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자꾸 냄새가 나는걸까요?(죄송)

죽고싶어요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14-07-08 14:03:44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어서 산부인과 갔더니
곰팡이균 이라고 하면서 약 5일치 처방받고 한번 복용만에
싹 사라졌거든요 그런적이 처음이라 끙끙대며 진료 미뤘던게
무색할만큼...
그뒤로 주의사항으로 알려준거 다 지켰어요
너무자주 씻지말고.되도록 물로만 씻고 .안까지 씻지말고..

근데 얼마전부터 다시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속옷 갈아입고 몇시간만 지나도 지린내 비스무리~
당연히 같은증세거니 하고 진료받으러 갔다가
자궁암 검사도 하래서 돈도 5만원이나 쓰고 왔는데
이번에도 약은 그때랑 비슷한것 같은데 5일치를 다먹고
한달이 지난 지금도 똑같아요.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외출도 하기 싫구요
씻고 한시간 지나 겉에만 만져봐도 손에 냄새가 나는데
병원서는 너무 자주 씻는게 안좋다 하니... 휴~
왜 그러는걸까요? 혹시 무기력증으로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생활을 몇달째 하고 있는데 그거랑도 상관이 있나요

IP : 223.62.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7.8 2:06 PM (211.181.xxx.31)

    크리노산 이라는거 써보셨나요
    세정제인데 전 그거쓰고 너무 괜찮아졌네요
    생리끝날때마다 질염걸렸었는데
    지금은 뭔가 간지러울만하면 이걸로씻으면 예방돼요

  • 2. 소금물
    '14.7.8 2:08 PM (203.81.xxx.34)

    팔팔 긇여 식힌후 좌욕해보세요

  • 3. ...
    '14.7.8 2:11 PM (119.200.xxx.145)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몸 전체의 면역력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뭐 몸 여기저기서 난리나죠... 질염도 그렇고, 잇몸도 그렇고... 건강 자체를 챙기세요. 무기력증으로 축 쳐져 계시면 없던 병도 생깁니다. 힘 내시고, 걷기운동이라도 하시고 몸에 좋은 거 많이 챙겨드세요.

  • 4. 윗분 의견에다
    '14.7.8 2:15 PM (115.140.xxx.74)

    더해서 운동도 꼭 하시고
    운동하면 체온이 오르는데 이게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요.
    내몸이 건강하면 병균이 침입해도 이길수있는원리
    같은병에 노출되도 누구는걸리고 누구는 걸려도
    금방낫거나 안걸리거나.
    면역력의 차이죠

  • 5. 면역력
    '14.7.8 2:36 PM (210.219.xxx.192)

    잘 드시고 산부인과 치료 꾸준히 받으세요. 약도 잘 드시고...

  • 6. 저의방법
    '14.7.8 2:49 PM (61.84.xxx.42)

    몇달에 한번씩 냄새가 난다 싶으면 티트리오일을 속옷 뒤편에 찍듯이 한번만 발라 줍니다.
    하루 이틀만 해줘도 괜찮더군요.

  • 7. 맞아요
    '14.7.8 2:53 PM (211.51.xxx.98)

    면역력이 문제이니, 고용량복합비타민과 홍삼 등 잘 챙겨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그리고 제일 윗댓글의 크리노산이 아주 좋아요.
    이게 조금 큰 규모의 병원에서만 살 수 있으니 미리 파는지
    알아보시고 가서 진료받고 사서 써보세요.

    그리고, 알아 두실 게, 절대로 일회용 생리대 쓰시면 안돼요.
    반드시 재발합니다. 일단 질염이 생겼으면 바로 면생리대만
    적어도 6개월 이상 사용하세요. 일회용 생리대나 휴지 등이
    아주 안좋습니다. 팬티스타킹도요.

  • 8. ................
    '14.7.8 3:04 PM (1.251.xxx.57)

    전 그냥 좌욕합니다.
    저녁에 자기전에 세수대야에 온수받아서 3-5분 앉아있어요.

    그리고 아침에 샤워하니
    냄새나는지 모르겠어요.

  • 9. ㅇㅇㅇ
    '14.7.8 3:18 PM (175.209.xxx.94)

    평소에 영양섭취는 잘 하고 계신가요?

  • 10. ,,,
    '14.7.8 3:25 PM (203.229.xxx.62)

    겉부분만 미지근한 물로 씻으세요.
    비누나 세정제, 식초, 소금 사용 하지 마시고요.
    집에서 속옷은 벗으시고 홑치마만 입고 계시던지 옛날 엄마들 입으시던
    트렁크 속옷같이 생긴 무름 길이로 된것만 입으시고 바람이 통하게 하세요.

  • 11. 님이
    '14.7.8 7:54 PM (118.221.xxx.62)

    너무 예민하긴거ㅜ아닐까요
    병원에서 별 말이 없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82 일본산 가구를 살까 고민 중인데요 1 두달째고민중.. 2014/09/17 1,176
417581 카카오스토리의 친구찾기에 뜨는 사람은 제 전번저장한 사람인가요?.. 궁금 2014/09/17 3,403
417580 산에 갈때 꼭 등산 바지 입어야할까요??? 18 불어라 남풍.. 2014/09/17 10,153
417579 수면제 복용후 가장 안좋은점 두가지 11 수면 2014/09/17 5,360
417578 (SBS) 현장에서 유가족들은 경찰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했습니다.. ... 2014/09/17 779
417577 아로나민 씨플러스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있나요? 3 곱슬강아지 2014/09/17 15,078
417576 전세 재계약 확정일자 1 전세 2014/09/17 1,875
417575 박근혜가 관변단체 자유총연맹에게 국가일에 나서달라고 요청했군요 9 비리백화점 2014/09/17 1,424
417574 퇴직연금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1 퇴직연금 2014/09/17 2,431
417573 얼마쯤 뒤에 시작되시나요.. 2 근육통 2014/09/17 827
417572 곤약이 변비에도 좋은거맞나요? 3 .. 2014/09/17 5,149
417571 철원 동송 펜션 추천 도와주세요 2 면회가요 2014/09/17 2,861
417570 제주 애월읍에 택지분양 하는곳 어때요? 6 시벨의일요일.. 2014/09/17 2,757
417569 직구 대행 가격 문의 드려요. 3 3333 2014/09/17 864
417568 질문) 조의금 2 .. 2014/09/17 1,208
417567 폭행당한 대리 기사분 입장은 대충 이러함 5 풍지박산 2014/09/17 2,599
417566 충격> 도대체 " 이런 정신세계는 어디서....&.. 3 닥시러 2014/09/17 1,754
417565 간장게장은 며칠후에 먹을수 있잖아요.. 7 초보 2014/09/17 6,548
417564 첫눈에 반하는 사람은 악연? 8 .... 2014/09/17 8,110
417563 중세 유럽에서 사용했던 로봇팔이라네요. 5 오토메일 2014/09/17 1,938
417562 kt인터넷 재약정 하신분 질문드려요. 3 마니마니 2014/09/17 2,049
417561 이민정 해외일정 다녀와 집으로 갔다네요 29 해피쏭 2014/09/17 18,166
417560 햄버거 엄청 땡기네요 뭐가 맛있을까요? 17 집에가는길 2014/09/17 3,812
417559 (한국일보) 유가족측이 폭행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다친 것 1 ... 2014/09/17 1,166
417558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3 ... 2014/09/17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