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아침밥 꼭 먹여서 학교 보내시나요?
1. ..
'14.7.8 9:25 AM (110.14.xxx.128)더 일찍 깨우면 입맛이 돌지 않을까요?
2. 꼭
'14.7.8 9:26 AM (112.173.xxx.214)밥을 주지는 않아요.
저는 밥보다는 거의 씨리얼이나 토스트를 만들어 먹여요.
과일을 줄때도 있고.. 간단하면서도 배가 고프지 않는걸로요.
애들도 일찍 일어나야 배고 고프지 금방 일어나서 밥 먹으려고 하면 입맛 없어 먹기 싫은건 당연해요.3. 언제
'14.7.8 9:26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몇시에 일어나나요?
4. ㅇㄹ
'14.7.8 9:27 AM (211.237.xxx.35)하다못해 선식이라도 타서 먹이려고 해요.
고3아이가 잠이 부족해서인지 넘 입맛이 없어해서 미숫가루 타서 먹여보내기도 하고요.
아이들 평소에 좋아하는건데 뭐 건강상 자주 안먹이는거? 있음 아침에 주세요.
저희딸 어렸을때 스팸이나 햄 좋아했는데 제가 자주는 안해줬거든요.
대신 아침에 밥맛없어할때 스팸 한조각에 밥 두숟가락이라도 먹여 보냈어요.
속쓰리지말라고;;;5. 빵이나
'14.7.8 9:27 AM (180.65.xxx.29)미숫가루 같은거 주세요. 안먹고 온애들 보니 점심때 허겁지겁 먹는 애들 많다고 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간단하게 마실거나 빵 좋아하는걸로 주세요6. ..
'14.7.8 9:29 AM (203.226.xxx.91)남의일같지가 않네요.
저희도 초5, 초3 남아들인데요.
식사시간마다 정말이지 열받아 죽겠어요.
보약,홍삼등 먹여도 살찌고 밥 잘먹는거랑 전혀 상관도 없더라고요.
밥만 잘 먹으면 뭐든 허용해주는 편이라 밥상머리 교육은 엉망이에요.
요즘은 tv보약이라고..tv보면서 밥 먹으라 하면 그나마 잘 먹는 편이에요.
초5 아이 35키로에요.ㅠ7. ...
'14.7.8 9:31 AM (203.234.xxx.25)고2인데 전날밤에 주문 받습니다.
삼겹살부터 씨리얼까지 먹겠다는 걸로 해줘요.
그나마도 힘들어하면 샌드위치 싸 보내구요.8. ..
'14.7.8 9:33 AM (218.38.xxx.245)두 세 숟갈 먹더라도 밥 꼭 줘여
9. 원글
'14.7.8 9:34 AM (58.233.xxx.113).. 님 우리 큰애는 초5 키 150에 30키로에요 ㅋㅋ 정말 말랐죠? 애들이 아침잠이 많아서 좀 늦게 깨우는 편인데 그게 원인일까요? 전 생각해서 좀 더 자라고 늦게 깨우는데 그게 안좋을수도 있겠네요 그럼 내일부터는 좀 일찍 깨워봐야 겠어요^^
10. 작은애는
'14.7.8 9:38 AM (122.34.xxx.34)시리얼 먹고 싶대서 시리얼
큰애는 아침밥 먹으며 배아프대서 안먹고 가요
마침 다이어트도 해야 하는 중딩이라서 자기가 꼭 그렇게 하고 싶대요
요즘 아침시간이 천국 같아요
안먹는 밥 두어 숟가락 뜨게 하느라 머리도 힘들고 몸도 힘들었는데11. 천천히
'14.7.8 9:39 AM (203.81.xxx.34)전날 저녁을 간단히 먹이시고요
다는 안먹어도 한두숟갈이라도 먹게 하세요
일단은 위가 좀 커야 먹기도 잘하니까
엄마가 강요하면 더 안먹고 더 멀리하는거 같아요
엄마부터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하세요
어른도 아침 못먹는사람은 못먹잖아요
다 먹이려고 마시고 한두번이라도 천천히
진도 빼시고 칭찬 스티커도 주시고12. 블루
'14.7.8 9:40 AM (116.126.xxx.216) - 삭제된댓글밥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서 바로 밥은 먹는데
반찬 여러가지 해서 주면 잘 안먹더라구요.
둘째는 느리게 먹고해서..
야채과일주스에 주먹밥. 김밥.오므라이스.삼각김밥
볶음밥.. 한그릇 음식으로 주면 적당히 먹고 가고
가끔 토스트.시리얼해서 주면 좋아해요.
아침은 꼭 먹여요.13. 부모닮아요.
'14.7.8 9:48 AM (117.111.xxx.176)저나 남편 막 일어나면 밥부터 먹는 스탈.
애들도 아침은 한그릇씩 먹고가요.14. 저도
'14.7.8 9:48 AM (112.149.xxx.152)원글님네 같았다가
올해부터는 좋아하는 과일로 줘요.
아플때는 죽 끓여주고요.
안먹고가면
너무 허기질거 같아서
뭐라도 꼭 먹여보내요.15. 과일, 한그릇음식
'14.7.8 9:49 AM (211.44.xxx.154)과일 2가지이상, 한그릇 음식 주로 먹여요
반찬이랑 먹으라 하면 거의 안먹어요
주먹밥, 야채죽 , 비빔밥(양은 좀 적게 생야채란 익힌야채 섞어서요)
너무 먹기 싫어하면 과일이랑 미숫가루 먹이기도 하구요16. 수엄마
'14.7.8 9:49 AM (125.131.xxx.50)저희 아들은 넘 잘먹어요.. 심지어 배고파서 깼다는 말 할 때도 있어요.
아침에 삼겹살 굽는 일도 허다합니다.
보통은 낫또랑 계란후라이 해서 현미밥 으로 주기도 하구요..
된장찌개나 청국장찌개 두부를 많이 넣어서 거의 두부 국처럼 줄 떄도 있구요..
돼지고기 목살이나 소고기 로스 양념없이 구워서 베이비잎 채소 위에 얹어 주면.. 야채랑 다 같이 먹어요~
소스 없이..
그리고 홍이장군.. 눈 뜨자마자 홍이장군 마시고.. (본인이 홍이장군을 먹으면 아침이 가볍다네요..ㅠㅠ)
청혈쥬스 혹은 해독주스.. 도 잘 마십니다.
그래서인지..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인데.. 키 160 이예요..
아침밥은 어릴 떄부터 잘 먹더라구요.. 안 줘서 못먹지...17. ..
'14.7.8 9:50 AM (222.105.xxx.159)부모 닮는게 맞는것같아요
전 눈 뜨자마자 삼겹살도 먹는 사람이라
애도 그렇더라구요
같이 먹으면 좀 먹지 않을까요18. ...
'14.7.8 9:53 AM (118.221.xxx.62)초등땐 뭐라도 꼭 먹였고요 중딩이후엔 가끔 과일만 먹기도 해요
햄 고기 구어서 주면 급 잘 먹어요 ㅎㅎ19. 우린
'14.7.8 9:56 AM (218.233.xxx.192)고3, 고1인데 유치원 때부터 따뜻한 밥을 해줘야 해요.
지금도 찬밥주면 데워달라 합니다.
가끔 아침에 샌드위치 먹고 가면 점심 전에 배고파서 혼났다고 합니다.
밥 먹기 20~30분 전에 일어나요.20. ...
'14.7.8 10:01 AM (1.247.xxx.201)저희 부부도 아침 안먹는데
아이 하나 위해서 아침밥 준비하고 차려요.
전날 아이에게 메뉴 물어보고 해줍니다.
빵이나 씨리얼은 늘 사절이에요. 빵먹고 가면 학교서 배고프다고 안먹어요.21. 제가
'14.7.8 10:04 AM (39.7.xxx.231)고등학교때 아침에 입맛이 없고 도저히 음식을 넘길 수 없어서 엄마 아빠랑 싸워가며 아침 굶고 학교 갔는데요
학교 가면 배가 고파져서
조회시간 전후로 매점가서 뭐 사먹고 그랬거든요.
저희 애들인 초등인데 입맛 없다고 안 먹으려 하지만
학교에 매잠도 없고 아직 어린 애들이라 딱 한숟갈이라도 먹여 보내요
씨리얼이나 빵을 주는 날도 있고요22. 아침은
'14.7.8 10:06 AM (115.140.xxx.223)먹여버릇해서 한숟가락이라도 밥먹고가요. 전 아침에 고기도 고워줘요. 그리고 학교갈때 두유같은거 챙겨서 보내요. 점심시간까지 기다리면 배고프다고해서..
23. 에고..
'14.7.8 10:07 AM (211.210.xxx.142)저도 그래요
초 5 현재 몸무게 27.9kg이에요...
아침마다..................아후..............정말 머리 쥐어 박고 싶은 마음 백번 들지만
곱게 곱게 먹여 보냅니다.
제가 예전에 아침을 안먹고 다녀봤는지라 열시 열한시 되면 허기가 져서 아주 힘든 걸 알기 때문에 꼭 아침 해 먹여 보내요
애들이 하도 안 먹어서... 메뉴도 가지가지...일부러 열량 높을 것을 고르기도 해요..
소위 English breakfast도 할 때 도 있고 완전 한식, 김치 스팸 주먹밥에 된장국, 여러가지 야채 넣은 오믈렛과 쥬스, 핫케이크에 베이컨도 구워 주고, 중국식 볶음밥에, 가끔 우동이나 떡국, 잔치국수까정....
신랑한테 이렇게 해 줬음.. 저 업고 다닐꺼에요...
그런데... 이래도 살이 안 찌고.. 잘 안 먹어욤.. ㅜㅜ24. 꼭꼭
'14.7.8 10:24 AM (117.111.xxx.183) - 삭제된댓글줍니다.한두숟갈이라도...
제가 아침을 절대.안거르는 스타일이라.ㅋ25. ..
'14.7.8 11:18 AM (115.178.xxx.253)좀 일찍 일어나야 먹을 생각 듭니다. 댓글 다신것처럼 좀 일찍 깨우시구요.
아이들 데리고 진지하게 왜 아침밥 먹어야 하는지 설명하시고
무얼 먹고 싶은지
그리고 좀 일찍 일어나기등... 먼저 아이들과 협상(?)을 하세요.
저는 아이들 어릴때부터 협상 이란게 뭔지 알려줬었어요.
다 이해는 못해서 아이들도 시도합니다.
(밥먹기 싫어하던 저희 큰애는 172, 작은애 173이에요. 둘다 딸!!)26. 주은정호맘
'14.7.8 11:36 AM (112.162.xxx.61)초4 딸래미 아침마다 생과일주스 한잔이랑 식빵 구워서 잼발라 먹입니다
27. 에휴...
'14.7.8 12:40 PM (210.219.xxx.192)일찍 재우고 일찍 깨우세요. 그리고 아침은 꼭 밥이 아니라도 되니까 아이들이 먹겠다는 거
해 주시고요. 하지만 거르지는 말고.28. 날개
'14.7.8 1:04 PM (211.176.xxx.166)제딸이 갑이네요.키155에 몸무게 35정도에요.초6이고요.저희 아이도 아침은 입맛이 없는지 한숟가락 겨우 먹고 가요.어떤땐 달걀에 샐러드먹기도하고요. 근데 얘는 저녁에 식욕이 폭발하네요.저녁먹고나서도 빵이며,과일이며 먹습니다.
29. 제니퍼
'15.12.4 7:50 PM (64.180.xxx.72)아침식사 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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