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릇을 개인교습소에서 레슨받고 있는데요

개인레슨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4-07-07 15:49:35
중 1인데요.. 시험전 2주는 레슨을 쉬었는데 시험 끝나자마자 담날 레슨을 잡고 이틀 뒤인 주말에도 하자고 하시는걸 시간이 안된다 했더니 오늘 학교 수업 끝나고 바로 또 오라 하셨다네요. 학교에서 오자마자 레슨받고 곧장 수학학원에도 가야 하는데..
아이와 바로 연락을 취하시고 이러시는데 전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전공할 것도 아니고 취미로 배우게 하는건데(이 부분은 원장님께도 어필한적이 있어요)너무 원장님 입장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2주간 레슨을 쉬었다해서 이렇게 바로 연속해서 레슨을 잡으시는데 아이는 시험끝나고 편히 쉬지도 못하고 이게 뭐하는 건지..

집에서 레슨 받는 경우는 시험 전후 3~4주 쉬는 부분에선 좀 자유로울까요? 사정이 있어 집에서 받진 못하고 가까운 교습소를 보내고 있는데 참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네요..



IP : 175.223.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7 3:56 PM (223.62.xxx.44)

    원장님은 횟수 채워서 돈 벌려는 거죠.

  • 2. ~~
    '14.7.7 3:59 PM (58.140.xxx.162)

    시험때문에 빠진 거 학생사정인데 그나마 보충해 주는 거니까 시간은 선생님 사정에도 맞춰야죠.

  • 3. 맞아요
    '14.7.7 4:01 PM (122.34.xxx.34)

    시험에 보통 2주 휴강 아니면 3주 휴강이 보통이예요 .보통은 시험전 3주 위학년 갈수록
    이것만 해도 일년에 시험 네번이니까 12주 ..일년에 석달은 수업을 못하는 거거든요
    만약 교습소가 한달에 얼마 받는데라면 원장이 책임감 있는거구요
    횟수로 레슨비 받는데라면 그분도 그게 수입이라서 어쩔수 없는 거게요
    학생들이 맘대로 수강했다 말았다 하면 수입이 너무 불안하잖아요

  • 4. 취미라지만
    '14.7.7 4:02 PM (110.70.xxx.152)

    시간내서 배우는건데 시험도 끝났으니 부지런히 레슨 받으면 좋지않을까요?

  • 5. 도도
    '14.7.7 4:03 PM (175.193.xxx.130)

    원장님 입장에서는 레슨비 날짜가 바뀔까봐 그러는 것일 수도 있어요.
    얼른 레슨 횟수 채우지 않으면, 레슨비 날짜가 2주 밀리잖아요?
    사업하시는 원장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으니...

    원글님이 원장님하고 통화하셔서, 혹시 2주는 쉬는게 플룻 배우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는지? 하고 먼저여쭤보시고
    취미로 배우는 거라서 시험 기간에는 쉬게 하고 싶다, 레슨 횟수 너무 타이트하면 학업 병행하기 힘들다고
    좋게 좋게 말씀 드려 보세요~~~^^

    학생 그만 두면 원장님도 손해, 교습소 그만두면 원글님도 손해 잖아요~~~

  • 6. 원글이
    '14.7.7 4:05 PM (39.118.xxx.104)

    보충이라지만 레슨회차에 포함되거든요
    한달 4회를 꼭 채우려는 느낌이 들어서요
    시험기간엔 보통 몇주 개인레슨을 쉰다고 하던데 이 원장님은 쉰 만큼 빠른 시일내에 그 횟수를 채우려고 하세요
    교습소라 제가 이해해야 하는 부분일까요?

  • 7. ~~
    '14.7.7 4:09 PM (58.140.xxx.162)

    시험기간엔 보통 몇주 개인레슨을 쉰다고 하던데
    -----------------
    누구한테 들으셨는지 그 분한테 선생님 소개해 달라시면 되겠네요.

  • 8. ㅇㅇ
    '14.7.7 4:10 PM (223.62.xxx.44)

    이런 학원은 9달 벌어서 12달 산다고 하더라구요.
    원장님께 잘 단호하게 말하시고,
    아이와 직접 연락하신다니 아이에게도 쉬라고 정확히 말하세요

  • 9. ~~
    '14.7.7 4:11 PM (58.140.xxx.162)

    보충수업이 레슨회차에 포함되는 건 당연한 거고요.

  • 10. 돌직구
    '14.7.7 4:49 PM (211.109.xxx.9)

    저희 중1 둘째도 교습소에 가서 취미로 플룻 레슨 받아요.
    이번에 중간고사라 한주 쉬었고요, 학교 시험기간이라 빠지는건 당연히 회차에서 빼 주셔야고.
    얼른 4회 채우고 싶으신것 같은데...아무리 시험뒤라도 주중에 막 저렇게 회차를 채우기 식으로 스케쥴
    잡으시는건 좀.....불쾌하네요.
    얘기를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1. 원글이
    '14.7.7 8:11 PM (39.7.xxx.22)

    평소에도 연휴가 있으면 레슨되냐고 연락이 옵니다.
    전 주 1회를 고수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주 2회를 하게 되지요.
    사실 레슨비도 만만치 않고 울 아이가 평소엔 연습을 하지 않아 레슨때 연습도 같이 하는 셈이라 전 부담과 불만이 생기는 거구요.
    예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달정도 쉬고 싶다고 했을땐 못마땅해하는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그리고 다시 시작하게 될때 제가 연락드리겠다고 했는데 정확히 4주가 지나니 레슨시작하자고 연락이 오더군요.
    몇번의 이런 경험들이 원장님이 너무 속물적으로 보이게 하고 실망하게 돼요.

    아이에게도 연습없이 레슨만 받는 건 무의미하고 낭비라고 얘기하고 이참에 원장님한테도 강력히 제 뜻을 밝혀야겠어요.
    댓글로 조언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429 [함께해요] 팩트티비 긴급펀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1 청명하늘 2014/07/21 977
399428 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예쁘게늙자 2014/07/21 4,614
399427 끝까지 계셔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복 받으실 거에요.. 2 ... 2014/07/21 701
399426 연세80 이신 어머니 사물이 물결처럼 보이신다네요 3 모모 2014/07/21 1,075
399425 [사설] ‘엄마’란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 나루터 2014/07/21 1,030
399424 혹시 비즈니스 거래 사이트가 있나요? 페낭 2014/07/21 582
399423 박지원 '권은희 재산신고..법적문제없어..이런식이면 정몽준도 문.. 6 후보자재산신.. 2014/07/21 1,408
399422 [97일째입니다] 함께한다는 건 지켜주는 것 3 청명하늘 2014/07/21 689
399421 임산부다이어트는 아이의 비만과 성인병을 초래한다고 2 ... 2014/07/21 919
399420 나이 40이 넘었는데, 까만 원피스 하나는 있어야겠죠? 7 유비무환 2014/07/21 3,172
399419 유병언을 진짜 못 잡는 것일까요? 아니면 잡히는 것이 두려운 것.. 3 .... 2014/07/21 969
399418 9호선 타고 가는중인데 왜이렇게 추워요? ㅠㅠ 2 ㅇㅇ 2014/07/21 884
399417 성질 급한 아이 공부 할때 차분하게...불가능할까요 1 ^^ 2014/07/21 830
399416 임신 중 어지럼증이 심하셨던 분 계세요??? 2 아이고 2014/07/21 1,204
399415 다른 초등학교도 아이학교 방문하려면 사전예약 해야하나요? 1 학부모 2014/07/21 708
399414 월요병...어떠세요? 2 아고고 2014/07/21 894
399413 다리 떠는 거 왜 그런 건가요? 6 궁금 2014/07/21 2,484
399412 daum뮤직에 있는 국민학교 교가..벨소리로 할려면?? 컴퓨터는 무.. 2014/07/21 790
399411 지금 sbs 과일가게 부부 보세요? 9 ,,, 2014/07/21 3,579
399410 실비보험 들길 잘했다~ 하시는 분 계세요? 29 해지할까 2014/07/21 12,664
399409 현 달러 현황 어케 봐야 할가요 3 si112 2014/07/21 1,634
399408 마누님선물 둘중하나만 추천좀 8 닌자거북이 2014/07/21 1,417
399407 사교육없이 수능수학(이과)만점 받을 수 있을까요? 35 중등맘 2014/07/21 6,284
399406 조문할매 이러고 다닌다... 19 닭 퇴치 2014/07/21 3,767
399405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21] 부동산전문가들 "권은희.. lowsim.. 2014/07/21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