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등교시키고 습관처럼 어제 놓친 손석희뉴스를 봅니다.
꾸준히 팽목항의 모습을 보도해주어 감사한 방송...
어제의 오프닝 멘트는 서명받으며 느꼈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해준것 같아 뭉클했습니다.
8000킬로 국토 순례를 떠나시는 아버님들과 승현누나의 모습에 그만 목놓아 꺼이꺼이 통곡하고 맙니다.
돌아오지 않는 승현이를 기다리다 기다리다 ... 손석희뉴스를 찾아가 인터뷰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 눈빛 그 표정...
그때의 허망한 모습과 달리 뭔가 단단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힘든 여정의 발걸음을 떼시는 영상에 나는 왜 또 마음이 무너지는 걸까요?
부디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요.
저 하늘의 바람이 된 어여쁜 아이들이 아버님들과 누나의 땀방울에 사랑으로 스치며 힘내라고... 힘내달라고 응원할것만 같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꺼이 꺼이~
청명하늘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4-07-09 08:27:53
IP : 112.158.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7.9 8:31 AM (223.62.xxx.110)이 글 읽으며 출근길 버스 안에서 눈물 흘리고 있네요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아파요. 청명하늘님 고맙습니다 ㅠㅠ
2. 그 영상
'14.7.9 8:36 AM (182.226.xxx.230)그 아이들을 생각하고 부모님들을 생각하면
분명 이곳은 지옥 같아요.
부디 건강히 여정을 마치시길......3. ㅠㅠ
'14.7.9 8:36 AM (39.118.xxx.96)유가족분들 너무 힘드셔서 어째요ㅠㅠ그래도 먼저간 아이들 생각하면서 이겨내시겠죠ㅠㅠ
4. ㄹㅁ
'14.7.9 8:40 A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어제 손석희뉴스 보다가 펑펑 울었어요.
이더위에 십자가 등에 지고...
아...언제쯤 이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이들 생각하니 가슴이 아립니다.
두분 아버지...건강 잃지 마세요.5. 무무
'14.7.9 8:47 AM (112.149.xxx.75)아이들은 바다에서 잃고
세상의 관심은 점점 더 차가워지는데
아이들은, 부모님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있을까요
길을 떠나는 부모님들 어깨 위에 짊어진 무거움을 조금이라도 나눴음 좋겠습니다.6. ㅡㅡㅡ
'14.7.9 9:15 AM (183.99.xxx.117)그 천진한 아이들이 끝까지 구조를 믿다가
손톱이 다 닳도록 몸부림치며 신음하다 고통 속에서 처절하게 죽어가는 모습 생각하면 정말 제 정신 놓고싶습니다.
근데 현실은 그 억울하고도 원통한 죽음을 어떡하든 숨기려고 한다는거에 더 미치는거지요 ㅠㅠㅠㅠㅠ7. //
'14.7.9 9:19 AM (74.101.xxx.60)왜 숨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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