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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커풀 있는데 수술하신분 계시나요??

ㅜㅜ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4-07-08 10:54:13

제가 쌍커풀이 한쪽은 원래 진하게 있었고 한쪽은  나중에 생긴 케이스인데요.

여태 잘 지내다 어느날 부터  나중에 생긴 쌍커풀이 또 주름이 마구 가면서 눈이 불편하네요.

아침마다 눈뜰때 무거운 느낌과 함께 적당한 줄을 손으로 그어줘야 되구요.

어제가 최악이었어요.

줄이 잘못 갔는지 그 불편한 느낌있잖아요.

눈을 자꾸 찌푸리게 되는거에요. 느낌이 이상하니까.

그래서 수술 한다니까 딸이 결사 반대인거에요.

엄마는 자연 쌍커풀인데 왜 하냐구,,,ㅠㅠㅠ

엄마 속도 모르구.

완젼 고민되네요.......

어제 그 불편하던 느낌과 아침마다 무거운 눈을 생각하면 정말 수술 하고 싶은데

딸 말처럼  자연 스러운 느낌은 없을테구요.

그렇다고 이대로 살기엔 불편할거 같구요.

거기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수술하고 집에만 있을수도 없는데요...ㅠ

이런 이유로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자연스러움은 포기해야 하는거겠죠.......ㅠ

IP : 219.240.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경우인데
    '14.7.8 10:58 AM (180.228.xxx.111)

    저희 어머니는 큰 쌍커풀 있으셨는데 쳐짐 있으셔서 수술하셨어요.
    원래 있던분이라 뭐... 불편하심 하는거죠.

  • 2. ..
    '14.7.8 11:00 AM (223.62.xxx.52)

    한쪽만 하세요.
    대개 병원에서 양쪽 다하라고 하는데 수술 잘하는 병원은 감쪽같이 한쪽만 해서 맞춰줘요.
    친구가 압구정동 디자이너 성형외과에서 한쪽만 쌍수했는데 감쪽같더라구요.

  • 3. @@
    '14.7.8 11:31 AM (122.36.xxx.49)

    저요...원래 쌍꺼풀이 진하지않게 있었고 눈 크다는 소리 엄청 듣고 살았어요...재수없으시겠지만 미인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고요. 근데 어느날부터 한쪽 쌍꺼풀이 여러겹이 되어버렸어요..몇년지나도 복구가 안되길래 수술했는데 인상이 완전 달라졌어요..드센 인상이 되면서 예전얼굴만 못한데 억울하게도 성형했다는 소리 들어야하니...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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