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글을 보니 집에서 영어를 쭉 엄마표로, 매일 영어 디브이디 보고 여러가지 해서 영어 독서도 열심히 하는거 같고
애들 학습지 따로 안 시키고 집에서 매일 연산이랑 여러 문제집 시키시고 그런 분들 많잖아요.
정말 그렇게 관리 하시는 분들
물론 아이들이 잘 따라와주니 하시는거겠지만
엄마의 성실함도 한 몫 하는건데.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저는 집에 있으먄 그냥 눕고 싶고. 애가 하기 싫어하먄 같이 짜증이 나서 안 하게 되더라구요.
집에서 엄마가 늘어져 있으니 아이도 하기 싫어하는거겠죠?
집에서 부지런히 공부 시키시는 분들께 노하우가 궁금해서 글을 쓰는간데
뭐 그저 부지런하고 끈기있고 에너지 넘쳐야 하는게
정답인거 같네요. 답정너도 아니고 혼자 뭐 하는건지
초등 1학년 4학년 두 아이 케우는데요
이 아이들 방학때 뭘 좀 관리해주먄 좋을까요
4학년은 영 수 다니고요
1학년은 영어만 하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집에서 직접 공부시키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노하우 좀..
**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4-07-09 09:43:22
IP : 39.7.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선
'14.7.9 9:50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솔직히 아이들 공부하기 얼마나 싫겠어요.. 엄마가 성실하게 열심히 이끌어 줘야 그나마 아이가 따라오죠.. 일단 엄마가 부지런해야해요..
2. ...
'14.7.9 10:00 AM (118.221.xxx.62)내 아이만 하면 어렵고요
친구 하나더 불러서 같이 해보세요
경쟁도 되고 아이들 대화 들으며 학교생활 파악도 되요
중3 년동안 하는데 재밌어요 둘다 워낙 수학이 안되서 개념에 내신 위주로요3. ..
'14.7.9 10:29 AM (180.69.xxx.122)윗님 독서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기록하는건가요?
혹시 관련된 책이나 아님 요령 좀 알려주세요.. 해보고 싶은데 어찌 해야할지를..4. 음...
'14.7.9 10:49 AM (1.227.xxx.127)제가 비자발적 엄마표로 초2까지 끌어왔는데요.
언제나,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예요. 아이의 꾸준함보다 엄마의 꾸준함이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내 아이이기 때문에, 오히려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하는 게 어려워요. 엄마가 꾸준하고 규칙적일 수만 있다면 초등학생까지는 학원 안보내고 엄마가 봐 주시는 게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가장 좋죠.5. 77
'14.7.9 11:05 AM (121.168.xxx.61)엄마의 성실성이 제일 중요하군요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라는 말 기억하겠습니다6. 내안의천사
'14.7.9 12:03 PM (175.210.xxx.189)엄마표 공부법 서점에도 많아요..검색해서 도서관에서 빌려 활용합니다..요즘 방학기간이라 책 대출도 평소보다 많이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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