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미만한 바퀴벌레를 뵜어요. 처치법?

바퀴벌레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14-07-09 09:23:41

며칠전 부억 씽크대 위에서 매미만한 바퀴벌레

한마리를 봤어요.

당연히 놓쳤고 불안해 하며 며칠을 보냈는데

안보이더라구요.

어제 아이가 자기방에 나타났는데 놓쳤다고....

다세대 주택인데 문열어 놓았을때 들어 온것 같기도 합니다.

무슨 약을 사다가 해야 할 이녀석을 소탕할까요?

IP : 59.5.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아 다니는
    '14.7.9 9:36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큰 바퀴벌레 말씀 하시는거죠?
    절대 밟거나 눌러서 죽이지 마시고 뿌리는 약으로 죽이세요.
    몸이 터지면 속의 알들이 나와 번식할수 있어요.
    꼭 시신을 보존해 주세요.
    느무 느무 징그러우시겠지만 힘내시고 퐈이팅!

  • 2. -_-;;:
    '14.7.9 10:16 AM (121.162.xxx.2)

    그렇게 큰건 터져도 알 안나온대요.
    집에서 번식하는 좀 작은것들만.
    해충방역업체에서 그랬어요.
    엄청 빠르니 뭐든 닥치는대로 잡고 일단 죽여야해요 ㅜㅜ 낮에는 어둡고 그런 구석에 들어가 있는대요
    옷 사이 같은데 있을 가능성도 많으니 조심하세요 ㅜㅜ

  • 3. 집바퀴는
    '14.7.9 10:48 AM (121.182.xxx.241)

    아닌듯 싶어요. 저희 집 앞에 텃밭이 있는데, 커다란 왕바퀴가 가끔 있더라구요.. 집에서 사는 집바퀴가 아니라서 밖에서 한 마리씩 들어오는것 같아요. 남편이 잡아서 변기에 넣고 물내려서 보내요.

  • 4. 쥐 끈적이인가요?
    '14.7.9 10:57 AM (182.219.xxx.11)

    그거 놓으면 된다던데....어디선가 읽은적이 있는데....인터넷 어느 사이트에서.... 저는 그렇게 못해고 청테이프도 효과ㅜ있다길래... 청테이프 두꺼운종이에 깔아놓고 4줄 정도 붙여서...가운데에 콘치즈 과자하나 올려 놓았어요... 그거 먹으러 가다가 테이프에 다리 붙어서 못움직이게...어제밤에 해두었는데.. 효과는 지켜봐야지요

  • 5. 우리는
    '14.7.9 10:59 AM (110.70.xxx.188)

    우리는 발견하면 겁을 줘서 코너로 몰고
    청소기로 빨아들여요.종이봉투로 버리는 방식의
    청소기거든요..

  • 6. ..
    '14.7.9 11:01 AM (115.178.xxx.253)

    독일병정바퀴인가 하는 놈인데 보통 밖에서 날아와요.

    남편 없을때 들어와서 혼자 난리치다가 에프킬라 범벅을 해서 죽이고
    못치워서 신문지 덮어놨었어요.
    벌레를 너무 무서워해서요...

  • 7. 행복한 집
    '14.7.9 11:57 AM (125.184.xxx.28)

    파리채를 준비하셨다가 번개의 속도로 보이면 바로 잡으세요.

  • 8. 도도희
    '14.7.9 12:00 PM (175.193.xxx.130)

    큰바퀴용 패치 있어요.
    일반보다 3배 정도 커요, 성능이 커진 만큼? 패치에서 약 냄새도 1~2일 정도 나더라구요.
    하지만 효과는 있었어요. 한 번(3개월) 붙이고 효과는 봤지만, 혹시나해서 한 번 더 붙였더니 박멸한듯해요.
    공동주택은 나만 청결하다고 되는 것 아님을 느껴요 -_-

  • 9. 그거
    '14.7.9 2:07 PM (203.238.xxx.22)

    일본바퀴래요
    작은 놈이 독일바퀴
    저희집에도 한마리 나와 세스코 불렀어요
    이번에 바퀴에 대해 좀 알게 됐어요
    돈은 좀 드는데 확 안심이 돼요
    큰바퀴는 밖에 서식처가 있어서 창틀같은 거 통해서 들어오니 무조건 틈새 다 막으시고요
    약 사다 놓으시고 비실거리면 때려잡지 말고 그대로 두면 자기 집 돌아가 토하고 죽고 그거 다른 놈들이 주워먹고 또 식중독 걸려 죽고 뭐 그러면서 바퀴가 전멸된대요
    보통 한 집이 바퀴 생기면 아파트 한 라인 전체 소독을 해야 된다네요
    저도 트랩 다 설치하고 갔는데 아직 한마리도 걸리지는 않았어요

  • 10.
    '14.7.9 4:11 PM (92.109.xxx.64)

    친정 갔더니 요새보여서 놀랐어요. 10년넘게 산 집인데 바퀴가, 것도 그 사이즈가 출몰한게 첨이라. 그게 은근 굼떠서 때려잡기 쉽던데요? 두꺼운 사전들고 몸통위에 때리려고 공중대기 중인데도 요지부동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37 그것이알고싶다..다른 사이트서 보니 그 여자 부모가 경찰이라던데.. 27 슬픔 2014/08/10 14,983
406236 "눈물이란" 여자의 최고의 무기...... 3 닥시러 2014/08/10 1,628
406235 "입양아가 죽어버리면 어떡하나요?" 요래 올라.. 29 이런.. 2014/08/10 13,940
406234 그것이 알고싶다의 여자 진료기록을... 9 싸이코 참 .. 2014/08/10 4,980
406233 동서랑 저랑 세탁기에 같이 돌리면? 13 토깽이 2014/08/10 4,219
406232 아르미안의네딸들 보셨던님들??? 21 수아레 2014/08/10 4,393
406231 은평구 진관사라는 절 1 2014/08/10 2,637
406230 그알) 옴말고도 머리욕창보면 답나오죠 22 자유 2014/08/10 12,309
406229 개는? 계는? 게는? 10 국어 2014/08/10 2,420
406228 사주 보시는분 계실까요? 3 인생 2014/08/10 1,547
406227 그것이알고 싶다..입양이 더 엄격해져야하는건지 18 무서워 2014/08/10 4,053
406226 제주 서귀포 칼 호텔부페 7 좋나요? 2014/08/10 4,431
406225 안영미 글루텐프리 광고 너무 천박해요 9 ... 2014/08/10 5,428
406224 아주작고 가려운 발진이 드문드문 나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6 하핳 2014/08/09 2,028
406223 영화 명량 멋있고 웅장하네요 4 명량 2014/08/09 1,507
406222 생리때 생리대 한통 다 쓰시나요? 3 ... 2014/08/09 2,489
406221 아래 명상 글 읽다가 궁금해 졌어요 5 명상 2014/08/09 1,795
406220 참 진짜 세상엔 별별싸이코들 많은것같아요 11 무서운세상 2014/08/09 5,304
406219 밀키비아이스크림이랑 롯데리아 5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랑 맛이 달.. 아이스크림 2014/08/09 842
406218 차소리 오토바이소리 없는 곳에서 살고싶어요 1 서울 2014/08/09 1,239
406217 밝혀라! 일곱시간] 강아지 관련 질문입니다. 6 강아지 옆구.. 2014/08/09 1,935
406216 집주인 때문에 돌아버리겠네요 ㅠㅠ 꼭좀읽어주세요 34 골머리 2014/08/09 12,186
406215 가족관계가 나쁜데 맘편히 살수 있나요 7 가족 2014/08/09 1,935
406214 제 성격이 제 팔자를 꼬고있는 50대입니다 7 오늘 부부.. 2014/08/09 4,874
406213 추적60분 금강,물고기떼죽음 무섭네요.. 9 사대강 2014/08/0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