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기분이.....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4-07-08 19:40:49

11년을 살며 큰애 작은애 다낳아 키웠어요.

학교때문에 목동으로(낡은아파트)로 계획은 했었고

집도 내놨었는데....

선뜻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어요

아마 올봄 도배를 꺠끗히 해서인지....

맘에 들었나 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긴 신도림동이구요.

미적미적 가긴 가야지...하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집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ㅠㅠ

결단 내리기 힘들것 같아요.

괜히 팔았다(처음 장만한 집인데) 후회 할까봐서요...

그렇다고 전세주고 2년마다 옮겨 다니기도 그렇구요....

나이만 먹었지 제가 야무지질 못해서

집을 사고 팔고 하는거에 영...

일단 저희가 살집을 좀 여러군데 봐야겠지요?

부동산 매매에 능하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제발요~~~

IP : 115.143.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라
    '14.7.8 7:50 PM (162.202.xxx.58)

    집은 작자가 있을때 파는게 순리에요. 놓치면 또 어렵게 갈 수 도 있으니 일단 파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661 냉장고에서 딱딱해진 초밥을 맛있게 먹는법 알켜주세요 2 초밥 말랑하.. 2014/08/20 8,826
409660 발관리사 배워서 자격증을 따면 어떨까요.? 4 일하고싶다 2014/08/20 2,898
409659 여의도에서 출퇴근 편리한 2억5천~3억 집 구합니다. 11 피칸파이 2014/08/20 3,741
409658 이번추석 명절음식은 심플하게.. 8 ... 2014/08/20 2,682
409657 제사 안 지내는 집 추석 음식 좀 알려주세요. 18 .. 2014/08/20 4,228
409656 초2아이 체벌에 대해서오.. 9 어렵다 2014/08/20 2,365
409655 새정연 11시 59분에 임시국회 공고 했네요 2 새정연 2014/08/20 1,591
409654 외지로 출장을 갔는데 . 2 밤호박 2014/08/20 1,357
409653 문의원, "유족들은 이미 수사권과 기소권을 양보했다&q.. 36 브낰 2014/08/20 3,788
409652 트렌치코트 아랫단이 둥글게된거 어떠세요? 1 모모 2014/08/20 1,626
409651 사회적 분노를 풀수 있는 상품이 돈버네요 명량 2014/08/20 1,372
409650 용감하게..엑셀초보.질문합니다. 4 .. 2014/08/20 1,725
409649 아이 때문이라도 다시 일어나려구요 6 아이 2014/08/20 1,790
409648 이것도 협박으로 볼까요? 처참 2014/08/20 1,746
409647 속초를 가게되어서 건어물을 사고싶은데 3 게으름뱅이 2014/08/20 2,751
409646 황매실 지금 건져야 될까요? 8 나무 2014/08/20 1,641
409645 걷기운동하는데 무릎이 상할 수도 있나요? 15 ... 2014/08/20 5,982
409644 세상 순진하게 살면 홀라당 넘어가겠더라고요 10 꽈배기 2014/08/20 5,271
409643 로이터, 진상조사 여야합의안 유가족 거부 타전 1 홍길순네 2014/08/20 1,215
409642 세월호대책회의 "국민들, 21일 함께 동조단식해달라&q.. 10 샬랄라 2014/08/20 1,664
409641 친구가 밥 사고 제가 차 사면 59 //// 2014/08/20 17,298
409640 1박 2일 부산여행 코스좀 잡아주세요? 6 릴리 2014/08/20 3,142
409639 동양매직 12인용 식세기 쓰시는 분들 질문이요~ 1 식세기 2014/08/20 1,617
409638 요리학원? 문화센터? 독학? 6 조언부탁 2014/08/20 2,342
409637 주민세 이런거 금액도 적은데 좀 없애면 좋겠네요 4 날강도 2014/08/20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