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밥을 안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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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찌개ㄱ나 국 면 만두같은거나 잘먹어요

청국장도 두고두고 먹을생각으로 한솥을 해놓았더니

한끼에 다먹더라고요.. 밥을 안먹어서 그런지

나물도 몇번 먹을분량 무치면 나물만 한끼에 다먹어요 ㅠㅠ

미역국이 먹고싶다고 끓인다더니 집에있던 10인분쯤되는 말린미역을 한번에 다 끓여서 먹어요 미역을 다 건져서..

이럴땐 어떻게 요령있게 밥상을 차리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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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도 그 쌀밥을 거의 안먹어요..그래서 대신 나물 간을 좀 심심하게 한다거나...아님 감자나 고구마, 또는 다른 과일들 곁들인다거나 해서 다른 탄수화물로 대체해요. 탄수화물이 식단에 필요하긴 하니까요.... 파프리카나 생고구마 썰어서 옆에 놓고 같이 먹을ㄸㅐ도 있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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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그런 방법이 있네요~~!! 생고구마..몸에도좋고 넘 좋은아이디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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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다이어트하려고 그렇게 먹는중인데요.
미역국 끓여서 건더기만, 반찬으로 채소볶음 나물무침 두부김치 샐러드 이런식으로 밥은 거의 안먹어요.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고해서 일부러 그런식으로 먹는데 수치가 조금 떨어졌어요. 원래 밥도 안좋아긴해요.
아침엔 바나나 감자 고구마같은것도 괜찮고 해독쥬스도 먹고 건강에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