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문회 파행,국정원 직원 야당 의원들 질문지 촬영 적발

82쿡인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4-07-07 19:38:48
[신문고]이계덕 기자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장에서 국정원 직원이 야당 의원들의 질문지를 무단 촬영하다 적발돼 잠시간 파행됐다.

 

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245호실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제 뒤에서 자꾸 자료를 찍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국정원에서 나온 직원이라고 한다"며 "국정원 직원 카메라가 인사 청문회에 들어 올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당장 퇴청 명령을 내려달라, 국정원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느냐, 국정원 직원이 카메라로 야당 자료를 찍는 일은 심각한 일"이라며 "여기 명찰은 정보위원회 명찰을 달았는데 누가 만들어줬느냐"고 비판했다.

 

또 "왜 여기 와서 이런 행동을 하느냐, 국정원은 댓글 사건, 간첩 조작 사건 하는 곳인데 청문회 와서 정보위원회 명찰 달고 와서 국회의원을 감시하느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병기 후보자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정원 추정 직원은 "국회사무처에서 명찰을 발급해줬다"고 덧붙였다.

 

국정원 관계자는 논란이 된 직원에 대해 영상파트 직원으로 이 후보자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청문회장에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14-07-07

IP : 223.62.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쿡인
    '14.7.7 7:39 PM (223.62.xxx.170)

    http://m.shinmoongo.net/a.html?uid=60048

  • 2. 테나르
    '14.7.7 7:54 PM (175.223.xxx.106)

    참 일관된 국정원다운 짓거리네요 박지원 의원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그 사람 목의 이름표 잡고 있던데 그냥 넘어가지 않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10 해물탕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팁좀 부탁드려요. 5 재활용 2014/07/17 1,728
398109 전남편의 아이에 대한 무심함 69 멘붕녀 2014/07/17 12,728
398108 키우는 동물이 늙고, 아픈게 두려워요. 19 ..... 2014/07/17 2,274
398107 오늘 고3 진학상담 다녀왔는데요. 20 고민입니다 2014/07/17 3,954
398106 이 접시 브랜드가 어디일까요? 3 접시질문 2014/07/17 1,789
398105 뿌리 염색이 잘 안나왔는데요 3 .... 2014/07/17 1,602
398104 줄넘기하다 머리가 아프기도 하나요? 1 ㅇㅇ 2014/07/17 897
398103 직장 처세 조언 좀 해주세요. 7 사장 2014/07/17 2,021
398102 "쥬단학"의 뜻이 뭔가요? 16 궁금 2014/07/17 27,550
398101 일본 여자분들의 특성? 11 ... 2014/07/17 4,843
398100 요즘 낮에 걷는건 미친짓일까요 9 .. 2014/07/16 3,040
398099 여러분은 다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 일 있으세요? 3 라미레즈 2014/07/16 1,353
398098 (잊지않겠습니다22) 최혜정 , 유니나 선생님... 2 산이좋아 2014/07/16 1,150
398097 도와주세요. 사고 후 다리를 잃은 분께 뭘 도와드릴 수 있을까요.. 9 wish 2014/07/16 1,521
398096 부등시(시력차이) 어떻게 해야되죠? 5 휴~~ 2014/07/16 1,374
398095 킥보드(?)타고 출퇴근 웃길까요?? 30 노망녀?? 2014/07/16 8,773
398094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요?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2 르네상스 2014/07/16 1,576
398093 유아학습지 하는데 8 유아학습지 2014/07/16 1,429
398092 친구관계가 좋지 않은 아들걱정이에요... 2 ooo 2014/07/16 2,342
398091 남친이 너무 게을러서 미칠거 같아요 (내용지웠어요) 16 배짱이 2014/07/16 4,201
398090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4 2014/07/16 1,266
398089 휴롬주스 미리 만들어놔도 되나요? 게으른여자 2014/07/16 2,198
398088 연하남편 나이차 9년 이상 경우 보셨어여? 11 mmm 2014/07/16 6,160
398087 강추! 서화숙 긴급제안, 세월호를 지켜라! 4 lowsim.. 2014/07/16 1,777
398086 이런경우 제가 치료비? 약값을 청구해도 되는지요? 2 답답 2014/07/1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