쇼킹한 분입니다. 백치미 배우 중의 슈퍼 갑입니다.

  • 10. ~~
    '14.7.9 2:19 PM (58.140.xxx.162)

    그 미모에
    입만 열면 허당이라.. ㅎ
    왠지 그 쪽도 날 알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 11.
    '14.7.9 2:22 PM (211.207.xxx.203)

    이승기가 좋은 이유와 비슷하네요.
    그미모에 입만 열면 허당, 느슨 ^^

  • 12. 123
    '14.7.9 3:28 PM (211.181.xxx.31)

    김성령도 성형? 어디했나요?

  • 13. ㅇㅇ
    '14.7.9 4:26 PM (175.209.xxx.94)

    ㄴ 여기서 김성령 검색해보면 나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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