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중반 맞벌이구요.
저희 집은 왕십리.
친정엄마(76세)는 인천행 1호선 간석역 앞(걸어서 정말 5분)입니다.
이번 주말에 충무로에서 행사가 있어서 친정엄마가 서울에 오시네요.
저희 부부와 손주들도 참석하는 자리이구요.
그런데 행사 끝나면 본인집까지 차로 데려다 주시길 은근 바래시는 거 같아요.
저는 그냥 복잡하지 않은 1호선 전철역까지만 모셔다 드릴려고 했거든요.
제가 나쁜 딸인가요?
저는 40중반 맞벌이구요.
저희 집은 왕십리.
친정엄마(76세)는 인천행 1호선 간석역 앞(걸어서 정말 5분)입니다.
이번 주말에 충무로에서 행사가 있어서 친정엄마가 서울에 오시네요.
저희 부부와 손주들도 참석하는 자리이구요.
그런데 행사 끝나면 본인집까지 차로 데려다 주시길 은근 바래시는 거 같아요.
저는 그냥 복잡하지 않은 1호선 전철역까지만 모셔다 드릴려고 했거든요.
제가 나쁜 딸인가요?
바쁘시지 않으면 모셔다드리세요. 돌아가시면 후회되십니다.
원하시면 해드리세요
76세시고 주말 복잡한 1호선 ㅠ
대부분 자식이 모셔다 드린다 하고 부모님은 거절하지 않으시나요? 저희는 그런 분위기인데...^^
이시잖아요. 혼자 오시고 가시는데. 그냥 맘이 짠하잖아요 드라이브겸 모셔다 드리세요^^
저희 집은 그 정도 거리면 당연히 모셔다 드립니다.
더군다나 연세가 76세....
연세가 제법 되시네요. 일흔여섯이면 모셔다 드리세요.
주말에 일호선 제법 붐빌 텐데요. 어르신들 많으셔서 앉아 가시는 것도 힘드실테구요.
혼자 가신다고 하면 몰라도 원하시면 ...
일이 없으시면 모셔다 드리세요
효도가 딴게 아닌데
저기 아래 당일여행간 시모전화도 그렇고
돈으로 바르는 효도도 있지만
이같이 몸으로 하는 효도도 효도에요
부모님이 자식들 다음 날 출근해야 하는데 피곤하다고..그렇게 전철 있는 경우는 알아서 가세요.
친정엄마가 다리가 불편하시거나 몸이 아프시면 모르지만...
다음 날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하는 딸이 안스럽지 않을까요?
그냥 저희 엄마는 그러시네요. 제가 맞벌이함으로 생기는 여유로 용돈 드리고 해서 그런지..항상 미안해하고 혼자 하실 수 있는 일은 알아서 혼자 잜하세요.
자기합리화를 하자면
전 늦게 결혼해서 맞벌이에 살림에 육아에 치여 사는 늘 피곤한 아줌마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임대소득으로 매일 놀러다니시는 씩씩한 할머니예요.
무릎관절수술까지 몇년전에 성공해서 날라다니세요.
보나마나 사위는 모셔다 드리자고 할겁니다. 제가 그냥 신랑한테 미안해서.
저번주에 이미 용돈드리고 맛난거 사드렸는데 또 행사때문에 일주일만에 만나게 되는거 거든요.
나쁜 딸 아니란 말씀이 듣고 싶어요?
걍 맘대로 하세요;;;;
님이 아무리 힘들어도 76세랑 같나요
또 부모가 좀 원할 수도 있죠
남편분이 착한 사위네요. 모셔다 드리자고 하고... 저는 님네랑 반대.
어머님이 임대소득 있으셔서 경제적으로 당당하시니 요구도 당당하게 하시는 거예요.
부럽네요. 눈치보는 어머니들보다 낫죠.
근데 76세면 다리에 힘 없어서 잘 넘어져요.
나중에 후회 마시고 모셔다 드림이..
택시 잡아 드리고 택시비 쥐어드리면 모두 안힘들고 좋을듯 하네요...이만저만 한 일 때문에 모셔다 드리지는 못하니 먼 길 택시로 편히 가시라고...
전철 타고 가셔야죠~ 오는 길도 멀고...
어떻게든 나쁜딸 소리는 듣기싫으신가봐요..
변명이...
합리화하며 살아가세요^^
답정녀네요..
본인맘으로 다 정해놓고.....물어보면 어쩌라는건지...
저희는 모셔다 드린다고 해도 마다하시는데, 돌아가는 길 힘들다고 ㅠㅠ
죄송하다고 택시비 드린다고 말씀하시면 어떠세요? 그래도 싫다하심 모셔다 드리세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남편보기 미안해서요...?
어떤 일이든 나쁘다는 평판이 두려우신 거라면 반대로 하심 되죠.
그에 구애받지 않고 나쁜 사람이 되어도 다른 쪽에 가중치를 둔다면 나쁜 역할 하는 거구요.
님의 선택이에요.
단 나중에 어느 쪽에서 후회가 올지는 님만이 알겠죠.
며느리였음 노인네 별걸 다 요구한다 무시해라 했을텐데
82엔 입만 효녀들 널렸음.
저는 모셔다드릴 엄마만 있다면 부산이고 어디고 다 같이 가고 싶네요. 저도 40대 중반이고 저희 엄마 너무 건강하셨지만 예고도 없이 나이 76 되던 작년 어느날 홀연히 가셨는데, 아직도 엄마 없이 사는 하루가 안 믿길 때가 많아요.
나쁜 딸이라기보다 철이 없으시네요. 님 남편/자식 다 중요하겠지만 엄마하고 함께 할 시간이 마냥 있는 것만도 아니랍니다. 저도 엄마가 앞으로 10,20년 얼마든지 더 사실줄 알았더랬죠.
입만 효녀들인지 진짜 효녀들인지 모르겠지만 왕짜증이네요.
몸 불편하신분 아니면 모셔다드린다해도 거절하는게 맞죠. 돈 있으시니 택시타시든가요.
집까지 심심하니 같이 가면서 말동무하길바라시는것 같은데 노인들 어린애처럼 구는거 컷트해가면서 살아야죠.
잡고 택시비 드려서 보내 드리세요. 넘 멀어서 모셔다 드리고 오는 길도 머네요.
관절수술 했어도 여전히 아파요. 제 동생이 울 친정어머니를 늘 전철역 앞까지만 태워다 드렸나보더군요.
한발자국씩 계단 오르내리기가 천근만근 같았다고, 전철 안에 들어가도 자리 없으면 노인네라고 해도 누구하나 양보없이 그냥 눈 감고 있을 때 허리는 끊어지도록 아프지, 키는 작아서 어디 매달릴데도 없지 울고 싶었다고요.
저희는저희집 방문하고 가실 때 늘 남편이 모셔다 드립니다. 일년 가야 그 횟수가 몇 번이나 되며, 돌아가실 때 까지 몇 번이나 더 하겠습니까. 시어머님도 같아요. 노인의 체력이라는 걸 감안하셔서 생각해 보셨음 좋겠네요.
모셔다 드리기 힘들면 택시라도 태워 보내드리면 좋겠어요.
70넘은 노인이 관절 수술해서 날아다닌다고요? 노인은 그냥 노인입니다. 차로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게 힘들어 봐야 얼마나 힘든 일이라고...
건강하신 분인거 같은데 혼자 가시라 하세요.
76세면 아직도 24년이나 더 사셔야 해요.
혼자서 할 수 있는것은 할 수 있을때까지 하시게 하는 것도 효도입니다.
자꾸 잘 보살펴서 능력없는 노인 되게 하지 마셔요.
그 연세에 건강하시면 놀러 많이들 다니더군요.
정 마음에 걸리면 택시비라고 손에 3~5만원 꼭 쥐어 주시고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도 마음이니까.
힘들어서 못가겠으면 택시비...라고 쓰려고했는데 님 어머님이 더 잘 버시나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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