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기분이.....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4-07-08 19:40:49

11년을 살며 큰애 작은애 다낳아 키웠어요.

학교때문에 목동으로(낡은아파트)로 계획은 했었고

집도 내놨었는데....

선뜻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아마 올봄 도배를 꺠끗히 해서인지....

맘에 들었나 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긴 신도림동이구요.

미적미적 가긴 가야지...하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집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ㅠㅠ

결단 내리기 힘들것 같아요.

괜히 팔았다(처음 장만한 집인데) 후회 할까봐서요...

그렇다고 전세주고 2년마다 옮겨 다니기도 그렇구요....

나이만 먹었지 제가 야무지질 못해서

집을 사고 팔고 하는거에 영...

일단 저희가 살집을 좀 여러군데 봐야겠지요?

부동산 매매에 능하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제발요~~~

IP : 115.143.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라
    '14.7.8 7:50 PM (162.202.xxx.58)

    집은 작자가 있을때 파는게 순리에요. 놓치면 또 어렵게 갈 수 도 있으니 일단 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100 '野낙마 1순위' 김명수 청문회, 어떤 해명 내놓을까 外 세우실 2014/07/09 833
396099 조카가 잘 했다니깐 제 기분이 왜케 좋죠 14 이런 기분 2014/07/09 2,393
396098 쥐가 쥐약먹고 우는소리를 들었는데... 10 ..... 2014/07/09 2,821
396097 올 겨울방학에 이사 예정인데요.. 4 이사 2014/07/09 979
396096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9] 중앙일보 김진에 입 연 정윤회 .. lowsim.. 2014/07/09 920
396095 어제 영화 물어본 1인인데요 --- 2014/07/09 724
396094 분갈이 좀 알려주세요. 1 ^^ 2014/07/09 1,114
396093 매미만한 바퀴벌레를 뵜어요. 처치법? 9 바퀴벌레 2014/07/09 2,730
396092 82보면 어떤 댓글러들 15 2014/07/09 1,575
396091 시험 너무 못쳐서.. 시험공부 어떻게 하면 다음시험 3 초 2학년 2014/07/09 1,579
396090 파르미지아노치즈(덩어리) 사용 후 어찌 보관하면 될까요? 5 파스타 2014/07/09 4,575
396089 아이의 진로를 과연 어떻게 6 고민 2014/07/09 1,654
396088 도서관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 2014/07/09 996
396087 농부의 고추밭 VS 최양희의 고추밭 3 창조고추밭?.. 2014/07/09 1,292
396086 아파트 화장실 흡연..5분만에 위아래층 연기 솔솔 3 참맛 2014/07/09 1,574
396085 제주항공 어떡해야 통화할수 있나요? 2 2014/07/09 1,531
396084 브라질7점 내 준 것 보니 왜 우리나라가 이긴 것 같죠? 10 제 심리 뭐.. 2014/07/09 2,889
396083 고딩되니까 물리적 시간이 절대 부족하네요 9 2014/07/09 2,588
396082 천안 초등학생의 억울한 죽음 4 이기사 2014/07/09 1,960
396081 새벽에 에어로빅하며 들은 웃긴 음악..노라조 10 ........ 2014/07/09 2,449
396080 분당지역의 집 살까요? 6 나무 2014/07/09 2,672
396079 나만의 당신 볼 때마다 3 시청률의 제.. 2014/07/09 1,313
396078 성매매 피의자 분신자살 소동, 10시간여 만에 종료 1 세우실 2014/07/09 1,145
396077 [잊지않겠습니다] 꺼이 꺼이~ 6 청명하늘 2014/07/09 1,419
396076 여름에 덥지않을까요? 1 걸어볼까나?.. 2014/07/09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