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하다 사람을 죽게하거나 다치게할수 있다는 생각에 운전 못한는데

작성일 : 2014-07-08 14:54:13

대학생때 아르바이트해서 면허땄으니 24년이 되어가는데
저도 운전 못해요.

내 발 움직임 하나에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서워서요.

급한 상황에 브레이트 밟아야 하는데 엑셀 밟을것 같고

정말 무서워요

 

아이학교 모임을가도 저만 운전을 못하니

 

제가 참 문제인거 같아요.

 

어찌 이겨낼 수 있을까요?

IP : 59.12.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8 2:59 PM (223.62.xxx.54)

    술 먹거나 약 먹거나 하지 않고 조심해서 하면 운전이 주는 잇점이 너무 많습니다

  • 2. 엄청
    '14.7.8 3:02 PM (121.136.xxx.180)

    엄청 조심조심 운전해요
    절대로 운전할때 핸드폰 안만지고 딴짓 안해요
    DMB나 라디오도 안틀어요

  • 3. ...
    '14.7.8 3:12 PM (211.203.xxx.140)

    운전 10년이상해도 운전대만 잡으면 늘 긴장해요
    딴짓안하고 심지어 창문도 잘 안 내려요
    시끄러우면 집중안돼서 운전 안되더라고요.
    다투거나 해서 기분 안좋은 상태서 운전하면 어떻게 운전했는지도 모르겟더군요

  • 4. 수영
    '14.7.8 3:13 PM (203.226.xxx.66)

    이든 운전이든 그세계를 모를때 두려운기에요.
    수영도 배우니 물 안무섭고.
    운전 배우니 운전하는것 재밓고20 년넘게 하고 있어요.

  • 5. 저는
    '14.7.8 3:27 PM (61.75.xxx.248)

    운전 실력을 자랑하는건 아니지만
    제 옆에 타본 사람들은 모두 운전실력이 줌니같지않다 합니다
    저는 운전과스피드를 너무 즐겨서 눈오는 도로도 차 갖고 나와야 직성이 풀립니다
    눈오는 겨울날 강원도로 운전해 왕복하고 부산도 내 차 갖고 왕복
    서산 강원도 모두 제가 운전합니다
    일산 자유로도 시속 즐기느라 과속딱지 무지 납부했습니다
    울 허즈방은 술을 좋아해 운전대 잘 안잡습니다
    운전 얼마나 잼나는데요
    20대 같았으면 카 레이서를 했을겁니다 길눈도 밝아 한번 갔던 길
    아니 설명 만 듣고간 길도 네비없이 척척 찾아갑니다
    주,정차 후방센서없어도 앞,뒤 간격30센티만 되어도 주차 정차 끝내주게 합니다
    사람들이 넌 운전하난 타고났다 그럽니다
    예전 고속도로에서 크게 사고났어도 운전하는거 하나도 안무서워요
    끼어든 차량 피하느라 완전 폐차 수준으로 찌그러졌지만 운전대 여전히 잡고 룰루랄라~~ 합니다
    전생이 택시기사였나 무튼 운전의 내 인생 나의삶 입니당~!!!

  • 6. ...
    '14.7.8 3:44 PM (223.62.xxx.71)

    그런 마음은 늘 가지고 있어요...그래서 더욱 조심하구요...솔직히 운동능력 공각지각 반사신경도 떨어지시는 분들이 모자큰거 쓰고 음악크게 듣고 핸펀까지 들고 아파트 안 운전하시는거 보면 욕나오거든요...사고는 순간이라 아이들 다닐 시간엔 정말 조심해야해요...내 순간 실수로 한 사람은 평생 엄청난 고통속에 살수 있다는걸 잊자말았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626 (급해요)허리 삐긋했어요. 어떻해야 하나요? 3 2014/08/20 1,568
409625 초6이 수2까지 하는거 봤네요 23 rr 2014/08/20 3,964
409624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고민 2014/08/20 1,410
409623 재건축 아시는분 부자살림 2014/08/20 1,259
409622 강아지 입안에서 비린내가 나는데 4 ??? 2014/08/20 3,595
409621 진짜언론방송 플러스해주세요!!! 12 조중동연아웃.. 2014/08/20 3,237
409620 단독주택에 정원이 있으면 좋나요? 9 dd 2014/08/20 3,495
409619 접착식 벽지로 도배해보신분 계신가요? 3 궁금 2014/08/20 1,902
409618 우리나라 광고는 왜이렇게 인물 위주인가요??? 15 ... 2014/08/20 1,723
409617 urgent court notice라는 제목의 메일 스팸 맞죠?.. 2014/08/20 1,143
409616 고객님 카카오톡계정이 신고접수 어쩌고 5 뭘까요 2014/08/20 2,491
409615 저들에게....사람의 심장이 있긴 한가? 6 악마들 2014/08/20 1,127
409614 유민아버님 청와대 가시는거 같아요.. 17 ㅇㅇ 2014/08/20 2,572
409613 내신이 좋은데도 스카이를 못가는 이유가 15 어어 2014/08/20 4,645
409612 사랑이 뭘까요? 7 .... 2014/08/20 2,145
409611 요즘 남자 교사 비율이 높아지고 있나요? 6 초등학교 2014/08/20 2,018
409610 이혼후 생계막막.. 이런 느낌 37 ... 2014/08/20 21,086
409609 노화증상인가요 3 ㅠㅠ 2014/08/20 2,206
409608 박태균쌤 자녀 수학공부법 특강 공유해요 4 채연맘77 2014/08/20 2,195
409607 아이 앞에서 절대 화내지않는 방법이 정말 있을까요 9 하마 2014/08/20 2,167
409606 왜 살아야하느냐고 묻는 고1아들에게 책을 추천부탁드려요. 7 아그네스 2014/08/20 1,635
409605 전 세배도 폐백도 받기 싫어요. 12 날 그냥 내.. 2014/08/20 3,365
409604 본톤식탁 별로인가요? 정녕? 9 현대백화점에.. 2014/08/20 13,015
409603 중2인데,37명중 28등 열공하면 특목고 갈수 있나요?(아이가 .. 29 중2아이랑 .. 2014/08/20 4,107
409602 패키지로 터키여행 가려는데 4 조언좀.. 2014/08/20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