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지역의 집 살까요?

나무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14-07-09 08:37:17
분당 정자동 한솔 청구를 살려고 인터넷으로 보고 있어요.
혹시 이 근처 사시는 분들 이 아파트 어떤지요.
오래 된건데 지금 사도 될까요? 혹시 사서 값이 많이 하락할까봐 살짝 걱정도 됩니다. 노후된 아파트라서요.
제가 지금 해외에 있어 인터넷으로 보니 많이 답답해서요.
32평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다커서 남편과 함께 살 집이거든요.
가격은 5억 정도 예산이고요. 전세는 싫고 매입하ㄹ려구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분당 아파트 거주하시는 엄머님들 이야기 좀 해 주세요.
IP : 68.46.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9 9:25 AM (182.225.xxx.209)

    저라면 거기보단 정자역주변 아파트로 살래요. 정자역 건너편에 상록우성이나 느티마을 아파트요. 걸어서 카페거리 이용가능도 하고 탄천산책하기 정말 좋아요. 한솔마을 쪽은 버스밖에 없고 좀 심심한 느낌이에요..
    요즘 어디나 투자목적으로는 비추인거 같고요. 저희도 전세 너무 오르고 오래 살려고 얼마전에 집 샀거든요. 그냥 애들 키우면서 오래 살기엔 분당도 괜찮은거 같아요. 아직 리모델링이나 그런건 안될거 같아요.

  • 2. 그게
    '14.7.9 10:04 AM (180.69.xxx.182)

    정자역 주변 아파트가 더 비싸요. 느티마을은 작은 평수에 복도식이구요. 한솔 청구 에 마을버스가 정자역 가는게 2개노선이 있어서 정자역가기쉽구요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예요 불곡산이 바로옆이라 매일 등산하기 좋아요 불정초 내정중 수내중 라인이라 은근 교육열 세구요. 그동네에 한솔 청구 정든 우성 정든동아가 다 같은 지역에 32평인데 청구가 구조가 좀 달라서 호불호가 있구요 금액은 정든우성보다 조금 싼편입니다. 이마트가 가까운대신에 근처 상권이 죽은편이구요. 역으로 복잡하지않고 애들 유해시설 없는 편이라서 그동네 사람들은 좋아라해요 중앙공원도 산책길따라서 걸어서 운동하고 올수있는거리예요

  • 3. 미래
    '14.7.9 10:29 AM (182.225.xxx.168)

    5억 예산이시면 조금 더 해서 서판교 새 아파트도 둘러 보시고
    발 품을 팔아보세요, 이쪽도 살아보니 환경이 좋이요 추천드립니다.

  • 4. ..
    '14.7.9 11:03 AM (1.235.xxx.65)

    분당보다는 위례 신도시 새 아파트 알아보세요..

  • 5. 엄...
    '14.7.9 11:36 AM (210.104.xxx.154)

    제가 거기 10년 살았었는데... 조용해서 좋긴하데 아무래도 교통이 좀... 애매하긴해요. 편의시설도 좀 약하고.. 저같으면 차라리 역쪽 아니면 푸른마을,정든마을쪽이 더 나을거 같아요....아니면 청구말고 한일도 괜찮아요... 푸른마을쪽에 머 사러 가기도 쉽고.....

  • 6. 빙그레
    '14.7.9 1:44 PM (122.34.xxx.163)

    전 남편과 둘이 살집이라면 청구 강력 추천.
    구조도 분당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좋구요. 위치도 산밑에 있어서 불곡산 다니기도 좋고.
    또 한가지는 이 아파트가 한가한 편이에요.
    참고로 전 청구옆 한일 사는데 저흰 큰평수라 이쪽을 선택(청구 50평은 방이 5개라 필요 없어서)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418 유쾌한 책 뭐 있을까요? 5 .. 2014/07/09 939
395417 좋은 엄마 코스프레...... 4 ㅇㅇ 2014/07/09 1,906
395416 보고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고. 일상대화가 풍부한 영화 추천요(미.. 5 123 2014/07/09 2,069
395415 멀쩡히 서있는 에어컨이 갑자기 넘어졌어요 6 세상에 이런.. 2014/07/09 2,676
395414 초5아이 책임감을 어찌 가르쳐야할지... 3 참아야해 2014/07/09 984
395413 못 버리는 거...혹시 정신병적인 집착증인가요?? 3 000 2014/07/09 2,570
395412 인도의 불교 성지에서 한국 기독교 청년들이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 22 헉 ㅠㅠ 2014/07/09 2,935
395411 전에 여기서 추천한 책요 ㄴㄴ 2014/07/09 814
395410 오지랖의 최후 5 .. 2014/07/09 2,307
395409 아이들 집에서 직접 공부시키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노하우 좀.... 5 ** 2014/07/09 2,003
395408 세월호 가족들.. '홍가혜 처벌 원하지 않아..탄원서 제출' 5 탄원서 2014/07/09 1,383
395407 '野낙마 1순위' 김명수 청문회, 어떤 해명 내놓을까 外 세우실 2014/07/09 757
395406 조카가 잘 했다니깐 제 기분이 왜케 좋죠 14 이런 기분 2014/07/09 2,338
395405 쥐가 쥐약먹고 우는소리를 들었는데... 10 ..... 2014/07/09 2,757
395404 올 겨울방학에 이사 예정인데요.. 4 이사 2014/07/09 914
39540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9] 중앙일보 김진에 입 연 정윤회 .. lowsim.. 2014/07/09 854
395402 어제 영화 물어본 1인인데요 --- 2014/07/09 665
395401 분갈이 좀 알려주세요. 1 ^^ 2014/07/09 1,039
395400 매미만한 바퀴벌레를 뵜어요. 처치법? 9 바퀴벌레 2014/07/09 2,633
395399 82보면 어떤 댓글러들 15 2014/07/09 1,513
395398 시험 너무 못쳐서.. 시험공부 어떻게 하면 다음시험 3 초 2학년 2014/07/09 1,519
395397 파르미지아노치즈(덩어리) 사용 후 어찌 보관하면 될까요? 5 파스타 2014/07/09 4,410
395396 아이의 진로를 과연 어떻게 6 고민 2014/07/09 1,543
395395 도서관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 2014/07/09 910
395394 농부의 고추밭 VS 최양희의 고추밭 3 창조고추밭?.. 2014/07/09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