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데 생리양이 장난 아니네요ㅠ..

붉은장미ㅠ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4-07-08 14:36:53
40중반 남들은 소멸 시기에 펑펑입니다.
속 모르는 사람은 회춘한다고 좋겠다 하는데 첫날 둘쨋날은 외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쏟습니다.
빈혈약도 육개월 먹었고요.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랑 정밀 검사 했더니 근종이 하나 있긴한데 위치도 크기도 나쁘지 않으니 그냥 참고 지내면 폐경이 오지 않겠냐 합니다.
너무 힘들면 지져 준다고 하는데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와 같은 증상을 갖고 계신 분 있나요?..
IP : 223.62.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8 2:40 PM (211.237.xxx.35)

    호르몬 검사나 피검사 같은것도 해보셨나요?
    증상중에 생리양이 증가하는 몇몇 병이 있는데요..
    물론 근종때문일수도 있지만 위치도 크기도 나쁘지 않다는데
    쏟아질정도라고 하니 다른 문제도 체크해보세요.

  • 2. @@
    '14.7.8 2:4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그렇습니다, 큰아이 낳고부터 쭈욱 입니다, 제왕절개로 출산했는데 출산하고 생리를 25일 하더군요.
    근종이나 그런거 전혀 없는데도 폭풍 생리..물론 나중에는 찔끔 나오긴 했지만...
    그러다 둘째 가지니 빈혈 심했고,,,요즘은 보름정도 생리하는데 둘째날은 더럽게 많아서
    외출안합니다. 근데 예전보다 더이상 많아지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은 해요,
    근데 빈혈은 여전히 심해서 약먹어요..

  • 3.
    '14.7.8 2:44 PM (223.62.xxx.54)

    윗님! 빈혈약 처방 받고 육개월 먹고 정상 수치 된지 세달 짼데
    그냥 병원 가지 말고 빈혈약 다시 사다 먹을까요?..

  • 4.
    '14.7.8 3:02 PM (223.62.xxx.54)

    예전에 석류 홍삼 먹었지만 안 먹은지 수년 째 입니다.ㅠ

  • 5. @@
    '14.7.8 3:0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빈혈약 계속 드세요, 저도 빈혈약 먹고 정상수치 됐다가 안먹었더니 6까지 내려가서
    다시 먹어요, 저 40대 후반인데도 이모양이에요, 지금은 근종도 생겼지만
    이게 아이 출산하고나서부터 생긴 증상이라...몇해전 생긴 근종도 크기가 큰것도 아니고,,
    근종 생기기전부터 이모양이어서 근종때문은 아닌거 확실하고...
    의사들도 대답을 못해주더군요..그냥 팔자려니 생각하고 빈혈약은 꼭 먹습니다.

  • 6.
    '14.7.8 3:17 PM (223.62.xxx.54)

    @@님, 감사합니다. 근데 빈혈 수치 검사 안하고 그냥 먹어도 되나요? 혹시 정상인데 먹어도 되나해서..
    이렇게 쏟아 지는 거 보면 다시 내려 갔을 거 같긴한데..

  • 7. @@
    '14.7.8 3:2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약을 먹어도 10정도 나오던데요, 그때 생리중이었긴 하지만,,,
    그러다 끊었더니 다시 6 이젠 그냥 먹어요.
    님도 생리양이 엄청 많고 빈혈이 심했으면 안먹으면 다시 내려가요,,
    내려갈때까지 기다렸다 먹기도 그렇지 않나요?
    이틀에 한번이라도 드세요, 그리고 빈혈이 심하면 심장에 무리줘서 심장이 안좋아집니다.
    그리고 녹내장도 올수 있구요,,

  • 8.
    '14.7.8 3:50 PM (223.62.xxx.54)

    네 감사합니다.
    다시 먹어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081 오래되고 낡은 6 연지 2014/08/01 1,054
403080 다시보는 심은하 리즈시절 9 저푸른초원위.. 2014/08/01 6,285
403079 시댁 가기 싫어하는 남편 7 ... 2014/08/01 2,746
403078 궁금한 이야기 Y 에서... 13 박수경..... 2014/08/01 4,785
403077 가난해도 행복하게 아이를 기다릴 수 있는 엄마. 25 ㅎㅎ 2014/08/01 4,524
403076 윤일병사건..살인의도는 없어서 감형? 11 richwo.. 2014/08/01 1,899
403075 hoze 가방 써보신 분 계세요? 가방 2014/08/01 1,151
403074 KBS너무 웃겨요 지금 왜 저런 방송을 하죠.? 4 분산시키려는.. 2014/08/01 2,586
403073 시판 콩국물, 왜이리 미원맛같은게 나죠 ? 1 ..... .. 2014/08/01 1,187
403072 시어머니가 주말마다 만나려고 하세요 18 p 2014/08/01 5,238
403071 KBS 수신료 인상에 맞서는 시청거부운동 진행 중인가요? 안 믿음 2014/08/01 1,136
403070 세월호 제2라운드-8일) 실종자님들,어서 돌아오세요! 23 bluebe.. 2014/08/01 618
403069 혹시 계획에 없던 셋째 생기신분 있나요? 9 꾸꾸루맘 2014/08/01 2,535
403068 이 식당 좀 찾아 주세요. 82 csi 믿습니다!! 10 // 2014/08/01 2,387
403067 에볼라바이러스가 치사율 90프로라는데 이게 한국으로 들어올수도 .. 17 .. 2014/08/01 4,291
403066 박근혜 7시 간까발려라?에 이완구 "지구상에 그런 나라.. 5 지랄을해라 2014/08/01 1,708
403065 우리 사랑하며 살아요~ 2 감성충만 2014/08/01 869
403064 세월 앞에 장사가 어디 있습니까? 꺾은붓 2014/08/01 899
403063 여드름 나기 바로직전 어캐 업에나요? 6 2014/08/01 2,910
403062 13금. 6살딸래미가... 3 음... 2014/08/01 1,835
403061 고기집 추천요 빵빵부 2014/08/01 714
403060 자존심 건드리는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 인간관계 2014/08/01 7,254
403059 팟캐스트에 박주민 변호사 나왔는데요... 2 ... 2014/08/01 1,322
403058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14.8.1) - 재보선과 진보언론.. lowsim.. 2014/08/01 746
403057 주식 또 하고싶음을 어찌들 참으시나요 4 2014/08/01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