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기사 취업에 관하여 여쭤봅니다.

버스기사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4-07-07 22:51:15

안녕하세요.

제 남동생이 하던 일을 접고 버스 기사를 할려고 여러가지 시험에 통과하여

소개소에서 연수를 받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수가 끝난 후에 버스 회사에 취업할때 알선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하면서

버스 종류와 근무 조건에 따라 알선료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금액도 작으면 몇십만원에서 조건에 따라 2백도 넘는다고 했답니다.

처음 접하는 직업이라 원래 이런 조건들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혹시 버스기사 취업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21.142.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랑크
    '14.7.8 2:47 AM (121.144.xxx.216)

    잘아는 언니네 얘기입니다. 그냥 참고만하세요. 작은 중소도시의(광역시도 왔다갔다하는 시내버스이었음)버스회사에 아저씨가 취업했는데 약 10년전이었는데도 몇백이 왔다갔다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원래 학교스쿨버스를 몰았는데 젊은사람이 한가하면 안된다고 같이 스쿨버스 하던 장인의 권유로 취업했다했구요

  • 2. 랑크
    '14.7.8 2:54 AM (121.144.xxx.216)

    처음 몇년은 주말, 특히 명절은 백프로 쉴수없구요. 뭐 사람에따라 틀리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 계통이 노름을 하는 환경에 딱 좋은가보더라구요. 그전부터 그 언니가 버스기사들 잘 그리한다...더니 아저씨가 노름해서 크게 날리고 고생하더라구요. 그렇지않은 기사분도 있겠지만 그 언니 아버지도 버스를 오래하셨고( 나중에 스쿨버스 하셨지만)그래서 자기가 잘안다고 늘 말했어요

  • 3. 버스기사
    '14.7.8 9:13 AM (112.173.xxx.214)

    애들 학비지원도 다 되고 복지가 좋은가봐요.
    안정된 직업이고..
    20년 전만 해도 힘든 직업이란 인식으로 사람 구하기 힘들었는데 언제부턴가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
    그렇게 소개비 주고 받는다는 이야기 들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980 새가슴인 아이 어떻게 하면 강심장 만들까요? 2 강심장 2014/07/08 1,169
394979 아이들 영양제 섭취, 의사아빠의 최종결론은? 2 집배원 2014/07/08 3,613
394978 이 영화 아시는 분 있으려나요...영화전문가님들 7 알려주셈 2014/07/08 2,078
394977 연민 2 갱스브르 2014/07/08 1,081
394976 며느리한테 당하고 사는 호구시댁 많지 않나요? 44 ㅇㅇ 2014/07/08 14,128
394975 이혼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17 핵가족 2014/07/08 4,207
394974 형제애는 타고나나요 ? 교육인가요 8 정말 2014/07/08 2,784
394973 5살 딸과 또 전쟁.... 19 슬픈엄마 2014/07/08 3,831
394972 이 시간에 안자면 3 .. 2014/07/08 1,070
394971 대박! 찾아주셨어요!!!! ㅠㅠ 22 찾아주실 수.. 2014/07/08 15,997
394970 카스 삭제어케 해요? 1 ? 2014/07/08 1,580
394969 모기장 사려는데 가격이 천차만별... 8 어떤거 사나.. 2014/07/08 1,577
394968 혹시 이동식 에어컨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고민 2014/07/08 1,214
394967 그라비아걸이 뭐하는 사람인가요? 5 궁금 2014/07/08 2,766
394966 아주 그냥 딱 걸렸네, 딱 걸렸어... 5 건너 마을 .. 2014/07/08 2,021
394965 머리를 비울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4 .. 2014/07/08 1,258
394964 아무도 전화하지 않네요 ㅠㅠ 외롭다 ㅠㅠ 21 ..... 2014/07/08 5,115
394963 누룽지 백숙 집에서 해먹을수있나요? 7 ㅇㅇ 2014/07/08 1,854
394962 내일 아기낳으러 가요. 기도해주세요^^; 11 힘내자 2014/07/08 1,366
394961 나이 40에 백수입니다. 9 힘내야겠죠?.. 2014/07/08 5,897
394960 소변 앉아서 보면 안되겠느냐 27 제발 2014/07/08 2,874
394959 집에 갑자기 날개미가.ㅠㅠ 도와주세요. 2 해맑음 2014/07/08 4,507
394958 칠월 칠석에 뭐하세요? 3 직녀 2014/07/08 1,392
394957 체했나봐요...근데 뺨에... (급) 2 아기사자 2014/07/08 1,046
394956 통통 또는 그이상이신분들 어디서 옷사입으세요? 4 ^^ 2014/07/08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