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펀드해지하라고 은행에서 전화가 왔어요

모니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14-07-08 12:48:55

2007년도에 펀드 가입한게 있어요..

시기를 잘못 잡아 오르는 시점에 구입했죠

큰돈도 아니고 이천만원이라 잊은셈 치고 놔두려고 했어요

여즉 연락 없더니 어제 7시경 전화해서

수익률9%라고 해지했다가 다른 상품 가입하는게 어떠냐고 하더라구요

난 그냥 잊고 있는거라 했더니

수익률이 너무 안 좋으면 지친다나....

아니 왜 쌩뚱맞게 해지를 권유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IP : 117.110.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8 12:50 PM (39.7.xxx.229)

    저도 받았어요. 지침이 내려왔나?

  • 2. 소클리아
    '14.7.8 12:51 PM (110.70.xxx.141)

    수수료 때문에 그럴듯하네요. 은행도 돈 벌어야하니

  • 3. 저도
    '14.7.8 12:52 PM (211.58.xxx.49)

    생전처음 은행 전화 받았어요.
    아이앞으로 가입한지 6년인데 금액도 적어 신경 안썼지만 원금3백에 6년간 수익률 3만원이네요.
    결국 오늘 해지했어요. 답도 안보여서...
    수익이 적은것도 적은거지만 이게 원래 원금보장 안되는거라서..
    가서 그냥 전 해지만 했구요. 어차피 바로 돈 주는게 아니라서...

    원래 전화한 직원은 요즘 새상품 설명도 헀으나 저는 그냥 아이앞으로 주택청약 넣어두려구요. 나머지는 어찌할까 생각중...

  • 4.
    '14.7.8 12:52 PM (211.234.xxx.169)

    칠년이 지났는데 수익률이 9퍼센트면 넘 낮긴하네요

  • 5. 모니
    '14.7.8 1:01 PM (117.110.xxx.216)

    헐 저만 전화받은데 아니네요.. 수익률이 낮긴 한데 걍 노후 대비로 놔두려고요.. 회사가 다 좋은거라고 하더라구요..

  • 6. ,,,
    '14.7.8 1:03 PM (203.229.xxx.62)

    수익률이 많이 날때도 수익이 많으니 더 놔 두었다가 떨어질수도 있다고
    해지 하라고 해서 전화 와서 펀드 해지 한적도 있어요.

  • 7. 모니
    '14.7.8 1:06 PM (117.110.xxx.216)

    헐 정말 수수료 때문인가봐요.. 아니 뭐 1년에 한번이라도 이렇게 신경을 써줬음 말을 안해요... 7년만에 전화와서는...

  • 8. 도도희
    '14.7.8 1:18 PM (175.193.xxx.130)

    다른 상품 가입하면 가입 수수료가 은행에 떨어지잖아요 ㅋ
    은행 나쁜 시키들

  • 9. 해지
    '14.7.8 1:36 PM (121.166.xxx.24) - 삭제된댓글

    일단 해지도 고려해보세요, 펀드가 주가 내려꽂기시작하면 -300만원도 금방 되더라고요,

  • 10. 무지개1
    '14.7.8 1:40 PM (211.181.xxx.31)

    알겠다고 하고 해지해서 다른은행 가입 고고 ㅋㅋ

  • 11. yawol
    '14.7.8 2:00 PM (175.211.xxx.70)

    현실적으로 가입한지 오래된 펀드는 최초 관리하던 펀드매니저가 이직한 경우도 많고,
    각별하게 관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가입하지 않으시더라도 은행의 권유를 따르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552 조끼나 가디건 처음 2014/07/25 844
401551 보통 자기딸은 착하다고 하지 않나요? 15 2014/07/25 2,867
401550 "서울시민 60%, 자사고 일반고 전환에 찬성".. 14 샬랄라 2014/07/25 2,270
401549 손석희 사장님 감동..ㅠㅠ 42 ㅇㅇ 2014/07/25 12,513
401548 직급별 여성 인력 일정 부분 '무조건 승진' 시켜야 gisa (.. 1 ㅇㅇㅇㅈㅈ 2014/07/25 908
401547 재미있는 뮤지컬이나 연극 추천 부탁드려요~ 2 남편과 2014/07/25 900
401546 콘도에서 해먹는 본인만의 특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이 시기에 .. 2014/07/25 2,278
401545 스타벅스와 이스라엘 군...상관이 있나요? 6 스타벅스 2014/07/25 1,626
401544 허리, 골반부위까지 다 아파요. 3 통증 2014/07/25 1,577
401543 [세월호 101-1]잊지않겠습니다. 분노의 100일밤을 보내고... 7 블루마운틴 2014/07/25 546
401542 지금 망치부인 방송 듣는데..섬뜩하네요. 7 730보궐선.. 2014/07/25 3,317
401541 100억 상속한 간병인 21 기막힌야기 2014/07/25 19,148
401540 오늘 하루종일 듣고있는 노래에요 클로이 2014/07/25 1,220
401539 이사 2 어디로 가야.. 2014/07/25 857
401538 이스라엘의 전쟁범죄 조사에 대한 UN 표결 결과 2 눈치국 한국.. 2014/07/25 909
401537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 쿡쿡쿡828.. 2014/07/25 12,476
401536 해수욕장 등에서 몸에 오일바르는거.. 3 123 2014/07/25 2,117
401535 오늘 덥지는 않은데 습도가 엄청 높은가봐요 2 ... 2014/07/25 1,375
401534 보관이사 할 때 유의할 점 있을까요? 2 ,,. 2014/07/25 1,483
401533 가난한 고모와 조카와의 여름휴가 74 휴가 2014/07/25 18,460
401532 원룸을 구하는데 조언 구합니다 4 원룸구함 2014/07/25 1,466
401531 워킹맘의 고충... 4 고민걱정정리.. 2014/07/25 1,810
401530 국어점수 항상 잘나오는 학생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26 국어 2014/07/25 6,526
401529 옥수수 어디서 구입하셔요? 추천부탁드려요 10 ㅇㅇ 2014/07/25 1,605
401528 (민영화반대) 많이 불편할정도로 목뒷쪽 통증이 있어요 3 미리감사 2014/07/25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