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좀 부탁드릴께요. 영미 단편소설 찾아주세요.

저도 좀...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4-07-08 13:10:59

저도 부탁 드려볼께요.

 

진짜 오래전부터 궁금해왔고 계속 82CSI 에 도움을 청하려 했으나 용기가 않나서....

 

내용은요

미국 1900년대 초반쯤일 까요? 한  변호사 혹은 회계사 사무실 같은 곳에서 벌어지는 얘기에요.

한 직원은 아침엔 졸다가 오후되면 열심히 일하고 또 어떤 직원은 아침에 반짝하다가 오후 되면 다 쓰러져가고... 하는 묘사가 좀 웃기게 되어있는데요.

 

회사에서 저도 맨날 오전에 무기력하다가 점심먹고 나면 팔팔해지는 스타일이라 이 소설 읽고 되게 공감갔거든요.

저도 위의 묘사 부분만 생각나고 다른 건 기억이 않나요ㅠㅠ

 

부디 도와주세요. 

IP : 175.127.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7.8 1:15 PM (182.222.xxx.8)

    필경사 바틀비? 바틀비란 좀 특이한 사람이 들어와서 일어나는 일 얘기 아닌가요?

  • 2. 혹시
    '14.7.8 1:15 PM (182.222.xxx.8)

    작가는 모비딕을 쓴 '맬빌'일거예요.

  • 3.
    '14.7.8 1:19 PM (211.234.xxx.90)

    저도 바틀비 딱 떠오르네요 ^^

  • 4. 원글이
    '14.7.8 1:22 PM (175.127.xxx.37)

    알려주셔도 그 소설이 맞는지 생각이 않나네요. 벽에 머리를 박고 싶어요.ㅠㅠ
    바틀비, 도서관가서 찾아봐야겠아와요. 감사합니다.

  • 5. 바틀비
    '14.7.8 1:29 PM (58.233.xxx.203)

    필경사 바틀비 읽으면 배경도 변호사 사무실인가 그렇고 거기서 일하는 필경사들중에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딱 그런 유형의 인물이 나와요.

  • 6. 흠냐
    '14.7.8 1:54 PM (119.200.xxx.145)

    82분들 존경합니다. ... 아주 적은 단서만 가지고도 원하는 것들을 척척 찾아내주시다니. 헐...

  • 7. Melville의...
    '14.7.8 3:33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Bartleby the Scrivener" 맞아요. 다들 대단들 하십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607 "딸 잃은 아비가 스스로 죽게 할 순 없다" 11 정신차리자2.. 2014/08/25 1,835
411606 매번 다른 사람인것 같은 느낌의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1 매력 2014/08/25 1,545
411605 중여아..여드름에 좋은 비누(클린징), 로션 추천해주세요~ 3 ... 2014/08/25 2,245
411604 진정 고기는 다이어트의 적일까요? 10 돼지고기 2014/08/25 3,500
411603 이와중에))셀카봉-블루투스 일체형이 더 좋은건가요? 헤이즐 2014/08/25 2,276
411602 (770) 꼭 이겨내야 합니다 무조건 2014/08/25 997
411601 역사 학자 전우용님의 오늘 트위터 3 정신차리자 2014/08/25 2,589
411600 회사를 옮겨야 할지 해그리드 2014/08/25 1,010
411599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11 2014/08/25 2,419
411598 여러분 강건너 까막과부님이 알바인 것 아시나요?? 5 다깍지마시오.. 2014/08/25 1,934
411597 요즘 4년제 등록금은 얼마정도에요? ? 5 궁금 2014/08/25 2,732
411596 건강검친 추천해주세요 건강검진 2014/08/25 982
411595 국회도서관 임시휴관 기준.. 5 .... 2014/08/25 948
411594 (769)유민아버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희망 2014/08/25 771
411593 다시 쓰러져 입원하는한이 있어도 약속을 깰순 없습니다. 목숨건싸움 2014/08/25 995
411592 (768) 김영오씨 덕분에 간신히 이어져나가는 것 같아요 2 숨기고싶은 2014/08/25 942
411591 아파트가 너무 안나가네요... 6 아파트매매 2014/08/25 4,141
411590 이혼 소송중인 김주하 남편의 혼외 딸 출산 소식 13 하루 2014/08/25 14,847
411589 기내반입식품 2 궁금 2014/08/25 1,966
411588 '유언비어' 확산에 동조하는 조중동의 노림수는? 2 샬랄라 2014/08/25 864
411587 [특별법제정촉구] 8월25일 신통알상 -퍼옴 2 청명하늘 2014/08/25 1,090
411586 박영선 "새누리당 카톡 유언비어에 전쟁선포" 7 오마이 2014/08/25 2,149
411585 고어텍스,귀연골 코성형 괜찮을까요?? 6 .. 2014/08/25 4,446
411584 檢 수사관이 성희롱…당직실서 ”안아보자” 세우실 2014/08/25 1,338
411583 추어탕 집밥의 여왕 끓여보고 싶어요 추추 2014/08/25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