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모부님 장례에 꼭검정색옷 입어야하나요

쭈니 조회수 : 4,997
작성일 : 2014-07-07 18:38:06
저는 50대 후반이구요
저희 고모부님은 98세인데
어제 세상뜨셨습니다
문상을가야하는데
옷이마땅 찮네요

날씨가 더워 시원한 검정색옷이
좋운데 ᆢ
꼭 검정색아니라도 상관없나요
민트색은 쫌 아시지요?
바지는 베이지색이구요
IP : 211.58.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니
    '14.7.7 6:39 PM (211.58.xxx.67)

    오타가 나왔네요
    민트색은 쫌 아니지요?

  • 2.
    '14.7.7 6:40 PM (211.58.xxx.49)

    민트는 너무 튈거 같은데요.
    아주 어린 연령대가 아니니 최대한 차분하고 어두운 색으로 입으셔야 할거 같아요.
    더구나 친척이쟎아요

  • 3. @@
    '14.7.7 6:4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하얀색도 괜찮구요,, 위에 하얀색 아래 검은 바지나 치마..
    아니면 어두운 색 계열 최대한 수수하게..
    민트색은 좀 그렇죠..

  • 4. 설마
    '14.7.7 6:42 PM (61.80.xxx.217)

    장난으로 물어보신 건 아니겠죠?

  • 5. ㅇㄹ
    '14.7.7 6:44 PM (211.237.xxx.35)

    헐 민트요?
    그건 아니죠 나들이도 아니고;;
    그냥 어두운색 계열 입고 가세요.
    뭐 짙은 보라색이나 밤색 군청색 회색 카키색등
    검은색 아니라도 짙은계열 색 많잖아요..

  • 6. 쭈니
    '14.7.7 6:45 PM (211.58.xxx.67)

    죄송해요
    옷장문열고 하도
    고민스러위서
    궁여지책으로
    나온 말이예요

  • 7. ..
    '14.7.7 6:45 PM (115.178.xxx.208)

    짙은색- 검정, 곤색

    민트는 아니되옵니다.

  • 8.
    '14.7.7 6:47 PM (211.58.xxx.49)

    여자들이 뭐 정장이 제대로 있는것도 아니고 (전 전업이고, 사실 장례식장 갈 일이 거의 없어서요) 어두운색도 찾으면 없죠.
    저도 사돈집 상가집 갈때 지금같은 여름이였는데요, 바지는 겨울바지 입고 갔어요. 검정이없어서요.
    무난한 디자인의 어두운옷...
    평소 검정이고 뭐고 몸매가 안되다보니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이러고 살다보니 얌전한 일자바지도 없고 해서저도 고민해봤었거든요. 그러다보니 게절과 상관없이 무조건 어두운 옷으로 입고 갔어요. 위에는 검정나시티에 검정 가디건 걸치구요. 장례식장에에어컨 빵빵하게 나와서 괜챻았어요
    위에 하얀 남방에 어두운 바지도 괜챦아요.
    무조건 최대한 어둡게...

  • 9. 흰색
    '14.7.7 6:48 PM (112.173.xxx.214)

    상복은 원래 흰색이 맞대요.

  • 10. ..
    '14.7.7 6:49 PM (59.6.xxx.187)

    검정이나 감색 하의에 흰색이나 회색 상의 정도는 몰라도...
    민트는 좀 그래요..;;

  • 11. 차라리
    '14.7.7 6:54 PM (1.238.xxx.210)

    여름이 낫죠.
    하나 얼른 사 입으세요.
    검정바지에 흰 셔츠나 블라우스 입으셔도 되고요.
    검정원피스 하나 사심 제일 좋아요.

  • 12. ..
    '14.7.7 7:00 PM (110.14.xxx.128)

    얼른 나가 하나 사 입으소서.
    우리 나이가 이제 상문 때문에 입을 일이 줄줄입니다.

  • 13. ...
    '14.7.7 7:02 PM (223.62.xxx.8)

    바지를 살리시려면 곤색이나 검정 블라우스 하나 사시면 되겠네요.
    아님 검정 바지 하나 있으시면 흰블라우스 하나 사세요. 기본 블라우스 유행안타는걸로...

  • 14. 50대 후반이면
    '14.7.7 7:04 PM (175.223.xxx.254)

    계절별 문상복도 필요하지요. 민트는 100순 잔치에나..

  • 15. 계절별로 하나씩
    '14.7.7 7:09 PM (211.178.xxx.199)

    저도 작년에 계절별로 하나씩 준비했어요.
    새로 샀다기보다 이건 문상복 하고 정해놨어요.

  • 16. ..
    '14.7.7 7:31 PM (115.178.xxx.208)

    검은색 기본 바지와 브라우스 정도는 하나 정도 있어도 좋을듯 하네요.

  • 17. 이참에
    '14.7.7 7:33 PM (122.34.xxx.34)

    검정바지는 하나 장만하세요
    기본 바지라 하나 가지고 있으면 편하잖아요
    속에 얌전히 티 입으시고 보세 가게나 백화점 할인코너나 마트 가시면 저렴한 여름용 가디건 검정색 팔거에요
    바지도 한장 사시구요
    그거라도 위에 입으시면 나름 얌전한 문상복 느낌은 낼수 있을 거에요

  • 18. ....
    '14.7.7 7:46 PM (223.62.xxx.92)

    베이지 바지에 흰색 남방입으세요...흰남방은 있으시잖아요...

  • 19. 아무리
    '14.7.7 8:10 PM (14.32.xxx.157)

    전업이라해도 검정옷 하나 정도는 갖추고 사세요.
    결혼식이나 장례식용 옷 한벌씩은 갖고 살아야 예의를 갖추죠.

  • 20. 쭈니
    '14.7.7 8:42 PM (211.58.xxx.67)

    이렇게많은댓글ᆞᆞ
    감사합니다
    검정바지는 기본여름바지가있어서
    아까 집근처 백화점가서
    안에는 아무장식없는
    기본 면민소매 하나사구요
    겉옷으로 네이비색 마 자켓을
    하나샀어요
    칼라없이 목선이 라운드로된걸로요

    말씀마따나 앞으로 문상갈일이
    더러 있을거같아 하나
    사두는게 좋을꺼같아서요
    자매같이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 ...
    '14.7.8 10:18 AM (118.221.xxx.62)

    나이드니 여름 겨울용 검정옷 얌전한거 준비해 둬야해요 안되면 흰블라우스라도요
    무릎아래 치마에 팔 있는 블라우스가 무난해요
    요즘은 편하게 입는다 해도 가보면 그 사람 격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785 의사한테 신뢰가 생길때 6 dfsd 2014/08/01 1,636
402784 안녕하지못한날 2 잠은다잤고 2014/08/01 882
402783 처음 결혼할 때 추천해주고 싶은 가전있으세요? 14 러블러블 2014/08/01 2,978
402782 일단 싸다고 생각한 농산물 좀 미리 사세요! 9 2014/08/01 3,535
402781 큰빗이끼벌레 무해하다더니..'폐기물'로 분류해 소각 2 샬랄라 2014/08/01 1,517
402780 부천에 가볼만한곳이나 맛집 추천해주세요 12 수목원이라도.. 2014/08/01 2,516
402779 제주입니다. 아쿠아플라넷~ 근처 성산이나 섭지코지 근처 맛집 추.. 2 제주 2014/08/01 4,796
402778 여행에 따라온 진상 6 좀 길어요 2014/08/01 3,923
402777 발목에 쥐가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15 도와주세요 2014/08/01 4,478
402776 책대로 안되는 육아 7 민주 2014/08/01 1,504
402775 박노자의 만감 - 대한민국, 불신의 사회 10 리에논 2014/08/01 1,328
402774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했다는거 아셨어요? 11 세상에나 2014/08/01 2,782
402773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64 치킨학살자 2014/08/01 16,198
402772 포천 빌라 변사 사건 무섭네요. 16 ... 2014/08/01 14,174
402771 명량 흥행분석! 8 영화구라 2014/08/01 2,381
402770 중국에서 인기있는 한국제품 1 쏘이미야 2014/08/01 2,131
402769 방송대 유교과 직장과 병행은 삶을 포기하는 행위 1 울랄라세션맨.. 2014/08/01 1,443
402768 불행한 삶을 살았던, 살아가는 엄마를 보는 딸의 힘든 마음 9 힘든시기 2014/08/01 3,427
402767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29 불굴 2014/08/01 1,112
402766 저는 재미있네요, 아~ 조인성 원래 이렇게 멋있는 배우였나요?^.. 21 괜찮아 사랑.. 2014/08/01 4,852
402765 새 아파트 무인택배함 .. 설명 좀 해주세요 6 . 2014/08/01 3,527
402764 혹시 친정엄마인 분 계세요? 2 .. 2014/08/01 1,222
402763 군대 면회 5 ㅉㅉㅉ 2014/08/01 1,205
402762 새누리당의 '탈(脫)세월호' 시도는 민심 오독이다 샬랄라 2014/08/01 874
402761 집 진드기 스프레이 어떤 제품이 잘 듣나요? 그네세월호책.. 2014/08/01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