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글 절실] 동생 결혼식 축사에서 해야할 말
1. @@
'14.7.9 1:0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정말 오글거려요.
그리고 하더라도 짧게 하시고..자기 감정에 북받쳐서 울먹이면서 오래 하는거 정말 하객입장에선
별로 공감도 안되고 지겨워요..2. .....
'14.7.9 1:07 PM (122.32.xxx.12)주례도 아니고 축사를...
그냥 보통의 우리들 가는 결혼 식 아니고...
소규모의 좀 다른 결혼식인가요?
딱 부를 사람만 부르는...
어떤 결혼식인지 몰라도..
보통의 우리들 가는 결혼식서...
이때까지 결혼식 다녀도 가족이 축사를 7분씩 하는 집은 보도..못한것 같든데요..
그냥 간단하게 잘 살아라..하면..되지 않나요?3. 따로
'14.7.9 1:08 PM (175.223.xxx.217)동생에게 좋은말 해주세요. 그거 우인들 다 있는데서
관심도 없는 사람들도 함께 들어야 하나요?
언니분이 하면 신랑측도 하시는지
결혼은 평범하게 동생결혼에 말아지 않게
언니분은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것 샅은데4. 음냐
'14.7.9 1:08 PM (115.140.xxx.74)짧고 굵게!!
오글멘트는 빼삼5. . . .
'14.7.9 1:11 PM (175.215.xxx.46)그렇게 결혼식 길게 한 데를 갔는데요
축가부르고 신랑도 노래 부르고 편지도 읽고 축사도 길고 진짜 별별거 다 했는데 식 내내 오글거리고 감격하는 사람은 신랑신부 부모들뿐. . . .
우린 친척이었는데도 그 긴긴 시간 멍때리고 참지 못해서 다들 폰 보고 그랬어요
편지는 그냥 따로 좀 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간단하게 결혼은 두부부의 독립을 의미하는 의미의 글을 짧게 적으면 좋을것 같아요6. .....
'14.7.9 1:14 PM (220.76.xxx.2)5-7분까지 하지 마시구요 ㅠ
짧은 문장으로 5개 정도만 말하세요.
너무 길면 다들 딴 짓 합니다 ㅠ
제가 한다면, 동생의 어려서 흑역사 유머로 한 두세 문장으로 짧게 말해서 하객들에게 재미를 준 다음,
그러던 동생이 결혼한다니 감회가 새롭다 한 문장,
부디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한 문장
뭐 이렇게 끝낼 것 같네요.7. ...
'14.7.9 1:36 PM (165.194.xxx.7)네, 여러분들 답변 감사드려요.
그래서 글 쓰는데 많은 답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희집 가족대표로 하는 거라서요. 잘 하고 싶어요.
하객들은 지루하더라도 제가 축하하는 마음이 동생에게 전해졌음 싶어요.8. ...
'14.7.9 1:37 PM (119.194.xxx.108)양가 아버님이 나와서 축사하는건 그것도 유행인지 두번 본적있는데 좀 오글거리고 지루하고 분위기 너무 어색했어요. 그런데 신부언니가 무슨 축사를 5~7분씩이나... 가족만 초대하는 소규모 결혼식아니면 안하시는게 좋을것같고 하더라도 아주 짧고 유쾌하게 몇마디 하고 들어가시는게 좋아요. 괜히 감동 주고 이런건 분위기만 어색해져요
9. ㅇㄹ
'14.7.9 1:46 PM (211.237.xxx.35)뭐 가족끼리 합의해서 하는것이니 뭐라 할순 없지만
그냥 제 느낌만으론 언니가 축사하는 결혼식은 좀 그래요..
가족대표라고 하기에도 양가 부모님이 다 있는데 왜 언니가?
제가 원글님 입장이면 축사는 부모님이 하시는걸로 하고 저 개인적인 얘긴 따로동생에게 할래요.10. 부모도 아니고
'14.7.9 2:00 PM (180.65.xxx.29)언니가 가족대표?
신랑측도 남자형제가 가족대표로 하나요?
식 길어지고 지루해지면 사진도 안찍고 다들 식당으로 가던데11. 시아버지 축가
'14.7.9 2:12 PM (125.7.xxx.6)조심스레... 하지 마시라 권합니다.
아는 분 결혼식에서 시아버지 노래동호회에서 합창하고 시아버지 독창하고...
하객들... 참... 힘들었답니다.
결혼식은 심플하게12. ㅠㅠ
'14.7.9 2:36 PM (103.11.xxx.149)하객들은 지루해하더라도 동생에게 축하를???!!!
그러니까요 그 축하하는 마음. 동생에게 따로 긴~~~ 편지로 전하세요.
결혼식에서 축사. 어색하고,오글거리고 진짜 별루에요.13. 흠..
'14.7.9 2:39 PM (211.201.xxx.173)결혼식이 끝나면 어디 먼 나라로 떠나서 다시는 못보는 동생인가요?
만약 그렇다고 해도 오버에요. 5~7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 모르시나봐요.
그리고 하객들은 지루하더라도 동생에게 축하하고 싶다니... 좀 어이가 없네요.14. ᆢᆢ
'14.7.9 9:20 PM (110.70.xxx.254)신랑 신부 직계 가족들이 축가하고 축사 하는것 오글거리던데 심지어 신랑본인이 축가 하던데 너무 오글거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130 | 유럽여행중.텍스리펀,세금 질문드려요! 급해요ㅠㅜ 5 | 또잉 | 2014/08/11 | 2,461 |
406129 | 추석연휴에 제발 여행가보는게 소원이예요. 6 | 저는 | 2014/08/11 | 1,944 |
406128 | 아이들 예방접종 수첩을 잃어버렸어요. 4 | 웨딩싱어 | 2014/08/11 | 1,214 |
406127 | 반포자이 70평 3 | 자이 | 2014/08/11 | 5,150 |
406126 |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08/11 | 697 |
406125 |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 방갈로 | 2014/08/11 | 1,362 |
406124 |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 어이가 없네.. | 2014/08/11 | 3,447 |
406123 |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 Fate | 2014/08/11 | 2,665 |
406122 |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 닥시러 | 2014/08/11 | 3,319 |
406121 |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 자리양보 | 2014/08/11 | 2,967 |
406120 |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 | 2014/08/11 | 710 |
406119 |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 | 2014/08/11 | 3,459 |
406118 |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 비가내리네요.. | 2014/08/11 | 2,750 |
406117 |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29 | 저 국어강사.. | 2014/08/11 | 2,940 |
406116 |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 드는생각 | 2014/08/11 | 6,229 |
406115 |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 아이스라떼 | 2014/08/11 | 1,485 |
406114 |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 왜 물어 !.. | 2014/08/11 | 962 |
406113 |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 음,, | 2014/08/11 | 2,977 |
406112 |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 이럴 땐 | 2014/08/11 | 1,309 |
406111 |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 짱아 | 2014/08/11 | 1,845 |
406110 |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 닥시러 | 2014/08/11 | 27,792 |
406109 |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 ㅇㅇ | 2014/08/11 | 1,593 |
406108 |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 친구 | 2014/08/11 | 2,860 |
406107 |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 huhahu.. | 2014/08/11 | 3,988 |
406106 |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 이순신 만세.. | 2014/08/11 | 9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