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도 모자라 집까지 애들을 데리고 오나요?? 얘네들 뭐 먹여요?

ㅠㅠㅠ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4-07-07 17:11:37

오늘이 시험 첫 날인데요.

도서관 갔다더니 또 저희집으로 몰려갈거래요.

다섯 놈이네요.

얘네들 피자 한 판, 치킨 2마리 시켜주면 될까요?   10만원 가까이 깨지겠네요.

우리 애 왜 이럴까요?

 

시험때라도 좀 근신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ㅠㅠㅠ
평소에는 얼마든지 데려와도 환영인데요.
친구들 엄마한테 혼 날 것 같네요.  허락은 다 받았다고는 하지만요.
IP : 121.16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7.7 5:12 PM (112.173.xxx.214)

    효자네요.
    엄마에게 복 지을 기회를 만들어 주다니..
    저는 항상 싫은 내색 없이 기분 좋게 돈 썼습니다.
    나중에 다 우리 아들도 남의 집 가서 얻어 먹으니 너무 아까워 마시요~

  • 2. ...
    '14.7.7 5:13 PM (218.154.xxx.184)

    국수 삶아 주세요~~

  • 3. ;;;;;;;;
    '14.7.7 5:13 PM (183.101.xxx.243)

    아드님 친구 하고 싶네요. 칙힌 먹고싶어요

  • 4. ...
    '14.7.7 5:13 PM (118.221.xxx.62)

    자주 온다면 ㅜ저렴한거로 해주세요
    라면 자장면 빵 과일 정도로요
    매번 10만원씩 못해줘요

  • 5. ㅎㅎ
    '14.7.7 5:14 PM (112.173.xxx.214)

    제가 큰 아이때 좀 썼더니 우리 작은 녀석은 놀러 가서 저녁까지 얻어먹고 가요.
    이상하게 가는데마다 그렇게 밥을 먹고 가라고 한대요.
    그래서 아까워 하시지 말라고 말슴 드렸어요.

  • 6. 저는
    '14.7.7 5:16 PM (223.62.xxx.63)

    너무 야박한가요? 맨날 애들 우리집에 오고 밖에서 만나면 내가 간식사주고 했는데 어쩌다만나면 고맙다는 말만하고 절대 자기네집에 데려가지도 않고 돈한푼안쓰는 애친구엄마땜에 기분안좋아있어요 ㅠ

  • 7. 직장맘
    '14.7.7 5:16 PM (222.112.xxx.188)

    집으로 몰려 갈거라고 쓰신걸 보니 직장맘이신듯..
    엄마가 집에 없는거 알고 몰려가서 놀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저라면 싫은소리 좀 할것 같아요.
    얘야, 양심이 있으면 시험땐 좀 자제하심이 어떨지?

  • 8. 이건 아닌듯
    '14.7.7 5:42 PM (14.32.xxx.157)

    시험 첫날에 남의집에 가다니, 이건 아닌듯 하네요.
    시험 마지막날 오라고 하세요.
    시험기간엔 각자 집에서 공부해야죠.
    먹성 좋은 아이들 너겟 한봉지 후라이팬에 구워주시고, 냉동핫도그 데워 먹이세요. 아님 핫도그빵에 쏘세지 끼워 머스타드 뿌려주시고요.
    거기에 떡볶이 순대면 충분하죠. 3만원이면 해결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567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부처의 진동.. 2014/07/13 6,448
397566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마흔의 깨달.. 2014/07/13 16,614
397565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팝송 2014/07/13 1,128
397564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대화 2014/07/13 3,168
397563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2014/07/13 2,384
397562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라볶이 2014/07/13 1,498
397561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갈까말까요?.. 2014/07/13 3,917
397560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ㅡㅡ 2014/07/13 2,020
397559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한성댁 2014/07/13 2,939
397558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2014/07/13 2,281
397557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곰팡이 2014/07/13 2,992
397556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asdf 2014/07/13 4,225
397555 10년전 김선일 납치사건때 바그네가 한말 3 유체이탈 2014/07/13 2,149
397554 면전에서 싫은 소리 하기 11 ,,,, 2014/07/13 2,761
397553 82에서 읽었는데 못 찾겠네요 1 찾아요 2014/07/13 1,129
397552 세상에~~ 표구걸 하면 진짜 뽑아주시나요? 6 개누리당 2014/07/13 1,390
397551 리키김 아들 태오의 와플을 향한 지독한 집념 ^^ 1 김태오 2014/07/13 2,716
397550 편한 식탁의자좀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4/07/13 2,141
397549 겔랑 보야지압축파우더와 가드니아 차이가 뭔가요? 겔랑 2014/07/13 1,377
397548 학원 밤늦게 끝나는 아이들 저녁은 어떻게... 9 애고 2014/07/13 2,901
397547 유가족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2 omg 2014/07/13 997
397546 월드컵 3,4위전 보느라 안자고 있는 사람들 있나요? 12 ㅇㅇ 2014/07/13 3,451
397545 양배추로 하는 최고의 음식은... 6 양배추 2014/07/13 4,257
397544 초보의 영어 리스닝 공부... 적당한 영화 좀 골라 주세요..... 2 초급 리스닝.. 2014/07/13 2,430
397543 인문학에 관해 읽어볼만한 글 11 2014/07/13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