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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도 모자라 집까지 애들을 데리고 오나요?? 얘네들 뭐 먹여요?

ㅠㅠㅠ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4-07-07 17:11:37

오늘이 시험 첫 날인데요.

도서관 갔다더니 또 저희집으로 몰려갈거래요.

다섯 놈이네요.

얘네들 피자 한 판, 치킨 2마리 시켜주면 될까요?   10만원 가까이 깨지겠네요.

우리 애 왜 이럴까요?

 

시험때라도 좀 근신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ㅠㅠㅠ
평소에는 얼마든지 데려와도 환영인데요.
친구들 엄마한테 혼 날 것 같네요.  허락은 다 받았다고는 하지만요.
IP : 121.16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7.7 5:12 PM (112.173.xxx.214)

    효자네요.
    엄마에게 복 지을 기회를 만들어 주다니..
    저는 항상 싫은 내색 없이 기분 좋게 돈 썼습니다.
    나중에 다 우리 아들도 남의 집 가서 얻어 먹으니 너무 아까워 마시요~

  • 2. ...
    '14.7.7 5:13 PM (218.154.xxx.184)

    국수 삶아 주세요~~

  • 3. ;;;;;;;;
    '14.7.7 5:13 PM (183.101.xxx.243)

    아드님 친구 하고 싶네요. 칙힌 먹고싶어요

  • 4. ...
    '14.7.7 5:13 PM (118.221.xxx.62)

    자주 온다면 ㅜ저렴한거로 해주세요
    라면 자장면 빵 과일 정도로요
    매번 10만원씩 못해줘요

  • 5. ㅎㅎ
    '14.7.7 5:14 PM (112.173.xxx.214)

    제가 큰 아이때 좀 썼더니 우리 작은 녀석은 놀러 가서 저녁까지 얻어먹고 가요.
    이상하게 가는데마다 그렇게 밥을 먹고 가라고 한대요.
    그래서 아까워 하시지 말라고 말슴 드렸어요.

  • 6. 저는
    '14.7.7 5:16 PM (223.62.xxx.63)

    너무 야박한가요? 맨날 애들 우리집에 오고 밖에서 만나면 내가 간식사주고 했는데 어쩌다만나면 고맙다는 말만하고 절대 자기네집에 데려가지도 않고 돈한푼안쓰는 애친구엄마땜에 기분안좋아있어요 ㅠ

  • 7. 직장맘
    '14.7.7 5:16 PM (222.112.xxx.188)

    집으로 몰려 갈거라고 쓰신걸 보니 직장맘이신듯..
    엄마가 집에 없는거 알고 몰려가서 놀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저라면 싫은소리 좀 할것 같아요.
    얘야, 양심이 있으면 시험땐 좀 자제하심이 어떨지?

  • 8. 이건 아닌듯
    '14.7.7 5:42 PM (14.32.xxx.157)

    시험 첫날에 남의집에 가다니, 이건 아닌듯 하네요.
    시험 마지막날 오라고 하세요.
    시험기간엔 각자 집에서 공부해야죠.
    먹성 좋은 아이들 너겟 한봉지 후라이팬에 구워주시고, 냉동핫도그 데워 먹이세요. 아님 핫도그빵에 쏘세지 끼워 머스타드 뿌려주시고요.
    거기에 떡볶이 순대면 충분하죠. 3만원이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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