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졸업하고 금융쪽에서 일하다가 40대 재취업하려는 구직자입니다.
10년도 더 전에 어학원에서 토익강사로 잠깐 가르쳐본적은 있는데. 어린 학생들은 처음입니다.
이번에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학원에 인터뷰가 잡혔는데요.
10분 정도 수업 시연을 하라고 하네요.
학년이나 내용이나 다 제가 임의로 정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막막해서.. 이렇게 도움 구해봅니다.
영어로 수업하구요. 학생들 수는 12-15명 정도랍니다.
10분 시연이면 수업의 인트로부터 시작해서 본 내용 들어가는 정도 하면 될까요?
아예 저학년으로 파닉스 수업을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님 고학년을 타겟으로 문법이나 리딩 수업을 하는 게 나을지 조언 좀 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