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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은 뭐 해드실꺼예요?

...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14-07-08 17:38:04
저는 남편이 한잔하고 오겠다고 해서 혼자 봉골레 스파게티 해먹으려구요. 항상 한식만이 밥인 사람이라 ㅜㅜ
모시조개랑 바지락이랑 마구 섞어 듬뿍 넣고 제대로 한번 만들어
흡입해볼랍니다.
마트에 어떤 조개가 나와있으려나요~~~
IP : 211.36.xxx.18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
    '14.7.8 5:40 PM (39.113.xxx.41)

    카레라이스, 돼지고기안심 장조림, 잘 익은 총각김치

  • 2. 댁이 어디셔요
    '14.7.8 5:40 PM (1.235.xxx.150)

    저 포크들고 갈께요..참 애들 둘 달고.
    흑흑 날은 덥고 입맛은 없고 그래도 저만 바라보는 초딩 둘을 위해 오늘도 불앞에서 투쟁하다가 장렬히 전사?
    뭐해먹을까요?

  • 3. 나물
    '14.7.8 5:42 PM (175.211.xxx.251)

    가지찜 무치고
    상추쌈,풋고추 쌈장 찍어먹고
    깍두기
    오이소박이
    감자볶음
    된장찌개를 끓이나 마나 고민중입니다.ㅎㅎ

  • 4. 킹콩과곰돌이
    '14.7.8 5:42 PM (219.255.xxx.99)

    아, 진짜 아침 일찍 운동하고 와서 종일 글자 들여다보며 일했더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피곤할 뿐..
    냉장고 문 열었다가 다시 와서 앉았다는..
    외식이 하고픈 날이네요... ^^:

  • 5. ...
    '14.7.8 5:44 PM (211.36.xxx.180)

    저 애들 정말 좋아하는데 ♡

  • 6. ,,,
    '14.7.8 5:44 PM (203.229.xxx.62)

    남편이 저녘 식사하고 온다고 해서 해독 쥬스 한잔에 삶은 계란 2개 먹을려고 해요.

  • 7. 별과나무
    '14.7.8 5:46 PM (182.227.xxx.177)

    봉골레 파스타 국물 흥건하게 해서 빵찍어먹어도 맛있는데..원글님 글보니 먹고 싶네요.

  • 8. 맛있당
    '14.7.8 5:48 PM (39.118.xxx.210)

    매콤하게 오징어 볶음 하고 부추랑 야채많이 넣어
    전부쳐서 깻잎장아찌 하고
    총각김치랑 방금 한그릇뚝딱 먹었네요 ㅎ
    야채 넘 싸서 듬뿍듬뿍 넣어서 먹으니 맛있어요

  • 9. ...
    '14.7.8 5:48 PM (211.36.xxx.180)

    저기... 해독쥬스에 계란은 후식이나 간식이 아닌지요^^;;

  • 10. 뜬금없지만
    '14.7.8 5:50 PM (182.209.xxx.106)

    떡국이요. 밥하기 싫은날 간단히 떡국 자주 끓여요.. 가족 모두 좋아해요-.-;

  • 11. 막걸리
    '14.7.8 5:52 PM (125.134.xxx.248)

    마시자해서 야끼만두와순대.오이고추와쌈장.열무김치.^^

  • 12. ..님
    '14.7.8 6:02 PM (221.149.xxx.210)

    흔히들 하는 감자볶음이랑은 다른건가요? 채썬 감자 소금넣어 당근이나 양파넣고 볶는거요. 저도 감자 많아서 감자전할까 그러던차라 님 메뉴에 눈이 가서 여쭤봅니다~~

  • 13. ..
    '14.7.8 6:11 PM (218.209.xxx.142)

    닭가슴살 샐러드 먹을랍니다.
    다이어트 중..ㅡㅜ 요즘 사는 낙이 없네요.ㅎㅎㅎ
    그나마 그 닭가슴살도 먹을때 울 나비가(고양이) 몹시 들이대서 나눠 먹는중입니다.

  • 14. 저는
    '14.7.8 6:17 PM (211.109.xxx.58)

    꼬소한 김밥이료. 시금치넣고 참기름 듬뿍 넣어서 만들어먹을거예요. 우거지 된장국이랑요^^

  • 15. ..
    '14.7.8 6:17 PM (118.173.xxx.64)

    간만에 피자 시켜먹고 ...생색도 내고 애들한테 점수좀 따야겠어요..ㅋㅋ

  • 16. ...
    '14.7.8 6:24 PM (59.15.xxx.61)

    저도 오늘 저녁 혼자 먹어야 하는데
    풀*원 평양왕만두 삶아 먹으려고 합니다.
    멸치국물 내고 있어요...4개 남았던데
    다 먹어치울테닷.

  • 17. 저두
    '14.7.8 6:32 PM (112.148.xxx.5)

    양파 잔뜩 넣은 카레라이스...
    한솥해서 불에 올려두고...

    크앙!! 낼 아침까지 해결이닷 ^^

  • 18. 소동파가 좋아했다는
    '14.7.8 6:33 PM (121.147.xxx.125)

    동파육과 된장찌개해서 먹었어요

    오이 소박이 부추김치 미역냉국 가지찜무침 멸치볶음 오징어무침 쫙 늘어놓고 먹으니

    진수성찬 부럽지않네요^^

  • 19. 저두
    '14.7.8 6:34 PM (112.148.xxx.5)

    크앙 ㅠㅠ 큰일났네

    낼 아침까지 해결이라고 좋아하다 둘째놈 급식표보니
    낼낮이 카레네 ㅠㅠ

    아! 울 둘째 어쩔!!!

  • 20. ㅇ ㅇㅇ
    '14.7.8 6:36 PM (121.136.xxx.22)

    오늘 부터 다이어트하기로했는데 남편이 짜장떡볶이 먹고싶대고 재료만 사다 놓으면 본인이 만든대서 재료 사다놓고 남편은 지금 요리중. 저는 쇼파에 앉아 스마트폰중.^^

  • 21.
    '14.7.8 6:52 PM (121.143.xxx.106)

    엊그제 여기 레시피 올라왔죠. 닭조림....텃밭에서 깻잎 뜯어와서 썰어 놨네요. 가슴살은 미리 강아지들 주려고 삶아 놨어요. 텃밭에서 생산한 꽈리고추 넣고 최고집 멸치랑 볶았는데 엄청 맛나네요. 장아찌 만들어 논거랑 먹으려구요.

  • 22. 덥고귀찮은데..
    '14.7.8 7:08 PM (121.138.xxx.190)

    걍 꽁보리밥에 열무김치 참기름 넣고 비벼먹는다는..

  • 23. ..
    '14.7.8 7:11 PM (175.215.xxx.46)

    저 요즘 제일 먹고 싶은게 봉골레 스파게티예요ㅠㅠ 몇달전 서울가서 첨 먹어봤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조만간 이탈리아 레스토랑 한번 가야지 했는데

  • 24. ㅎㅎ
    '14.7.8 7:36 PM (124.49.xxx.81)

    짬뽕~
    태어나서 처음 만들었는데,
    지대로 얼큰…
    식은밥에 부어 짬뽕밥.
    늘 있는 양상추,양파 샐러드,
    열무김치,먹다남은 감자채 볶음

  • 25. 풀무원
    '14.7.8 7:41 PM (121.138.xxx.190)

    물냉면도괜찮드만요

  • 26.
    '14.7.8 8:15 PM (175.213.xxx.61)

    훈제오리 구워서 무쌈에 말아먹었어요

  • 27. ㅎㅎ
    '14.7.8 8:22 PM (175.124.xxx.225)

    감자채 채칼로 썰고 베이컨 채썰어 부침개.
    밥은 토마토 소스해놓은거에 리조또 비스무리.
    막상 저는 굶어요..

  • 28. 자운영
    '14.7.8 8:38 PM (180.230.xxx.173)

    이미 먹었어요. 늙었는지 오뉴월에도 찬거보다 뜨거운걸 먹고 있네요. 영계 세일하길래 어제 밤새 삶았던거 아침에 살코기 발라놨다가 좀전에 생칼국수넣고 끓여 먹었네요.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기간ㅋㅋ이라 조금만 먹었는데도 속이 뜻뜻하네요

  • 29. 미련퉁이
    '14.7.8 8:52 PM (203.226.xxx.52)

    전 엽기떡볶이 시켜서 혼자 한통 끌어안고 먹었엉ᆞ
    배가 사르르~ 아파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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