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고생 애들 텝스 많이 하나요?

하이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4-07-09 11:10:51

영어 과외를 하는데요.

이번에 새로 시작하려는 학생이 있어 어머니를 뵈러 갔더니,

텝스를 해달라고 하시네요.

아이는 중2입니다.

요즘 중학생 아이들도 텝스 많이 하나요?

어머니 말씀으로는 고등학생들도 한다는데,

정말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흐름을 모르는 것인지요.

혹시 중학교 아이들과 할 만한 좋은 교재 있으시면 그것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아이는 경기도 학구열 높은데에서 상위권 아이라고 들었습니다.

IP : 175.211.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9 11:14 AM (118.221.xxx.62)

    외고에서 텝그 몇점이상이면 수행면제라고하대여
    최상위 아니면 필요없어요

  • 2. 원글
    '14.7.9 11:16 AM (175.211.xxx.82)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더 아시는거 있으신 분들, 정보좀 많이 주세요.
    제 생각에 아이에게 정말 필요하다면 열심히 해볼테고
    아니라면 부모님을 설득시켜서 돌려볼까 하거든요.

  • 3.
    '14.7.9 11:32 AM (116.125.xxx.180)

    수시에 텝스성적못내지않나요?

  • 4. ...
    '14.7.9 12:10 PM (121.163.xxx.51)

    저희애 고2이고 지금 텝스해서 800초반 점수 나오는데 중학교때 할 필요 없어요
    영어 잘한다 잘한다 해도 막상 수능영어 만점 나오기 쉽지 않아요
    그거 나오고 하는게 텝스인데 뭘 중2가 텝스 합니까..
    저희애는 인터내셔널 스쿨을 5년다니다 온 애고 잘하는 게 영어 하나이고 해서 영어 특례때문에 보는 거구요
    중2면 수능 영어도 벅차요

  • 5. ㅇ ㅇ
    '14.7.9 12:35 PM (211.209.xxx.23)

    외부 시험 성적 못 내구요. 수능도 쉬워지는 마당에,. . 영어 실력을 월등히 높여두어야 하는건 맞아요. 다른 과목.시간 벌어주기.위해서요,

  • 6. ㄱㄱ
    '14.7.9 12:40 PM (203.234.xxx.42)

    텝스가 수행평가인 과고도 있습니다
    아마 지망하는 고등학교에서
    텝스로 평가하기 때문일수 도 있어요

  • 7. 텝스를
    '14.7.9 1:29 PM (14.52.xxx.59)

    꼭 보고 점수를 어디에 써먹는다기보다는
    중고등애들 교재로 탭스 토플 거의 다 씁니다
    6년 내내 내신과 쉬워진 수능만 잡고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 8. 상위권 아이들...
    '14.7.9 4:50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텝스 많이 하는데 시험 정말 어렵습니다. 토플은 사실 어릴 때부터 영어학원 다니면 감으로 느는 것도 있는데 텝스는 문제 자체가 적당히 찍어서는 안 되고 완전한 지식을 요구해요. 그런데 텝스 문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몽땅 어려운 게 아니라 수준별이기 때문에 수능 만점 수준이 아니면 공부할 필요 없다 이런 건 아니에요. 일단 서울대 기출 문제집을 학생에게 풀어보게 해서 채점을 해 보시고 시중 교재 중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로 하시면 됩니다. 채점하는 방식은 인터넷 찾아보시면 나오구요. 맞는 교재가 없을 정도로 맞추는 문제가 없으면 수능 중심으로 하시겠다 하면 되겠지만 상위권 학생이고 어머님이 원하셨다면 그 정도는 아닐 것 같애요. 텝스 스타터 같은 교재들은 기초부터 되어 있고 수능에도 도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44 중2 홍삼. 지금 신청하려해요. 4 아이 2014/07/10 1,318
39674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am] 김명수는 끝났다 lowsim.. 2014/07/10 1,099
396742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중딩 2014/07/10 2,416
396741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꼬마천사맘 2014/07/10 812
396740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2014/07/10 664
396739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378
396738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통신비비싸... 2014/07/10 1,604
396737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2014/07/10 1,415
396736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912
396735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266
396734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474
396733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765
396732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400
396731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578
396730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550
396729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138
396728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2,980
396727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398
396726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453
396725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136
396724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083
396723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569
396722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ㅇㅇ 2014/07/10 1,794
396721 장물** ??? 유토피아 2014/07/10 917
396720 싸요, 채소가 참 싸요~! 1 큰맘 2014/07/10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