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땅이 어느새 옆집땅이 되있어요

어이없네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4-07-08 20:06:47
할아버지때부터 살던집인데
옆집이 출입구가 없어서 저희땅 일부에 출입구를
만들어서 사용을 했어요

그러다 그집 주인이 바뀌고 저희집도 무슨일이 있어서
건축사사무소를 찿아봤는데
거기서 무슨 서류를 떼어봤는데
그 땅을 저희가 사용허가 해준걸로 되어 있더래요

근데 저희는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고
그 서류엔 누가 언제 사용허가 내줬단 말도없고

그 서류도 개인은 떼어볼수 없는거고
건축사무소 사장님이 구청에 친분이 있어서
몰래 떼어본거라서 그게 무슨 서류인지도 모르겠고요

건축사에선 이거 괜히 시끄럽게 우린 허가 안했는데
뭐가 어떻게 된거냐 따지지 말라고
그럼 법적으로 옆집만 좋은일 시키는 거라고 하는데요
(옆집은 사용허가 난줄 모르고 있거든요)

이거 그냥 이대로 잠자코 있기엔 옆집이 갑자기 악독하게 굴어서
혹시 사용허가 내준거 알고 저리 나오나도 싶고
사용허가 내준거라면 취소도 가능한거 아닌가요?

근데 건축사에선 그문제는 자꾸 언급하기 껄끄러워하고
쉬쉬해서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려요ㅠ
IP : 112.15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4.7.8 8:15 PM (203.81.xxx.34)

    건축사 말고
    다른 건축사에 물어 보시구요
    통행로가 없는 경우는 없는집에서 일부 땅을
    사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지적공사 인가 암튼 사람들이 나와서
    정확한 측량을 해야 하구요
    일단 관할구청에 가셔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그대로 두면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길거에요

  • 2. 건축사에서 구청엘 못가게 해서요
    '14.7.8 8:20 PM (112.156.xxx.90)

    저도 구청에 사용허가 누가 언제 내준건지 알아보고 싶은데
    구청가서 그런거 물어보지 말라니
    혹시나 옆집에서 알면 안된다고요
    이해할수가 없어요ㅠ

  • 3. 거참
    '14.7.8 8:22 PM (203.81.xxx.34)

    그 건축사가 이상하네요
    아니 내땅 내가 알아보는데 왜 쉬쉬해야 하는건지

  • 4. ........
    '14.7.8 8:31 PM (1.235.xxx.235)

    건축사가 이상합니다.222

  • 5. ...
    '14.7.8 8:41 PM (175.209.xxx.70)

    주변에 지금 비슷한 일이 있어서 골치가 아픕니다 문제는 일제때나 전쟁때 난리통에 서류문제가 얽혀있고 측량 오차때문에 gps로 정확하게 다시 측량하면 전국이 난리 날꺼라고 하네요
    특히나 시골은 재건축할꺼 아니면 건드리기도 힘들고 온 동네가 다 앞으로 뒤로 밀리는 수가있다고 하네요
    원글님 경우는 건축가 믿지 마세요 측량 오차때문에 손해나는게 밝혀지는일이 아니라면 말이 안돼잖아요 자기네가 구리니까 못알아보게 하는거같아요 나중에 후기좀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 6. 존심
    '14.7.8 8:56 PM (175.210.xxx.133)

    옆집땅이 되는 것은 있 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단지 그 집으로 가는 통로를 막을 수 없을 뿐입니다.

  • 7. 칼있으마
    '14.7.23 10:55 PM (175.223.xxx.1)

    저희가 비슷한 일을 당해서 후기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319 (세워호잊지않을게) 클래식 고수님 곡 좀 찾아주세요 1 비발디는 맞.. 2014/07/08 742
395318 돈 아까울걸 몰라요. 7 돈 아까운걸.. 2014/07/08 2,196
395317 중국장가게로 휴가가려구요.. 5 혁이맘 2014/07/08 2,424
395316 임신하셨을때 남편한테 이것저것 사오라 부탁하셨나요? 8 ........ 2014/07/08 1,545
395315 마약을 한번 먹으면 평생 못 끊는다네요 8 ..... 2014/07/08 5,274
395314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6 마트 아줌마.. 2014/07/08 1,739
395313 드라이로 머리손질하고 잠시후면 제자리로.... 7 머리고민 2014/07/08 2,270
395312 비빔밥 재료 (나물류)10인분 만들어야 하는데 양을 어느정도 .. 7 질문 2014/07/08 2,043
395311 이런 경우 어찌 하나요.. 3 갈등 2014/07/08 1,029
395310 나비가 자꾸 맴돌고 따라오는거요. 13 궁금 2014/07/08 4,544
395309 유기견... 20 산이 2014/07/08 1,902
395308 전남친의 옷을 어떻게 버릴까요 12 정리 2014/07/08 3,122
395307 저 맘 다스리게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6 참자 2014/07/08 1,887
395306 바그네의 무지개색 5 무지개 2014/07/08 1,112
395305 대체 남의집 카드명세서는 왜 뜯어볼까요? 12 .. 2014/07/08 3,830
395304 학부모와 다단계 .. 2014/07/08 1,345
395303 노래 좀 찾아주세요. 다시도전 20 노래찾기 2014/07/08 1,184
395302 내일 매니져를 만나러 가는데요.. 5 불링 2014/07/08 2,143
395301 집에 선풍기 몇 대있으세요?? 21 더워.. 2014/07/08 3,841
395300 목포 3주 정도 머물 숙소 4 우탄이 2014/07/08 1,235
395299 요즘은 무슨 김치 해먹나요? 11 김치 2014/07/08 2,337
395298 팝송탐정님들 저도 노래 좀 찾아주세요^^ 3 점넷아줌마 2014/07/08 923
395297 엄마가 어지럽다고 하는데 중풍일까요? 8 ........ 2014/07/08 2,673
395296 강아지와 공놀이 12 강쥐맘 2014/07/08 1,530
395295 체험학습 신청서 쓸때요... 5 ^^; 2014/07/0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