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룽지 백숙 집에서 해먹을수있나요?

ㅇㅇ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4-07-08 01:08:39
얼마전에 누룽지백숙 전문점에서 먹어보고 넘맛있어서
두주에 걸쳐 연이어 사먹었는데 멀기도하고 비싸기도 하구요
아마 가마솥에 하는걸테니 그런맛까지는 안나더라도
시판 찹쌀누룽지있는데 닭먼저 삶고 그 국물에
푹푹끓이면 좀비슷할까요?
부드럽고 고소한게 계속 생각나네요ㅠ
IP : 223.62.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8 4:07 AM (182.209.xxx.119)

    압력솥에 불린 찹쌀 넣고 닭넣고 약한불에 뭉근히 익히면 비슷해요. 시중 누룽지 넣고 끓이면 맛은 비슷한데 식감이 쫀득하지가 않아요.

  • 2.
    '14.7.8 4:38 AM (116.125.xxx.180)

    해보고 결과알려주세요
    저도좋아해요 ㅋ

  • 3. 제가
    '14.7.8 7:29 AM (1.225.xxx.13)

    가는곳에선 각종 견과류 넣고 녹두가 꼭 들어갑디다.
    뚝배기에 하는데 밥이 죽처럼 묽지 않게....밥보다는 묽게
    물을 잡고 뭉근하게 오래 끓여서 누룽지가 타지는 않지만
    두툼하게 될때까지 조리더군요. 진짜 맛나요.

  • 4. 고정점넷
    '14.7.8 8:00 AM (116.32.xxx.137)

    최근 의도치 않게 해 먹게 되었는데
    -맑은 삼계탕을 다 끓여 놓고 뒤늦에 쌀을 넣고 압력을 돌려서

    일단 압력솥에 먼저 닭을 익혀요
    국물은 닭이 잠길만큼 잡아서
    그리고 그 동안 찹쌀이건 맵쌀이건 불려 놓아요
    추가 돌면 5분 정도 더 불에 올렸다가 끄고 압력 자연스레 빠지게 두고 열어보면 닭 다 익어 있을 거에요
    그럼 국물에소금간하고 아래에 불려 놓은 쌀을 넣으세요 닭은 빼 두시고요
    그 위에 다시 닭을 올리고 압력솥으로 추가 5분 정도 돌게 두시면 아래는 밥이 살짝 눌러있어요
    좀 더 불위에 두면 누룽지 상태가 되겠죠

  • 5. ..
    '14.7.8 10:58 AM (180.227.xxx.92)

    풍년에서 나온 누룽지 백숙 전용 코팅 압력솥이 있어요
    코팅 압력솥에서 해야 누룽지가 잘 만들어 져요
    코팅 압력솥 안에 불린 찹쌀과 녹두 약간 깔고 닭 안치고 인삼, 대추, 밤등 부재료 넣고 불 적당히 넣고
    닭이 부드럽게 익으면 닭을 꺼내고
    찹쌀은 약불에 더 눌려야 누룽지가 됩니다

    http://cr2.shopping.naver.com/adcrNoti.nhn?x=XN%2BKuqaPzc4X9nzqzzkLNv%2F%2F%2...

  • 6. dd
    '14.7.8 2:10 PM (61.73.xxx.74)

    오호 그런게 있군요 감사해요~
    닭건져내고 찹쌀을 약불에 더 눌려서 끓일때는 뚜껑열고 약불에 끓이는건가요?

  • 7. ..
    '14.7.8 9:40 PM (180.227.xxx.92)

    굳이 코팅 압력솥 안 사셔도 테프론 코팅된 일반 냄비에 찹쌀로 밥을 하고 약불에 누룽지를 만들어서
    닭을 익힌후 그 육수에 찹쌀 누룽지를 끓여서 하는 방법도 있는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ganet0306?Redirect=Log&logNo=220021607802
    네이버에 누룽지 백숙 검색해보니 여러 가지 방법이 나오네요
    저도 삼계탕은 별로인데 누룽지 백숙은 누린내도 안나고 고소하고 부드럽고 진짜 맛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927 홈쇼핑은 참.. 이상한게.. 8 ........ 2014/07/07 3,284
394926 술잘 못 마시는 사람도 마실만한 와인 추천부탁드려요 6 2014/07/07 1,132
394925 닭 똥집 몇 분 정도 삶나요?익은지 확인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 2 그네는내려와.. 2014/07/07 1,678
394924 양파.. 냉장고에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7 양파 2014/07/07 2,348
394923 한국이 홀대한 세계적 ‘옥수수 박사’, 중국이 냉큼 채갔다 2 WJDGML.. 2014/07/07 1,678
394922 중3아이 수학 공부 도움주세요 3 수학 2014/07/07 1,218
394921 83일..11분외 실종자님...태풍에도 버텨 꼭 돌아와주세요.... 11 bluebe.. 2014/07/07 817
394920 트로트의 연인 너무 잼있지 않나요? 4 동그라미 2014/07/07 2,381
394919 국 뚜껑 열어놓나요? 닫아놓나요? 12 살림은 초보.. 2014/07/07 2,881
394918 동서가 유치원 부모참여수업에 같이 가자고하는데요 7 너구리 2014/07/07 2,410
394917 한달전에 지인이 자살했어요 15 마음이 2014/07/07 23,227
394916 쌀소비량 얼마나 되시나요? 4 리안 2014/07/07 1,436
394915 이런민박집있을까요? 민박 2014/07/07 718
394914 김기춘 ”인사책임은 내게 있다” 5 세우실 2014/07/07 1,536
394913 참치가 없는데 스팸도 괜찮을까요? 1 2014/07/07 960
394912 MBC라디오 디제이들 좀 빨리 바꿔줬음 해요. 10 라디오 2014/07/07 2,595
394911 반복되는 생활에 미쳐버릴 것 같은 3 반복 2014/07/07 2,144
394910 대구에 매선침 잘하는 곳 알고 계시나요? 맴맴맴맴 2014/07/07 1,227
394909 그녀의 패기 1 화이팅 2014/07/07 715
394908 such a feeling 으로 시작하는 예전팝송 제목이 뭔가요.. 5 dd 2014/07/07 1,386
394907 평범녀가 집안좋은 전문직한테 시집가면 신데렐라 완전 신데렐라맞죠.. 23 zz 2014/07/07 8,427
394906 조언 구해요.. ㅠㅠ 6 엄마 2014/07/07 845
394905 홍명보 감독 땅 보러 다닐 때, 알제리 감독은 K리그까지 싹 다.. 8 바람의이야기.. 2014/07/07 4,135
394904 애니매이션 학원? 1 배우자 2014/07/07 941
394903 (잊지않겠습니다16) 혜선이.... 6 ㅠㅠ 2014/07/07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