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남편,b남편 어느. 남편이 좋으세요?

현모양처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4-07-08 23:01:45
A남편

가정적이고 자상함
가족과 여행하길 조아함
칼퇴근
한때 친구들과 한잔하기도 좋아했으나
술 먹고 다음날 힘들다고 이 생활 청산
인간관계가 좁음
그치만 본인은 답답한거 하나도 없음
나름 매사 주관이 뚜렷함
재태크에 능함
와이프와 애들 문제는 같이 상의하고 깊숙히 관여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려 함
B남편
착함
퇴근후 아는 사람과 같이 술 맛고 골프치는 걸 좋아함
인간관계 넓음
사람 좋다는 소리 많이들음
집에 잘 없다보니 애들에게 잘 해주지만
애들 해 달라는거 다 해주고 끝
와이프도 따로 인간관계형성
따로노는 부부
매사에 긍정적이려함

IP : 125.189.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8 11:05 PM (223.62.xxx.81)

    A타입좋다고 해달라고 쓴글같아보이네요.A가 좋아보여요.남편이 밖으로 도는거 좋아하는 와이프가 어딨어요

  • 2. 돈은
    '14.7.8 11:05 PM (175.223.xxx.199)

    누가 잘벌어요?

  • 3. ㅋㅋ
    '14.7.8 11:08 PM (223.62.xxx.81)

    돈은 누가잘벌어요?

    님 승! ㅎㅎ

  • 4. ..
    '14.7.8 11:14 PM (125.189.xxx.14)

    남자들 인간관계도 중요하지 않나요?
    전 나가서 만날 사람있는것도 좋아보이던데
    인간관계도 노력일거 같아서요

  • 5. @@
    '14.7.8 11: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큰형부가 b타입 언니도 나가서 잘 놀구요 대인관계가 너무 좋아 여행도 많이 가고 그래요,
    형부도 퇴직했는데 운동 두세가지 회사사람들과 동호회 가지면서 하고 낚시도 하러 다니고 그러거든요,
    그런 가운데 둘이 시간 나면 운동 가고 여행 다니고,,, 둘다 각자 생활하고 그러다 시간날땐 둘이서 놀고
    그러니 퇴직후 일년은 적응 하는데 스트레스 받았 지만 그 뒤론 너무나 잘 지냅니다,
    친구 너무 없고 취미생활 없어 집에만 있구 그러다보면 와이프도 나가는거 신경쓰이고
    이런 경우는 스트레스 쌓일 가능성이 많아요,,둘이서 노는것도 한계가 있거든요..
    저희 남편은 a 타입인데 자상하지는 않고요,,친구가 정말 없어요.. 취미도 없고..
    걱정 만땅입니다, 말도 없어 어디 가도 너무나무 재미가 없거든요,,

  • 6. 그니까
    '14.7.8 11:21 PM (121.138.xxx.190)

    원글님 남편이 a 시군요
    b 는 누구???

  • 7. ㅇㄹ
    '14.7.8 11:22 PM (211.237.xxx.35)

    저희 남편이 땡돌이 A타입임
    아예 술은 못마시고;;
    결혼 20년 차인데 전 만족해요..

  • 8. 그니까
    '14.7.8 11:26 PM (125.189.xxx.14)

    님 눈치가 ...
    B는 제 동생입니다

  • 9. ..
    '14.7.8 11:30 PM (118.221.xxx.62)

    저 정도면 둘다 훌륭한 편입니다

  • 10. 인간관계는
    '14.7.8 11:37 PM (118.32.xxx.103)

    직업에따라 다르다고 봐요. 영업직이나 사업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친구많아봤자 씀씀이만 커지고 실속없는 경우 태반입니다. 제 남편은 A타입, 남동생은 B타입이고 저도 결혼할 때 님이랑 비슷한 고민했는데 지나고보니 친구 많은거 아내입장에선 단점이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 11. 당근
    '14.7.8 11:52 PM (115.140.xxx.155)

    A타입이 좋죠..친구 많은 남편 골치 아파요.친구 없는게 더 좋다는걸 결혼하고 깨달았음다.ㅜ

  • 12. 비타민B
    '14.7.8 11:52 PM (59.24.xxx.56)

    와이프되는 사람이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서 선호타입이 달라질것 같은뎅.

  • 13. 윗님빙고
    '14.7.8 11:56 PM (39.7.xxx.50)

    저는 B좋아해요
    결혼 25년 각자 따로또같이 놉니다.
    만족해요.
    아이도 독립적
    아이수첩한번 열어본적 없어요. 사생활 존중
    남편폰 볼일도 내 폰 보여줄 일도 없어요. 찔리는게 있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의 생활이 중요한 사람이라서요.

  • 14. ..
    '14.7.8 11:56 PM (116.121.xxx.131)

    B타입은 정말 별로. 혼자 편하게 사는 스타일. 나이들어 애들 다 크고 일 없을 때 저러면 모르지만 한참 애들 손 많이 갈 때 저러면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 15. 궁금이
    '14.7.9 12:02 AM (148.88.xxx.153)

    저는 미혼일적부터 A형 남자가 배우자 조건 중 하나였어요~
    저는 O형인데, 개인적으로 A형 남자의 성향이 좋아서요.
    A형이 흔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소개팅에서 A형을 잘 못만나다가
    마침내 A형 남편 만났네요~전 남편의 A형 성향이 좋아요.

  • 16. 제 남편은
    '14.7.9 12:45 AM (112.152.xxx.145)

    A형 타입인데

    칼퇴근

    인간관계가 좁음
    그치만 본인은 답답한거 하나도 없음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려 하나 애들과 대화가 잘안됨

    그런데 저는 B남편 스타일이예요~
    인간관계 넓음
    와이프도 따로 인간관계형성
    따로노는 부부
    매사에 긍정적이려함

    남편이 저만 봐라보고있는듯하여 숨이 막혀요.... 남편과 여행 간다생각하면 너무 재미없어 숨막힐지경....사실 단둘이 여행간적도없어요. 사고안치고 낭비도없고 착하(?)니 감사하며살아야지하지만

    아이들 다떠나고 둘만 남아서 산다면 갑갑합니다...

  • 17. 어디든
    '14.7.9 1:03 AM (112.121.xxx.135)

    친구도 친구나름. 유흥이나 즐기는 인간관계면..

  • 18.
    '14.7.9 9:28 AM (223.62.xxx.12)

    그런 비교를 하죠?
    나랑 맞는 사람이 제일이죠,

  • 19. 하이디라
    '14.7.9 10:37 AM (220.76.xxx.207)

    남편은a형 나는ab형 아들둘은b형 그런대 우리집 남자들은 혈액형과 상관없이
    다땡돌이 들이라 어떨때는 밥해먹이기 귀찮음 행복한 고민인가
    큰아들 결혼하니 땡돌이라고 며느리가 만족하는눈치 지마누라와 지자식밖에모름
    밖으로도는 남자들보면 나는이해안감 그리고 부자지간에 알뜰함 버릴게 하나도없음

  • 20. 무지개1
    '14.7.9 4:56 PM (211.181.xxx.31)

    A가 훨 좋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454 지하철 의자에 애들 올릴때 신발 좀 벗겼으면 좋겠어요 9 ... 2014/09/21 2,234
419453 에쎔5가 그리 별로인 차인가요? 11 맘씁쓸 2014/09/21 2,796
419452 강철의 기사 유저들 희소식! ㅋㅋ 뉴스쿨 2014/09/21 773
419451 지방 사시는 분들 해외여행 갈 때 교통편 어떻게 하세요? 10 ** 2014/09/21 1,623
419450 초2 여자아이 귀뚫어도 괜찮을까요 5 고민 2014/09/21 1,465
419449 장현승 원래 노래 잘 하나요? 8 ㅇㅇ 2014/09/21 2,512
419448 아미쿡 제품 4 코스모스 2014/09/21 1,738
419447 마트에서 살 수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 추천해주세요~~~ 2 개털 2014/09/21 1,203
419446 유통기한 지난 커피활용법 4 .. 2014/09/21 2,444
419445 미국 초등에 전학하면 얼마 정도면 소통이 될까요? 6 영어 막눈 2014/09/21 1,489
419444 국적 상실 관련 문의드려요 3 국적 2014/09/21 1,208
419443 마음이 허하고 너무 외롭네요.. 7 혼자 2014/09/21 3,172
419442 문대셩은 국회의원 하고있는거에요?? 1 뜬금없지만 2014/09/21 1,363
419441 안좋은 버릇이나 습관 있으세요 ? 8 사소한 버릇.. 2014/09/21 1,991
419440 ZEA 문준영 걱정스럽네요 ㅠㅠㅠ 7 oo 2014/09/21 4,466
419439 제발 기도 부탁드립니다 15 희망 2014/09/21 2,876
419438 이태리 남부 투어 다녀오신 분.... 20 겨울여행 2014/09/21 6,775
419437 무화과 1 고민 고민... 2014/09/21 1,798
419436 10살 아이 바세린로션을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 2014/09/21 2,437
419435 위하수증 낫는법좀 알려주세요 1 위하수증 2014/09/21 1,972
419434 장터에 판매 하시던 분 문자가 가끔 오는데요. 9 시샨구도카기.. 2014/09/21 3,563
419433 더럽게시리 7 미친 2014/09/21 1,725
419432 윗실은 괜찮은데 밑실이 헝크러져 나와요. 6 재봉틀 2014/09/21 2,370
419431 칼로리 따지면 진짜 먹을게 없네요 7 .... 2014/09/21 2,636
419430 미성년자 여권발급 구비서류가 따로 있나요? 4 wind 2014/09/2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