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아까울걸 몰라요.

돈 아까운걸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4-07-08 22:12:15

제가 부자이고 돈이 많으면  아무 말 안하겠는데 돈도 없고 가난한데 제 생각이 이상한거 같아서요.

 남들은  만원이라도 아끼려고 여기 저기 찾아 다니고 하는데 저는 그 만원이 아까운줄 몰라요..

엄마가 십원 한장이라도 아끼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 십원 한장이 아까운걸 몰라요..

예를 들어 만원이 있다면 만원이 만원 같아 보이지 않아요..

만원이  큰 돈인지 작은 돈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가 과소비가 심해요..흔한 말로  씀씀이가 크다라고 하죠..

제가 그래요..씀씀이가 커요...

만원은 그냥 돈~~돈이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왜  돈에 대한 개념이 없을까요? 왜 아껴쓰야 하는 맘이 안들까요?

돈도 없는데 사고 싶은건 조절을 못하는지?  답답하네요..

IP : 122.40.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을
    '14.7.8 10:14 PM (211.207.xxx.143)

    벌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 2. 루비
    '14.7.8 10:14 PM (112.152.xxx.82)

    그정도 쓰실만큼 있으시니 괜찮아요‥
    사채업자가 쫒아다닌다던지ㆍ카드값으로 집이 경매넘어갔다던지 하진 않으시잖아요‥그리고 누구한테 돈을 꾼것도 아닌데요~뭘‥

  • 3. ㅡㅡㅡㅡ
    '14.7.8 10:15 PM (203.226.xxx.19)

    헐 아기 태어나면 내가 검소하니 솔선수범하면 따라하겠거니 했는데....
    혹시 충동조절 장애가 있나요

  • 4. 자기일을
    '14.7.8 10:15 PM (175.204.xxx.135)

    남의 일처럼 이상하게 쓰시네요

  • 5. ~~
    '14.7.8 10:38 PM (58.140.xxx.162)

    자기 일을 남의 일처럼 이상하게 쓰시네요 2222222

    '나', '내 것'이란 인식이 별로 없으신 듯.

  • 6. 파이
    '14.7.8 11:06 PM (1.225.xxx.163)

    혹시 벌어본적이 없으신가요..? 한정된 돈으로 일정기간을 살아내려면 절약은 필수인데..

  • 7. 알바안해보셨나요?
    '14.7.8 11:23 PM (114.203.xxx.172)

    시급 오천원이면 두시간 일해야 벌 수 있는 큰돈이 만원이죠 ㅜㅜ 알바하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듦을 겪어보면 진짜 만원 큰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057 조현 종교 전문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에 왜 열광하나? 1 휴심정 2014/08/15 1,314
408056 [수사권.기소권 갖는 특별법제정] 강풀만화 3 청명하늘 2014/08/15 752
408055 임신6주 입덧이 굉장히 심합니다. 도와주세요ㅠ 28 새댁너구리 2014/08/15 11,876
408054 쥐는 쥐는 궁게자고 닭은 닭은 회에자고. 4 다깍지마시오.. 2014/08/15 1,036
408053 토마토달걀볶음 맛있게 하는 법좀요 13 토달볶 2014/08/15 5,446
408052 겨울코트 땀냄새 제거 1 ... 2014/08/15 1,991
408051 유재석 나는 남자다. 좀... -_-;; 7 안타까움 2014/08/15 4,575
408050 밍크머플러 4 살까말까 2014/08/15 2,258
408049 이승환씨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해주셨네요. 11 브낰 2014/08/15 4,695
408048 [원전]"후쿠시마 원전 일대 조류·곤충 기형 발견&qu.. 4 참맛 2014/08/15 1,636
408047 개신교 일각 "교황 반대" 청계천 맞불 기도회.. 21 ..... 2014/08/15 3,052
408046 후기 )시청 광장에 다녀왔어요. 30 ... 2014/08/15 4,445
408045 간편하고 싸고 좋은거 있나요? 1 혈당계추천 2014/08/15 621
408044 하안거 끝낸 명진스님, 유가족 방문해 위로 7 위로 2014/08/15 1,667
408043 대형마트를 멀리해야겠어요 44 체력고갈 2014/08/15 11,865
408042 뭔가요 6 ... 2014/08/15 1,085
408041 [세월호특별법제정!!] 오늘 대전 월드컵 경기장 교황님 미사에.. 6 비바파파 2014/08/15 1,477
408040 생리때 두통 심하게 오는 분 있으세요? 32 두통 2014/08/15 28,354
408039 세월호2-22) 마지막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돌아오세요. 26 bluebe.. 2014/08/15 1,121
408038 마셰코나 올리브쇼에 나오는 협찬 냄비는 어디 제품인가요? (링크.. 2 fff 2014/08/15 1,736
408037 딸이 다이어트 보조제를... 2 다이어트 2014/08/15 1,309
408036 남편과 외출시 9 ... 2014/08/15 2,775
408035 시청쪽이나 서대문쪽 일요일에 아침먹을 수 있는 곳을 알고계신 분.. 2 질문해요 2014/08/15 1,023
408034 아이 학교 선생님의 사생활은 어디까지 신경 쓰이시나요? 9 나쁜놈 2014/08/15 3,764
408033 주병진이 잘생긴 얼굴인가요? 17 dgr207.. 2014/08/15 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