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기분이.....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4-07-08 19:40:49

11년을 살며 큰애 작은애 다낳아 키웠어요.

학교때문에 목동으로(낡은아파트)로 계획은 했었고

집도 내놨었는데....

선뜻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아마 올봄 도배를 꺠끗히 해서인지....

맘에 들었나 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긴 신도림동이구요.

미적미적 가긴 가야지...하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집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ㅠㅠ

결단 내리기 힘들것 같아요.

괜히 팔았다(처음 장만한 집인데) 후회 할까봐서요...

그렇다고 전세주고 2년마다 옮겨 다니기도 그렇구요....

나이만 먹었지 제가 야무지질 못해서

집을 사고 팔고 하는거에 영...

일단 저희가 살집을 좀 여러군데 봐야겠지요?

부동산 매매에 능하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제발요~~~

IP : 115.143.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라
    '14.7.8 7:50 PM (162.202.xxx.58)

    집은 작자가 있을때 파는게 순리에요. 놓치면 또 어렵게 갈 수 도 있으니 일단 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768 세종고 수학교사 사과문 올렸네요 61 시민 2014/07/14 18,065
397767 아이들, 소중하지요.. kbs..... 2014/07/14 1,198
397766 조언절실) 부동산에서 책임이죠? 12 이런경우 2014/07/14 2,305
397765 조심스러운 질문인데요.. 남편이 짝퉁가반을 사왔어요 ㅜ.ㅜ 8 ... 2014/07/14 3,832
397764 기미, 검버섯 어떻게 관리하세요 3 여기있옹 2014/07/14 3,585
397763 재산이 추정불가라는 만수르 둘째부인 3 .. 2014/07/13 3,505
397762 추석 연휴 시작일 상행선도 밀리나요? 추석 2014/07/13 1,352
397761 분당 지역 운전 매너 정말 더러워요 18 무개념 2014/07/13 4,530
397760 식당 해 보고 싶은데.. 15 노후대책 2014/07/13 3,678
397759 이스라엘, 이 잔인한 천벌 받을놈들 으으으.. 30 호박덩쿨 2014/07/13 5,832
397758 나이40에 몽실이 머리 해놨네요 4 아흑 2014/07/13 3,610
397757 님포매니악2 음악? 2 음악 2014/07/13 1,078
397756 지하빌라 수리건인데요 1 ㅇㅇ 2014/07/13 1,607
397755 공감능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1 ㅇㅇ 2014/07/13 1,394
397754 끝없이 생기는 물욕 (특히 좋은 아파트, 가구에대한 집착) 7 욕심 2014/07/13 4,061
397753 이명박이 풍수를 망쳐놔서 그런게 아닐까 7 생각 2014/07/13 2,351
397752 세월호 고 박수현군 아버지, 박종대 님의 심경 토로... 5 고통의시간 2014/07/13 1,630
397751 한강 이라는 작가 책 괜찮은가요? 5 추천부탁 2014/07/13 2,038
397750 뚱뚱하체비만 원피스 어디서 구할까요? 3 원피스 2014/07/13 2,056
397749 여름휴가 계획 잡아놓으셨나요? 어디로? 2014/07/13 1,037
397748 어렸을 때 성당에서 제병(성체) 과자를 먹은 기억 7 천주교 2014/07/13 3,324
397747 이사예정인데 사소한수리.가구 문의드려요 Drim 2014/07/13 882
397746 지금 시원하죠? 1 여름 2014/07/13 1,248
397745 앞으로 일반고가 정상화(?) 될 수 있을까요? 1 ㅇㅇ 2014/07/13 1,618
397744 끝없는사랑 황정음. 기대만큼 아니네요 5 아니 2014/07/13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