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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소개할 우리나라 속담 좋은거 뭐있을까요?

속담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4-07-07 16:35:02
와국에서 학교 다니는 아이가 숙제해야한다며 우리나라 속담 좋은거 뭐 없냐고 물어보는데 
당장 생각나는게 없어 '좋은 약은 입이 쓰다' 이걸 말해줬는데 
한국을 표현할,좀 기발한 속담 뭐 없을까요? 7학년 올라가는 아이입니다. 
IP : 103.11.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속담
    '14.7.7 4:37 PM (122.34.xxx.34)

    업은 아이 3년 찾는다 ..너무 웃겨서요
    조상님들 과장하는거 무지 좋아하셨음

  • 2. ㅇ ㅇ
    '14.7.7 4:50 PM (211.209.xxx.23)

    위에 진짜 웃기네요. ㅋ

    가까운 남이 먼 일가보다 낫다.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황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는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 3. 바늘
    '14.7.7 6:00 PM (110.70.xxx.230)

    도둑이 소도둑 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4. 등잔불 밑이
    '14.7.7 7:56 PM (121.147.xxx.69)

    어둡다. 이건 좀 설명이 필요할래나?

    화무십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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