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순씨~~

효리의 남자. 조회수 : 5,226
작성일 : 2014-07-08 19:00:06
매력이 워라고 생각하세요~~?
전 효리랑 사귀기전엔 알지도 못했던분이라..
도무지 효리가 어떤부분에 매력을 느낀건지 몰겠어요..
그냥 보여지는걸로는 무뚝뜩하고 고집있어뵈는.
IP : 223.62.xxx.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8 7:02 PM (175.223.xxx.52)

    원글님이 어떻게 알아요.
    겉모습만 보고...

  • 2. 그니깐.
    '14.7.8 7:03 PM (223.62.xxx.91)

    겉모습에서 느껴지는게 그렇단거죠~
    뭔 댓글이 이래여?

  • 3. .......
    '14.7.8 7:04 PM (61.84.xxx.189)

    일단 음악을 잘 하잖아요.

  • 4.
    '14.7.8 7:05 PM (175.223.xxx.52)

    겉모습만 보고 결혼하는 건 아니니까요.
    어떤 대답을 원하시는건지 모르겠어서요.
    이상순씨 친구라도 나타나서 얘길 해줘야 할 것 같은데...

  • 5. 지나다가
    '14.7.8 7:06 PM (121.88.xxx.48)

    낚시 후려치기, 지그잭 다니기 근사치 ip 구래. 행실불문곡직.

  • 6. 지나다가님.
    '14.7.8 7:08 PM (223.62.xxx.91)

    닊시 아니고 진심 궁금해여쭤봤어요.
    전혀 상순씨에 대한 정보가 없는지라 혹 팬심으로 좋아하셨던 분이 계시면 매력을 아시지 않을까해서요..
    참나...
    낚시라는 증거를 대보세요..

  • 7. 11
    '14.7.8 7:11 PM (180.69.xxx.126)

    속깊고 폭이 너른 그런 남자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 8. 원글님처럼
    '14.7.8 7:15 PM (1.240.xxx.126)

    저도 솔직히 궁금해요
    그런글 올리면 이런사람도 잇구나 생각하면 안되나요
    낚시니 이상하다느니...
    저도 얼마전에 학교샘이 병문안 안와서 서운하더라
    라고 글 올렷더니 저를 아주 정신병자 취급하더라고요
    시기가 바빠서 못오시는건 이해하는데
    한반 28명중에 병문안 올수도 잇는거지...

  • 9. 알랴줌
    '14.7.8 7:19 PM (223.62.xxx.35)

    그저 느낌이지만
    착해보여요 - 진솔해보여요- 너그러울것 같고 ~

  • 10. 라디오방송을
    '14.7.8 7:21 PM (14.42.xxx.180)

    이상순씨가 진행하던 ebs의 '세계의 유행음악'인지 제3세계 음악인지 그 방송듣고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전 이효리의 남자친구인지도 몰랐었고 DJ이름도 몰랐었어요. 근데 운전하면서 자주 들을 기회가 있어 들었는데 뭐랄까, 목소리와 말투가 굉장히 세련되면서도 안정되어 있더군요. 여자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세련된 말투에 조근조근 전문적인 느낌으로 음악소개를... "저 사람이랑 차마시거나 차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눠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 동아리 친구들이 모두 좋아하던 남자선배의 말투나 목소리랄까? 그 선배도 얼굴은 별로였지만 키가 크고 조용조용한 말투에 예술적 재능이 있어 인기가 많았거든요.
    이상순은 뮤지션이잖아요. 좋은 노래도 여러 곡 만들었고, 이효리 자신이 갖지 못한 종류의 음악적 재능을 갖기도 했구요. 음악 외에 다른 것들에는 크게 연연해 하지 않고 진솔한 이상순에게 매력을 느낀 시점이 이효리가 이런저런 좌절을 겪을 시기와 맞닿은 점도 작용했을 거 같아요. 예전부터 이상순을 알긴 했지만, 자기가 화려함을 쫓던 시절에는 매력을 못느꼈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거든요.

  • 11. 라디오방송을님..^^
    '14.7.8 7:24 PM (223.62.xxx.91)

    댓글 감사드려요~~
    저두 그 라디오 한번듣고싶네요..
    목소리 좋은남자 제 로망이었는데..ㅋㅋ
    전혀 모르던분이 아주 유명했던 걸그룹미녀분과 결혼했다니 무지 궁금했어요~~^^

  • 12. ᆞᆞᆞ
    '14.7.8 7:45 PM (180.66.xxx.197)

    효리씨 말로는 진심 순수하데요

  • 13. 원글님
    '14.7.8 8:20 PM (178.191.xxx.171)

    사람 볼 줄 모르시네요.
    저런 사람이 진국이예요. 전 이효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남자 남편으로 그리고 친구로 선후배로 최고예요.

  • 14. 보리
    '14.7.8 8:45 PM (39.7.xxx.160)

    노래도 좋고 사람도 좋아보여요 무엇보다 효리씨가 진정 행복해 보이는게 아내를 행복하게 해줄줄 아는 사람 같네요. 저런 사람하고 살다보면 와이프도 성격 덩달아 유순해지고 착해져요^^ 효리씨 천사될듯~

  • 15. ...
    '14.7.8 8:46 PM (175.125.xxx.182)

    그냥 봐도 편안하고 푸근하고 위트있고...
    참 괜찮은 사람일거 같아요.

  • 16. ....
    '14.7.8 9:17 PM (175.212.xxx.244)

    이상순 친구가 김동률이래요.
    제주집에도 다녀 간 사진 블로그에 있어요.

  • 17. 지인 중
    '14.7.8 9:35 PM (27.100.xxx.9)

    이상순씨 롤러코스터라는 그룹으로 활동할 때부터 완전 팬이었다는--지금도--사람 있는데, 음악적으로 재믕있고, 인간적으로도 그렇게 매력이 철철 넘친다네요..효리가 남자보는 눈은 있다면서 그러던데요..

  • 18. 라디오 방송을님,ㅋㅋ
    '14.7.8 9:38 PM (211.207.xxx.203)

    목소리와 말투가 굉장히 세련되면서도 안정되어 있더군요. 여자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세련된 말투에 조근조근 전문적인 느낌으로 ------> 와 , 생생해서 음성지원돼요. 막.

  • 19. dam
    '14.7.8 10:01 PM (218.209.xxx.91)

    믹 재거와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 20. ..물론
    '14.7.8 10:17 PM (223.62.xxx.91)

    전 상순씨에대한 배경지식이 하나도 없으니...^^
    그래도 효리씨가 부족하단 말씀은..
    부부의 인연까지 갈수 있다는건 두사람다 서로를 배려할수 있는 마음이 있기때문이라 생각하는대요~~^^

  • 21. 동창
    '14.7.8 11:42 PM (122.32.xxx.40)

    조용조용하고 착하고 모난 구석이 없고
    집도 가난하다고 알려져있는것 같은데
    중간 이상은 가고요.
    늦게 배운 기타를 업으로 삼았으니
    집중력 있고 재능도 있었던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337 단원고 유가족들 팽목항까지 750km 십자가 지고 대장정 34 십자가 2014/07/08 2,825
395336 초딩 6 성적 조언좀 해주세요 6 심란한 초딩.. 2014/07/08 1,797
395335 조금만 흥분하거나 거짓말해도 얼굴 뻘개지는 분 계세요? 7 ll 2014/07/08 1,664
395334 (세워호잊지않을게) 클래식 고수님 곡 좀 찾아주세요 1 비발디는 맞.. 2014/07/08 736
395333 돈 아까울걸 몰라요. 7 돈 아까운걸.. 2014/07/08 2,191
395332 중국장가게로 휴가가려구요.. 5 혁이맘 2014/07/08 2,420
395331 임신하셨을때 남편한테 이것저것 사오라 부탁하셨나요? 8 ........ 2014/07/08 1,536
395330 마약을 한번 먹으면 평생 못 끊는다네요 8 ..... 2014/07/08 5,269
395329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6 마트 아줌마.. 2014/07/08 1,733
395328 드라이로 머리손질하고 잠시후면 제자리로.... 7 머리고민 2014/07/08 2,267
395327 비빔밥 재료 (나물류)10인분 만들어야 하는데 양을 어느정도 .. 7 질문 2014/07/08 2,038
395326 이런 경우 어찌 하나요.. 3 갈등 2014/07/08 1,025
395325 나비가 자꾸 맴돌고 따라오는거요. 13 궁금 2014/07/08 4,526
395324 유기견... 20 산이 2014/07/08 1,895
395323 전남친의 옷을 어떻게 버릴까요 12 정리 2014/07/08 3,113
395322 저 맘 다스리게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6 참자 2014/07/08 1,881
395321 바그네의 무지개색 5 무지개 2014/07/08 1,106
395320 대체 남의집 카드명세서는 왜 뜯어볼까요? 12 .. 2014/07/08 3,823
395319 학부모와 다단계 .. 2014/07/08 1,338
395318 노래 좀 찾아주세요. 다시도전 20 노래찾기 2014/07/08 1,181
395317 내일 매니져를 만나러 가는데요.. 5 불링 2014/07/08 2,140
395316 집에 선풍기 몇 대있으세요?? 21 더워.. 2014/07/08 3,838
395315 목포 3주 정도 머물 숙소 4 우탄이 2014/07/08 1,231
395314 요즘은 무슨 김치 해먹나요? 11 김치 2014/07/08 2,333
395313 팝송탐정님들 저도 노래 좀 찾아주세요^^ 3 점넷아줌마 2014/07/08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