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되니까 물리적 시간이 절대 부족하네요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4-07-09 08:43:10
수학을 잘보면 영어가 미흡하고
영어 잘보면 수학이 그렇고
어디가 부족해서 머리가 나빠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네요
내용도 어렵지만 양도 많아서..
그래서들 특히 수학에 올인하려고
중딩때 영어를 선행하나봐요 ㅜㅜ

중3수학이 고1 공통수학과 내용이 거의비슷해서
중2 겨울방학부터는 중3수학과 고딩수학을
동시에 나가는것도 강추합니다

중딩때 영수와는 레벨이 다르네요 ㅜㅜ
IP : 211.234.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9 8:47 AM (218.38.xxx.245)

    그러게요 격하게 공감해요 너무 시간부족 할건 많고

  • 2. ..
    '14.7.9 8:47 AM (118.221.xxx.62)

    에휴... 어쩌나요 곧 고등인데

  • 3. ㅇㅇ
    '14.7.9 8:50 AM (211.209.xxx.23)

    보는 족족 망쳤어. .하는데 아놔. 근데 다들 망친 분위기.

  • 4. 저 영어과외하지만
    '14.7.9 8:52 AM (222.119.xxx.225)

    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단어 뜻 다 알아도 해석이 안되요 논리력이 고3되서 딸린다는걸 느끼는거죠;;
    국어 안되니 영어도 안되더라는..

  • 5. 기억할께요
    '14.7.9 8:54 AM (211.207.xxx.203)

    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운동 악기하다 보니 점점 독서와는 멀어지는 거 같아 안타까웠는데, 기억할께요.

  • 6. ,,,
    '14.7.9 9:02 AM (211.200.xxx.112)

    맞아요 독서를 해야죠

  • 7. 그게
    '14.7.9 9:0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진짜 어릴때 폰 뺏고 독서 많이 시키셔야 합니다 ---> 모든 부모 마음이죠.. 하지만, 이게 부모 마음대로 되나요? 뺏는다고 뺏기고 책 읽으란다고 읽을 애 같으면 부모가 속 썩을 일이 없을거에요..

  • 8. 확실히
    '14.7.9 9:23 AM (222.119.xxx.225)

    책을 많이 읽은 학생들은 긴 지문에 두려움이 없고 아예 논리력이 장착되 있더군요
    저 역시 어릴때 많이 읽어서 언어영역 외국어영역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삼십대인데 요즘 십대들 해도 너무 무식해요 ㅠㅠ 기초 상식이 없더라고요 부모맘대로 안된다고 하시지만 상투적인 말이지만
    집안에 티비를 끄고 어머님이 요리책이라도 보신다면..애들이 잘 따라하던데요..몇집을 돌아다니다보니
    정말 중학생때 미리 고등과정에 나오는 소설 비문학 접해보고 가는게 중요해요 언어뿐만 아니라 영어지문도 훨씬 잘 읽더라고요 제가 중학생때 담임선생님께서 신문 사설 읽기 방학동안 숙제 내주신적 있는데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9. ...
    '14.7.9 10:23 AM (218.52.xxx.245)

    울애 어릴때 책만 책만 그렇게 읽어댔는데..사실 교우관계가 서툴러서 더 그랬어요.
    당시에는 부모가 해줄일이 한계가있어 속만탔고 그 결과가 뜻하지 않게 국어1등급과 영어독해우수능력으로 오더군요.
    본인이 그렇게 겪어내는 사이 마음의 키도 한층 자라고 여기저기부딪치며 경험하면서 단단해지고 유도리도 있어지고 속알찬 녀석이 되었구요.
    그때 가닥가닥 끊어지는듯했던 제속이었지만 지금은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지금은 고딩이고 수업진도 소화하느라 책읽을 시간이 전혀 없어요.시간많았던 어릴때 읽은책이 진짜 자산이네요.

  • 10. 중등
    '14.7.9 11:31 AM (58.232.xxx.40)

    상위권,특히 최상위권이 되려면 중학교때까지 영어는 수능이나 내신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해놔야 합니다.
    또 수학도 고등과정이 1년정도는 선행이 돼 있어야, 내신때 다른 과목을 할 시간적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 초등땐 독서와 영어, 중등땐 독서와 영어,그리고 수학 약간 선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97 예전에 한창 입던 겨울코트들 어찌할까요ㅠ 9 고고싱하자 2014/07/10 2,498
396696 사람 만나는게 어렵고 진심으로 힘드네요. 14 ... 2014/07/10 2,704
396695 한국 기독교인들 6 허,,, 2014/07/10 1,379
396694 번역가가 루저에요?? 17 op 2014/07/10 3,813
396693 이거..권태기 일까요? 결혼 후 최대 위기인 것 같아요. 18 고민녀 2014/07/10 21,663
396692 최여진 실물 보신분 계실까요?? 48 루비 2014/07/10 24,800
396691 40대 아줌마 텝스 재도전합니다. 도와주셔요~ 5 궁금이 2014/07/10 2,053
396690 아반떼 타고 다니시는 분들요... 아기용품과 아기 싣고 여행다닐.. 4 .. 2014/07/09 1,374
396689 아기 키우면서 대학원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2 물고기차 2014/07/09 1,545
396688 유치원생들 선생님 영향을 많이 받지요? 1 아임맘 2014/07/09 1,029
396687 고도비만인은 취직할때 차별받는다는말 6 kbs 뉴스.. 2014/07/09 3,709
396686 케터(keter) 3단 수납장 안 쓰시는 분 계세요? 7 튼튼서랍 2014/07/09 1,940
396685 삼백만 명 넘었습니다.^^ 17 보고 2014/07/09 2,645
396684 85일..죄송합니다.. 많이 늦었네요..11분외 실종자님 이름 .. 19 bluebe.. 2014/07/09 1,043
396683 아이우는 모습에 가슴이 무너졌어요 2 2014/07/09 2,329
396682 주기적으로 못생겼다 괜찮다를 반복해요. 1 2014/07/09 1,093
396681 암페타민으로 살펴본 박봄 논란의 쟁점 - 약학대 교수 인터뷰 13 ㅇㅇ 2014/07/09 3,308
396680 20대 양복 사려면 3 조언 2014/07/09 1,495
396679 산부인과 의사 프로필도 중요할까요 8 궁그미 2014/07/09 2,504
396678 중국에 나와보니 빈대들이 참 많네요. 60 와우 2014/07/09 15,456
396677 돼지갈비 맛집 추천바랍니다. 3 서울 2014/07/09 1,664
396676 송옥숙씨 연기 짱이네요! 7 운명처럼 널.. 2014/07/09 2,669
396675 노후에 14평 오피스텔 살기 15 살림줄이기 2014/07/09 7,496
396674 집에 있는 컴퓨터 원격조종 하는 스마트폰앱 아세요? 2 2014/07/09 1,005
396673 아...왜 무좀치료를 안할까요. 6 요가 2014/07/09 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