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닐때 유럽좀 갈걸 그랬어요.ㅠㅠ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4-07-07 19:50:42

너무 후회돼네요...

결혼하고 아이 둘이 있으니

어디 여행갈려고 치면

항상 곱하기 4를...

그때 1주일씩 한나라 씩이라도 다닐걸 왜 안했는지....

돈모아 결국 남좋은일만 시키고...

베트남 항공 택스포함 80이던데....

확 떠나버리고 싶네요... 집이야 뒤집어 지던말던....

먼나라 공항에서 넋놓고 기다리기도 하고....외국 구경도 하고....

 

어제 동네엄마랑 그야말로

프랑스-취리히-오스트리아 이렇게 노선짜면서 ㅎㅎㅎ

 

그래 가는거야! 인생 한방이야....했네요 ㅎㅎ

IP : 115.14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넷
    '14.7.7 8:58 PM (122.36.xxx.73)

    ㅋㅋㅋ 그러게요.핫딜로 나온거 40만원 앗싸~ 하다가도 곱하기 4하면 백육십..........그냥..집에서 찬물로 샤워하고 외식이나 한끼하자..로 끝납니다..ㅠ.ㅠ..

  • 2. 돌돌엄마
    '14.7.7 9:17 PM (203.226.xxx.41)

    전 대학생 때 유럽 몇달 돌 걸.. 영국으로 어학연수 갔었는데 그때 미쳤었는지 '나중에 또 오지 뭐' 하고 주변국만 조금 다녔다는......
    그때로 돌아가면 북유럽부터 동유럽 터키 러시아까지 다녀올 듯 ㅡㅡ; 그땐 진짜 용감했으니까요 ㅎㅎ
    지금 다니려면 만약 딸린 애들 없어도 20대처럼은 못 다닐 거예요.

  • 3. 미카엄마
    '14.7.7 11:11 PM (39.118.xxx.136)

    저는 8년후만 기다려요. 8년후면 둘째 대학가거든요. 둘째 대학가면 진짜로 뉴욕에 가을에 가서 아파트 렌트해서 꼭 한달있다올거예요. 그 기대로 오늘의 무수리짓도 견디고 있답니다. ㅎㅎ

  • 4. 콩민
    '14.7.7 11:19 PM (115.143.xxx.50)

    배낭여행 안한게 젤~~~~~~ 후회돼요.
    어학연수 못간것도.....
    악착같이 월급 타서 모사 시집가고
    부모님 돈은 오빠가 다 써버리고...ㅠㅠ
    너무 바르게 살았더니 허무하네요...돌아오는것도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47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중딩 2014/07/10 2,425
396646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꼬마천사맘 2014/07/10 826
396645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2014/07/10 678
396644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395
396643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통신비비싸... 2014/07/10 1,618
396642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2014/07/10 1,429
396641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925
396640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280
396639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489
396638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786
396637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410
396636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596
396635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571
396634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153
396633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3,001
396632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421
396631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476
396630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154
396629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102
396628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591
396627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ㅇㅇ 2014/07/10 1,817
396626 장물** ??? 유토피아 2014/07/10 941
396625 싸요, 채소가 참 싸요~! 1 큰맘 2014/07/10 1,757
396624 아이데리고 아직1박도 여행가본적이없어요 2 내얼굴에 침.. 2014/07/10 1,367
396623 제습기 있으니 살것같아요 9 돈값 2014/07/10 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