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깻잎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소비해야 할까요?

..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14-07-08 16:43:49

텃밭에 깻잎 몇대 심어놨더니 갈때마다 백장 정도씩 따오네요.

양념깻잎은 담았는데 이제 뭘 하면 좋을까요?

소금에 삭히는건 찬바람불때 끝물때 하는거지요?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46.xxx.9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아찌
    '14.7.8 4:44 PM (115.140.xxx.74)

  • 2. ,,,
    '14.7.8 4:45 PM (203.229.xxx.62)

    간장 장아찌 만드세요.

  • 3. ㅇㄹ
    '14.7.8 4:46 PM (211.237.xxx.35)

    채소가 많을땐 열을 가하는게 가장 좋아요.
    팍 줄어들거든요 ㅎㅎ
    볶음요리등에 넣으면 팍 줄어듭니다.
    깻잎 데쳐서(삶아서) 찬물에 헹군후 썰어 국간장 들기름에 볶으면 팍 줄어듭니다. 깻잎나물이 되죠.
    부재료로 써도 좋고요.
    깻잎전 부쳐먹어도 향긋하고 맛있어요.
    그냥 깻잎 씻어서 앞뒤로 밀가루 계란물 무쳐서 지져먹기..

  • 4. dma
    '14.7.8 4:48 PM (119.17.xxx.14)

    1. 잘게 썰어서 지짐을 구워 먹는다.
    2. 양파 채썰고, 멸치 몇마리 넣고,깻잎 듬뿍 넣어 고추가루 마늘 넣고 국물 자작하니 조려먹는다.

  • 5. ...
    '14.7.8 4:48 PM (119.149.xxx.89)

    간장 식초 사이다를 같은 비율로 해서 담아보세요 진짜 쉽게 밥도둑 만들어져요

  • 6. 저두 텃밭쟁이
    '14.7.8 4:54 PM (121.143.xxx.106)

    저두 일부 따서 소금에 삭히고 있는뎅....

  • 7. 오!윗님.
    '14.7.8 5:03 PM (119.17.xxx.14)

    맞아요, 맞아, 쌈 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고기사러 가야겠네요. ㅎㅎㅎ

  • 8. 고정점넷
    '14.7.8 5:08 PM (116.32.xxx.137)

    묻어서 질문좀 할께요
    소금에 삭힌건 뭐 해서 먹는거에요?
    양념장 따로 해서 또 쪄야 하나요?
    아니면 양념장만 발라 놔도 맛있는지
    소금에 한번도 안 삭혀 봐서

  • 9. 오후
    '14.7.8 5:21 PM (211.199.xxx.118)

    고정점넷님
    이미 간은 되어 있을 테니 양념을 싱겁해해서 발라 찌셔도 되구요.
    그냥 찌셔도 좋습니다.

  • 10. 깻잎 김치 만들면 맛있어요
    '14.7.8 5:23 PM (210.124.xxx.171)

    레시피는 블러그보고 했는데,물에다 간장약간,통깨,고추가루,파다진것,마늘 다진것,물엿(약간 달달해야함)
    멸치액젓(간은 간장보다 젓갈로 맞춤 )

    하면 엄청 맛있어요.입맛없을때 밥도둑이예요.

  • 11. 도도
    '14.7.8 5:27 PM (175.193.xxx.130)

    된장+메실발효액으로 된장깻잎장아찌 담급니다.

  • 12. 지나다가
    '14.7.8 5:56 PM (121.88.xxx.48)

    갯잎에 보태어 - 간장 초절임 장아찌의 물색에 대해,



    오래전에, 아주 모모한 지저분한?? 이들과 근교 장아찌 장인급의 아주 솜씨 왕대박이라는 집에 그 솜씌를 보로갔쏘이다.


    두루 한 상이 잘 챙겨지고, 느닷없이 도력내공 한마지기 한 분이 "그거 가지고 와..." 이카데요??, 모두들 '응??..' 그러는데 그 장아찌 여인왈 "없어여...." "쉬... 고만 가지고 와..." "없어여... 오래 전에", ...그러구설라미 총총총 나가더니 한 참 후에 한 쟁반 담아오는 것이 '곰취 간장초절임 장아찌'입디다.... .


    6년된 곰취 간장초절임 장아찌.


    아... 나는 곰취는 구경도 못하고 살다가, 그 맛을 보는 순간, 웅녀가 사람이 되었다는 야그가 불현듯 떠오르지 뭐요??...... .

    아놔... 곰이 먹는다는 곰취가 6년이 익어지면, 반찬의 왕중왕이 되는 것의 지경을 맛보았따구나할깝ㅆ쇼????//


    우리의 절임 장아찌 반찬이 김치 된장의 풍미와는 또 다르게 왕대박으로 귀골태(귀태 - 귀한 품격)를 품고 있따는 것을 처음 알았따오... . 그리고 장아찌는 그 솜씨의 주인을 한 치 어긋남 없이 닮는다는 묘한지경이 있음도염.


    장아찌 정말 왔따요. 간장초절임 깻잎 장아찌 역시나. 주인따라 맛이 다름요.우리장아찌칭숑요.

  • 13. 오라
    '14.11.14 5:27 AM (180.68.xxx.237)

    깻잎 간장 식초 사이다 111 오 좋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868 왔다장보리에서 한복의 꽃장식 너무 촌스러워 보여요. 4 한복 2014/10/05 2,439
423867 연금보험 3 연금보험 2014/10/05 988
423866 18개월 아기 감기라 그런걸까요? 10분마다 깨요ㅠㅠ 2 휴우. 2014/10/05 1,180
423865 자라섬에서 집에 가는 경춘선안인데 7 아아아 2014/10/05 2,141
423864 (장보리)뭐죠? 용보 바꿔치기 한건가요? 19 헐~ 2014/10/05 5,610
423863 비행기가 태풍으로 취소됐어요 ㅠ 3 ㅠㅠ 2014/10/05 2,249
423862 세돌짜리 어린이, 횟집에서 개불 멍게 해삼 회 다 먹는데 8 뭥미 2014/10/05 2,326
423861 지하철에서 오줌을 누이네요 19 딸기 2014/10/05 4,174
423860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 vs 피콜로 5 99 2014/10/05 6,288
423859 초간단 동치미 담그기~~~~~~~~~ 165 땡구맘 2014/10/05 18,529
423858 이 시간에 도토리 깨는 윗집 4 나는 다람쥐.. 2014/10/05 1,397
423857 겨울용 핍토도 스타킹 안신어요? 3 심오 2014/10/05 852
423856 현관문이 뜯어지고 도둑이 들어온 꿈 7 해몽 2014/10/05 2,331
423855 싸우면 유치하게 구는 남편..나까지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는데.... 1 유치한인간 2014/10/05 972
423854 학폭 가해자분부모님도 계실 것 같아서요.(죄송,댓글만있어요) 2 궁금이 2014/10/05 2,027
423853 내년 1월에 20일정도 해외여행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23 50 초반 .. 2014/10/05 3,322
423852 매실 담아놓은거 먹었더니 1 라줌 2014/10/05 1,541
423851 미국 발령 14 .... 2014/10/05 3,809
423850 이혼 참 어렵다. 24 jjrest.. 2014/10/05 6,690
423849 한글타자연습 깔고 싶은데 3 연습 2014/10/05 1,046
423848 전복죽 냉동해놨다가 먹어도 되나요? 1 colla 2014/10/05 2,517
423847 밖에서 바닥에 음료 업질렀을때 어떻게하세요? 18 궁금 2014/10/05 8,892
423846 집에서 런닝머신으로운동하고 2 쁜이 2014/10/05 1,152
423845 온수매트 종류가 너무 많네요ㅠㅜ 7 고민하다 지.. 2014/10/05 4,687
423844 신꿈이 뭔가요? 1 제리 2014/10/05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