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남편,b남편 어느. 남편이 좋으세요?

현모양처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4-07-08 23:01:45
A남편

가정적이고 자상함
가족과 여행하길 조아함
칼퇴근
한때 친구들과 한잔하기도 좋아했으나
술 먹고 다음날 힘들다고 이 생활 청산
인간관계가 좁음
그치만 본인은 답답한거 하나도 없음
나름 매사 주관이 뚜렷함
재태크에 능함
와이프와 애들 문제는 같이 상의하고 깊숙히 관여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려 함
B남편
착함
퇴근후 아는 사람과 같이 술 맛고 골프치는 걸 좋아함
인간관계 넓음
사람 좋다는 소리 많이들음
집에 잘 없다보니 애들에게 잘 해주지만
애들 해 달라는거 다 해주고 끝
와이프도 따로 인간관계형성
따로노는 부부
매사에 긍정적이려함

IP : 125.189.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8 11:05 PM (223.62.xxx.81)

    A타입좋다고 해달라고 쓴글같아보이네요.A가 좋아보여요.남편이 밖으로 도는거 좋아하는 와이프가 어딨어요

  • 2. 돈은
    '14.7.8 11:05 PM (175.223.xxx.199)

    누가 잘벌어요?

  • 3. ㅋㅋ
    '14.7.8 11:08 PM (223.62.xxx.81)

    돈은 누가잘벌어요?

    님 승! ㅎㅎ

  • 4. ..
    '14.7.8 11:14 PM (125.189.xxx.14)

    남자들 인간관계도 중요하지 않나요?
    전 나가서 만날 사람있는것도 좋아보이던데
    인간관계도 노력일거 같아서요

  • 5. @@
    '14.7.8 11:2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큰형부가 b타입 언니도 나가서 잘 놀구요 대인관계가 너무 좋아 여행도 많이 가고 그래요,
    형부도 퇴직했는데 운동 두세가지 회사사람들과 동호회 가지면서 하고 낚시도 하러 다니고 그러거든요,
    그런 가운데 둘이 시간 나면 운동 가고 여행 다니고,,, 둘다 각자 생활하고 그러다 시간날땐 둘이서 놀고
    그러니 퇴직후 일년은 적응 하는데 스트레스 받았 지만 그 뒤론 너무나 잘 지냅니다,
    친구 너무 없고 취미생활 없어 집에만 있구 그러다보면 와이프도 나가는거 신경쓰이고
    이런 경우는 스트레스 쌓일 가능성이 많아요,,둘이서 노는것도 한계가 있거든요..
    저희 남편은 a 타입인데 자상하지는 않고요,,친구가 정말 없어요.. 취미도 없고..
    걱정 만땅입니다, 말도 없어 어디 가도 너무나무 재미가 없거든요,,

  • 6. 그니까
    '14.7.8 11:21 PM (121.138.xxx.190)

    원글님 남편이 a 시군요
    b 는 누구???

  • 7. ㅇㄹ
    '14.7.8 11:22 PM (211.237.xxx.35)

    저희 남편이 땡돌이 A타입임
    아예 술은 못마시고;;
    결혼 20년 차인데 전 만족해요..

  • 8. 그니까
    '14.7.8 11:26 PM (125.189.xxx.14)

    님 눈치가 ...
    B는 제 동생입니다

  • 9. ..
    '14.7.8 11:30 PM (118.221.xxx.62)

    저 정도면 둘다 훌륭한 편입니다

  • 10. 인간관계는
    '14.7.8 11:37 PM (118.32.xxx.103)

    직업에따라 다르다고 봐요. 영업직이나 사업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친구많아봤자 씀씀이만 커지고 실속없는 경우 태반입니다. 제 남편은 A타입, 남동생은 B타입이고 저도 결혼할 때 님이랑 비슷한 고민했는데 지나고보니 친구 많은거 아내입장에선 단점이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 11. 당근
    '14.7.8 11:52 PM (115.140.xxx.155)

    A타입이 좋죠..친구 많은 남편 골치 아파요.친구 없는게 더 좋다는걸 결혼하고 깨달았음다.ㅜ

  • 12. 비타민B
    '14.7.8 11:52 PM (59.24.xxx.56)

    와이프되는 사람이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서 선호타입이 달라질것 같은뎅.

  • 13. 윗님빙고
    '14.7.8 11:56 PM (39.7.xxx.50)

    저는 B좋아해요
    결혼 25년 각자 따로또같이 놉니다.
    만족해요.
    아이도 독립적
    아이수첩한번 열어본적 없어요. 사생활 존중
    남편폰 볼일도 내 폰 보여줄 일도 없어요. 찔리는게 있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의 생활이 중요한 사람이라서요.

  • 14. ..
    '14.7.8 11:56 PM (116.121.xxx.131)

    B타입은 정말 별로. 혼자 편하게 사는 스타일. 나이들어 애들 다 크고 일 없을 때 저러면 모르지만 한참 애들 손 많이 갈 때 저러면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 15. 궁금이
    '14.7.9 12:02 AM (148.88.xxx.153)

    저는 미혼일적부터 A형 남자가 배우자 조건 중 하나였어요~
    저는 O형인데, 개인적으로 A형 남자의 성향이 좋아서요.
    A형이 흔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소개팅에서 A형을 잘 못만나다가
    마침내 A형 남편 만났네요~전 남편의 A형 성향이 좋아요.

  • 16. 제 남편은
    '14.7.9 12:45 AM (112.152.xxx.145)

    A형 타입인데

    칼퇴근

    인간관계가 좁음
    그치만 본인은 답답한거 하나도 없음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려 하나 애들과 대화가 잘안됨

    그런데 저는 B남편 스타일이예요~
    인간관계 넓음
    와이프도 따로 인간관계형성
    따로노는 부부
    매사에 긍정적이려함

    남편이 저만 봐라보고있는듯하여 숨이 막혀요.... 남편과 여행 간다생각하면 너무 재미없어 숨막힐지경....사실 단둘이 여행간적도없어요. 사고안치고 낭비도없고 착하(?)니 감사하며살아야지하지만

    아이들 다떠나고 둘만 남아서 산다면 갑갑합니다...

  • 17. 어디든
    '14.7.9 1:03 AM (112.121.xxx.135)

    친구도 친구나름. 유흥이나 즐기는 인간관계면..

  • 18.
    '14.7.9 9:28 AM (223.62.xxx.12)

    그런 비교를 하죠?
    나랑 맞는 사람이 제일이죠,

  • 19. 하이디라
    '14.7.9 10:37 AM (220.76.xxx.207)

    남편은a형 나는ab형 아들둘은b형 그런대 우리집 남자들은 혈액형과 상관없이
    다땡돌이 들이라 어떨때는 밥해먹이기 귀찮음 행복한 고민인가
    큰아들 결혼하니 땡돌이라고 며느리가 만족하는눈치 지마누라와 지자식밖에모름
    밖으로도는 남자들보면 나는이해안감 그리고 부자지간에 알뜰함 버릴게 하나도없음

  • 20. 무지개1
    '14.7.9 4:56 PM (211.181.xxx.31)

    A가 훨 좋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249 문화대통령 어디갔어?..개코에 밀린 서태지 14 반나절1위 .. 2014/10/23 2,257
429248 시댁에서 자녀계획 참견하는거 너무 화나요.. 5 행복 2014/10/23 1,821
429247 지금이 제 인생의 두번째 절정기인 것 같아요 3 고독한대식가.. 2014/10/23 2,500
429246 대학 입학이 가장 쉬웠어요? 대단한모정 2014/10/23 846
429245 무슨광곤지 우리 82님들 부탁드려요 동률오빠 2014/10/23 367
429244 요즘 꼬막이 왜이리 비싸죠? 2 ㅜㅜ 2014/10/23 1,182
429243 색 바랜 옷 맥주에 담궈 놓으면 된다던데 그대로이네요. 4 2014/10/23 7,659
429242 지나가는 여학생한테 큰실수를했어요 8 눈치없는이 2014/10/23 3,445
429241 궁금합니다. 1 고춧가루가 .. 2014/10/23 433
429240 '왔다 장보리' 배우 성혁 '1대100' 우승 상금 5천만원 기.. 3 ㅋㅋㅋ 2014/10/23 3,700
429239 ........... 14 익명 2014/10/23 3,146
429238 신해철 소식 6 ..... 2014/10/23 5,895
429237 혹시 마작게임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5 .. 2014/10/23 1,227
429236 둘이 있을 때 꼭 저만 무시당하는 듯요 7 왜그러지? 2014/10/23 1,671
429235 볼륨매직 하면 정수리에 머리 안붙나요? 6 ... 2014/10/23 4,505
429234 혹시 잘때 얼굴과 귀로 열이오르는 증상 고치신분있으신가요? 2 aa 2014/10/23 3,280
429233 콘서트 돌출무대 공연 보신 분들 계세요~~?? 2 ..... 2014/10/23 1,068
429232 이벤트도 간단하고 선물도 많이주는 이벤트해요~ 똥또르 2014/10/23 409
429231 맛있는 샐러드바 추천해 주세요 6 .. 2014/10/23 2,503
429230 kbs 이사장..이인호.. 너는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느냐? 3 매국노들 2014/10/23 788
429229 존댓말이요.. 꼭 쓰게 해야할까요? 4 m.m 2014/10/23 1,260
429228 건성피부 주근깨 치료 효과보신분 계세요? 9 깨순이 2014/10/23 1,722
429227 보통체중에서 마름으로 다이어트 해보신분 조언부탁합니다. 5 날씬하고파 2014/10/23 8,732
429226 문제 풀이 물어보는 글엔 절대 답을 말아야겠어요 3 아진짜 2014/10/23 886
429225 40중반 재취업 9 4도 2014/10/23 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