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되니까 물리적 시간이 절대 부족하네요
영어 잘보면 수학이 그렇고
어디가 부족해서 머리가 나빠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네요
내용도 어렵지만 양도 많아서..
그래서들 특히 수학에 올인하려고
중딩때 영어를 선행하나봐요 ㅜㅜ
중3수학이 고1 공통수학과 내용이 거의비슷해서
중2 겨울방학부터는 중3수학과 고딩수학을
동시에 나가는것도 강추합니다
중딩때 영수와는 레벨이 다르네요 ㅜㅜ
1. ..
'14.7.9 8:47 AM (218.38.xxx.245)그러게요 격하게 공감해요 너무 시간부족 할건 많고
2. ..
'14.7.9 8:47 AM (118.221.xxx.62)에휴... 어쩌나요 곧 고등인데
3. ㅇㅇ
'14.7.9 8:50 AM (211.209.xxx.23)보는 족족 망쳤어. .하는데 아놔. 근데 다들 망친 분위기.
4. 저 영어과외하지만
'14.7.9 8:52 AM (222.119.xxx.225)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단어 뜻 다 알아도 해석이 안되요 논리력이 고3되서 딸린다는걸 느끼는거죠;;
국어 안되니 영어도 안되더라는..5. 기억할께요
'14.7.9 8:54 AM (211.207.xxx.203)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운동 악기하다 보니 점점 독서와는 멀어지는 거 같아 안타까웠는데, 기억할께요.
6. ,,,
'14.7.9 9:02 AM (211.200.xxx.112)맞아요 독서를 해야죠
7. 그게
'14.7.9 9:0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 모든 부모 마음이죠.. 하지만, 이게 부모 마음대로 되나요? 뺏는다고 뺏기고 책 읽으란다고 읽을 애 같으면 부모가 속 썩을 일이 없을거에요..
8. 확실히
'14.7.9 9:23 AM (222.119.xxx.225)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은 긴 지문에 두려움이 없고 아예 논리력이 장착되 있더군요
저 역시 어릴때 많이 읽어서 언어영역 외국어영역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삼십대인데 요즘 십대들 해도 너무 무식해요 ㅠㅠ 기초 상식이 없더라고요 부모맘대로 안된다고 하시지만 상투적인 말이지만
집안에 티비를 끄고 어머님이 요리책이라도 보신다면..애들이 잘 따라하던데요..몇집을 돌아다니다보니
정말 중학생때 미리 고등과정에 나오는 소설 비문학 접해보고 가는게 중요해요 언어뿐만 아니라 영어지문도 훨씬 잘 읽더라고요 제가 중학생때 담임선생님께서 신문 사설 읽기 방학동안 숙제 내주신적 있는데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9. ...
'14.7.9 10:23 AM (218.52.xxx.245)울애 어릴때 책만 책만 그렇게 읽어댔는데..사실 교우관계가 서툴러서 더 그랬어요.
당시에는 부모가 해줄일이 한계가있어 속만탔고 그 결과가 뜻하지 않게 국어1등급과 영어독해우수능력으로 오더군요.
본인이 그렇게 겪어내는 사이 마음의 키도 한층 자라고 여기저기부딪치며 경험하면서 단단해지고 유도리도 있어지고 속알찬 녀석이 되었구요.
그때 가닥가닥 끊어지는듯했던 제속이었지만 지금은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지금은 고딩이고 수업진도 소화하느라 책읽을 시간이 전혀 없어요.시간많았던 어릴때 읽은책이 진짜 자산이네요.10. 중등
'14.7.9 11:31 AM (58.232.xxx.40)상위권,특히 최상위권이 되려면 중학교때까지 영어는 수능이나 내신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해놔야 합니다.
또 수학도 고등과정이 1년정도는 선행이 돼 있어야, 내신때 다른 과목을 할 시간적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 초등땐 독서와 영어, 중등땐 독서와 영어,그리고 수학 약간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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