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도 복수

. 조회수 : 4,163
작성일 : 2014-07-07 19:01:45
엄마가
아빠랑 바람핀 유부녀집에 갈 예정이신것 같은데
어떻게해야 죽여놓을수 있을까요
전 카메라 준비해놓고 녹음기준비하면 될까요
아님 매일 그집에 빨간글씨로 써놓을수도 있는데
저희 어머니 한평생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돈아껴가며 사셨는데
다른여자랑 자고 그여자한테 돈이나쓰고 다녔네요
저한테도 거의 폭력쓰고 해서 전 엄마를 도울생각이예요 이건좀아닌가요
어제도 한바탕했어요 아빠가 엄마랑 얘기하다 말고 집나가려고 하자 엄마는 차키뺏으려고 실랑이하다가 온아파트 계단을 다뛰어다니면서 달아나려고 애쓰고 무슨 영화에 추격전 찍는줄 알았어요 도시에서 한마리의 들짐승을 봤어요
오늘 아침엔 다른여자랑 뒹굴고 더러운 몸으로 니가 이혼을 막게 엄마를 설득해야지 자식이 그러면 되냐고 뻔뻔한 얼굴로 저한테 밥이나 차려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중간역할 제대로 안하면 죽는줄알아래요 매번 이런식으로 말하고 협박하는어조에 손발올라가고 ...
와 진짜 바람난걸 죄로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요 뭐한번쯤이야 다음에 안그럴게 이러고
저도 솔직히 아빠엄마 이혼한집이면 제 이미지도 안좋아짐에도 불구하고 저는 엄마가 이혼을 선택한다면 말릴생각은 전혀없고요
정말 착잡해서 오늘 한끼도 못먹고 울기만 했네요
IP : 123.213.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7 7:27 PM (211.237.xxx.35)

    그런 행동하면 물론 속이야 좀 시원할지 몰라도. 오히려 역고소당하는 빌미를 줄수가 있어요.
    제일 좋은건 법대로 하는겁니다.
    물론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심정이야 알지만
    괜히 역고소 당하느니 (폭행이나 기물파손, 주거침입등등 가벼운 죄가 아닙니다.)
    증거 차곡차곡 모아서 그여자 상대로 위자료 소송 하세요.

  • 2. 남일아니네
    '14.7.7 7:40 PM (114.129.xxx.74)

    지금 우리남편 10살연상녀와 바람타고 너무 뻔뻔해
    나 돌아버릴지경

  • 3. 원글
    '14.7.7 7:47 PM (123.213.xxx.15)

    어떻게 같이 사나요 더러워서
    남자들 이런식이라면 저 결혼못할것같아요

  • 4. ....
    '14.7.7 7:49 PM (39.119.xxx.21)

    냉정하게 처리하세요
    상간녀한테 위자료 물어줘야함 돌지 않겠어요

  • 5. 저라면
    '14.7.7 8:17 PM (218.237.xxx.135)

    님 아버지하고 그 상간녀하고 만나는 걸 동영상으로 찍던지 사진을 찍고. . .바람 확실한 걸루요.
    상간녀 남편한테 보여줄것같아요.
    그 상간녀 남편한테 두드려맞는 걸 보면 좀 가슴이 뚫리려나요.

    아니면 그 여자한테 증거보여주고 여지껏 돈 들어간 거 다 토해내고 위자료 주고 끝내라고하세요.
    남편한테 말해버리고 동네에서 매장시켜버린다하시구요. 소송하겠다 하시구요.
    그리고 엄마는 어차피 가슴에 상처가 커서 남은인생 아빠랑 같이 못살아요.
    서서히 이혼준비 해 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신 모녀한테 손대난 일 없도록 여차하면 경찰에 신고하시구요.

    낳아줬다고 다 아버지가 아닙디다.
    여자는 나이가 들면 여자를 잃고 모성은 남지만
    일부 남자들은 부성을 잃고 본능만 남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701 덴비를 몇개만 사려고하는데요 2 구입하고파 2014/09/19 1,481
418700 욕실에 머리카락 변기에 넣어도 되나요? 21 물어보고싶어.. 2014/09/19 20,853
418699 부산여행가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현이훈이 2014/09/19 706
418698 진드기 알레르기는 면역이 좋아지면 괜챦아 지는 건가요? 2 진드기 알레.. 2014/09/19 1,501
418697 아들 장래희망 꿈이 항공기 기장이라고 하는데 19 어떻게 2014/09/19 4,246
418696 동생이 미국에 있는 언니한테 조카를... 58 흐음 2014/09/19 11,115
418695 재건축 분담금 2년새 1억 껑충~ .... 2014/09/19 1,588
418694 공무원 다음은 우리에요 공무원 욕하지 마세요 28 참나 2014/09/19 3,765
418693 노트북 아답타 사용시 배터리를 빼두는게 좋은가요? 10 노트북 2014/09/19 1,528
418692 쿠키믹스에 생강분말 넣어도 될까요? 2 생강쿠키먹고.. 2014/09/19 1,308
418691 오늘 아침 뭐 드셨어요? ^^ 10 . 2014/09/19 2,679
418690 근데,,경찰은 왜케 유가족을 끊임없이 미행해요?? 10 ㅇㅇㅇ 2014/09/19 1,353
418689 경전철 노인무임승차실행되니 4 경전철 2014/09/19 1,346
418688 일이 힘들때 되다라는 사투리를 쓰시는데 2 ㄱㅇㅈㄷㄴ 2014/09/19 5,703
418687 남편을 남과 비교하는 일 13 .... 2014/09/19 4,207
418686 입안이 모래알 뿌려놓은것처럼 거칠거리는 증상.. 갑자기 2014/09/19 5,143
418685 오미자 구입 5 겨울이네 2014/09/19 1,499
418684 민물장어 한마리에 얼마정도 하나요?? 2 장어장어 2014/09/19 2,766
418683 마른 흑찰옥수수 활용법 1 ... 2014/09/19 1,864
418682 환희 히든싱어 보니 노래 정말 잘하네요 14 히든싱어 2014/09/19 3,673
418681 이사청소 가격 00 2014/09/19 1,033
418680 졸업식이 같은날이라네요 ㅠ 7 쌍둥이 2014/09/19 1,536
418679 울집 개녀석 10 .. 2014/09/19 1,875
418678 여린아이 강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엄마 2014/09/19 6,929
418677 식욕이 좋았음 좋겠어요. 5 개살구 2014/09/19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