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되니까 물리적 시간이 절대 부족하네요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4-07-09 08:43:10
수학을 잘보면 영어가 미흡하고
영어 잘보면 수학이 그렇고
어디가 부족해서 머리가 나빠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네요
내용도 어렵지만 양도 많아서..
그래서들 특히 수학에 올인하려고
중딩때 영어를 선행하나봐요 ㅜㅜ

중3수학이 고1 공통수학과 내용이 거의비슷해서
중2 겨울방학부터는 중3수학과 고딩수학을
동시에 나가는것도 강추합니다

중딩때 영수와는 레벨이 다르네요 ㅜㅜ
IP : 211.234.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9 8:47 AM (218.38.xxx.245)

    그러게요 격하게 공감해요 너무 시간부족 할건 많고

  • 2. ..
    '14.7.9 8:47 AM (118.221.xxx.62)

    에휴... 어쩌나요 곧 고등인데

  • 3. ㅇㅇ
    '14.7.9 8:50 AM (211.209.xxx.23)

    보는 족족 망쳤어. .하는데 아놔. 근데 다들 망친 분위기.

  • 4. 저 영어과외하지만
    '14.7.9 8:52 AM (222.119.xxx.225)

    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단어 뜻 다 알아도 해석이 안되요 논리력이 고3되서 딸린다는걸 느끼는거죠;;
    국어 안되니 영어도 안되더라는..

  • 5. 기억할께요
    '14.7.9 8:54 AM (211.207.xxx.203)

    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운동 악기하다 보니 점점 독서와는 멀어지는 거 같아 안타까웠는데, 기억할께요.

  • 6. ,,,
    '14.7.9 9:02 AM (211.200.xxx.112)

    맞아요 독서를 해야죠

  • 7. 그게
    '14.7.9 9:0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 모든 부모 마음이죠.. 하지만, 이게 부모 마음대로 되나요? 뺏는다고 뺏기고 책 읽으란다고 읽을 애 같으면 부모가 속 썩을 일이 없을거에요..

  • 8. 확실히
    '14.7.9 9:23 AM (222.119.xxx.225)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은 긴 지문에 두려움이 없고 아예 논리력이 장착되 있더군요
    저 역시 어릴때 많이 읽어서 언어영역 외국어영역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삼십대인데 요즘 십대들 해도 너무 무식해요 ㅠㅠ 기초 상식이 없더라고요 부모맘대로 안된다고 하시지만 상투적인 말이지만
    집안에 티비를 끄고 어머님이 요리책이라도 보신다면..애들이 잘 따라하던데요..몇집을 돌아다니다보니
    정말 중학생때 미리 고등과정에 나오는 소설 비문학 접해보고 가는게 중요해요 언어뿐만 아니라 영어지문도 훨씬 잘 읽더라고요 제가 중학생때 담임선생님께서 신문 사설 읽기 방학동안 숙제 내주신적 있는데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9. ...
    '14.7.9 10:23 AM (218.52.xxx.245)

    울애 어릴때 책만 책만 그렇게 읽어댔는데..사실 교우관계가 서툴러서 더 그랬어요.
    당시에는 부모가 해줄일이 한계가있어 속만탔고 그 결과가 뜻하지 않게 국어1등급과 영어독해우수능력으로 오더군요.
    본인이 그렇게 겪어내는 사이 마음의 키도 한층 자라고 여기저기부딪치며 경험하면서 단단해지고 유도리도 있어지고 속알찬 녀석이 되었구요.
    그때 가닥가닥 끊어지는듯했던 제속이었지만 지금은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지금은 고딩이고 수업진도 소화하느라 책읽을 시간이 전혀 없어요.시간많았던 어릴때 읽은책이 진짜 자산이네요.

  • 10. 중등
    '14.7.9 11:31 AM (58.232.xxx.40)

    상위권,특히 최상위권이 되려면 중학교때까지 영어는 수능이나 내신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해놔야 합니다.
    또 수학도 고등과정이 1년정도는 선행이 돼 있어야, 내신때 다른 과목을 할 시간적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 초등땐 독서와 영어, 중등땐 독서와 영어,그리고 수학 약간 선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851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21 우산 2014/08/18 4,876
408850 신경치료 중인데 신경관을 2개밖에 못찾은경우 6 질문 2014/08/18 2,472
408849 이 나이에 가수 도전 어떻게 생각하세요? 3 꾸꾹이 2014/08/18 745
408848 유민아빠 살립시다 ㅡ 사진크기조절부탁해요 5 유민아빠 살.. 2014/08/18 1,154
408847 펌을했는데요 1 아기사자 2014/08/18 728
408846 옷-백화점 어느 브랜드가 예쁜가요? 9 가을준비 2014/08/18 2,733
408845 회기에 여자 혼자 살만한 오피스텔이나 큰 건물 원룸 뭐가 있나요.. 으흑 2014/08/18 1,056
408844 고양이 키우고 싶네요 14 중년(?)의.. 2014/08/18 1,959
408843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같이되는건 어떤가요? 1 ^^ 2014/08/18 1,461
408842 원어민 영어회화 가격 얼마인가요? 2 ?? 2014/08/18 2,007
408841 가슴이 아닌 머리로 결혼하고 후회하시는 분 47 이제와서 2014/08/18 9,552
408840 노키즈존 탄생의 핵심은 이거 아닐까요? 5 2014/08/18 2,059
408839 카톡으로 이런게 돈다네요...ㅡㅡ;; 29 끌리앙 2014/08/18 16,799
408838 교황 왔다 간 광화문 현장, 대박 7 참맛 2014/08/18 3,909
408837 살다보니 수건을 다 사네요 ㅡ.ㅡ 6 밑천바닥 2014/08/18 3,711
408836 콘덴서 파는곳좀 알려주세요 3 궁금 2014/08/18 3,610
408835 사랑니 뽑았는데 3 ㅇㅇ 2014/08/18 1,226
408834 [최종본]국민의 힘으로 유민 아버지부터 살립시다!-82쿡엄마당외.. 48 블루마운틴 2014/08/18 3,873
408833 성인 4명 호텔투숙관련 7 벗어나고파 2014/08/18 3,072
408832 이정현,"대통령이 유가족 못 만나는건 바쁜 탓".. 6 놀고있네 2014/08/18 1,236
408831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8] - "교황방한은 우리 .. lowsim.. 2014/08/18 816
408830 스마트폰으로 찍은 서류 인화할 수 있지요? 1 -- 2014/08/18 571
408829 받아보니 괜찮더라 하는 '판촉물'있으세요? 25 oo 2014/08/18 2,832
408828 성장판 검사... 심란하네요. 21 .... 2014/08/18 10,422
408827 교사도 학생 외모,성격,집안,공부 다보나요? 2 꽈배기 2014/08/18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