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때부터 살던집인데
옆집이 출입구가 없어서 저희땅 일부에 출입구를
만들어서 사용을 했어요
그러다 그집 주인이 바뀌고 저희집도 무슨일이 있어서
건축사사무소를 찿아봤는데
거기서 무슨 서류를 떼어봤는데
그 땅을 저희가 사용허가 해준걸로 되어 있더래요
근데 저희는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고
그 서류엔 누가 언제 사용허가 내줬단 말도없고
그 서류도 개인은 떼어볼수 없는거고
건축사무소 사장님이 구청에 친분이 있어서
몰래 떼어본거라서 그게 무슨 서류인지도 모르겠고요
건축사에선 이거 괜히 시끄럽게 우린 허가 안했는데
뭐가 어떻게 된거냐 따지지 말라고
그럼 법적으로 옆집만 좋은일 시키는 거라고 하는데요
(옆집은 사용허가 난줄 모르고 있거든요)
이거 그냥 이대로 잠자코 있기엔 옆집이 갑자기 악독하게 굴어서
혹시 사용허가 내준거 알고 저리 나오나도 싶고
사용허가 내준거라면 취소도 가능한거 아닌가요?
근데 건축사에선 그문제는 자꾸 언급하기 껄끄러워하고
쉬쉬해서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땅이 어느새 옆집땅이 되있어요
어이없네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4-07-08 20:06:47
IP : 112.15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14.7.8 8:15 PM (203.81.xxx.34)건축사 말고
다른 건축사에 물어 보시구요
통행로가 없는 경우는 없는집에서 일부 땅을
사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지적공사 인가 암튼 사람들이 나와서
정확한 측량을 해야 하구요
일단 관할구청에 가셔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그대로 두면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길거에요2. 건축사에서 구청엘 못가게 해서요
'14.7.8 8:20 PM (112.156.xxx.90)저도 구청에 사용허가 누가 언제 내준건지 알아보고 싶은데
구청가서 그런거 물어보지 말라니
혹시나 옆집에서 알면 안된다고요
이해할수가 없어요ㅠ3. 거참
'14.7.8 8:22 PM (203.81.xxx.34)그 건축사가 이상하네요
아니 내땅 내가 알아보는데 왜 쉬쉬해야 하는건지4. ........
'14.7.8 8:31 PM (1.235.xxx.235)건축사가 이상합니다.222
5. ...
'14.7.8 8:41 PM (175.209.xxx.70)주변에 지금 비슷한 일이 있어서 골치가 아픕니다 문제는 일제때나 전쟁때 난리통에 서류문제가 얽혀있고 측량 오차때문에 gps로 정확하게 다시 측량하면 전국이 난리 날꺼라고 하네요
특히나 시골은 재건축할꺼 아니면 건드리기도 힘들고 온 동네가 다 앞으로 뒤로 밀리는 수가있다고 하네요
원글님 경우는 건축가 믿지 마세요 측량 오차때문에 손해나는게 밝혀지는일이 아니라면 말이 안돼잖아요 자기네가 구리니까 못알아보게 하는거같아요 나중에 후기좀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6. 존심
'14.7.8 8:56 PM (175.210.xxx.133)옆집땅이 되는 것은 있 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단지 그 집으로 가는 통로를 막을 수 없을 뿐입니다.7. 칼있으마
'14.7.23 10:55 PM (175.223.xxx.1)저희가 비슷한 일을 당해서 후기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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