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체중 162에 54kg인데요~ 체지방이 너무많아요~

도움좀 조회수 : 4,931
작성일 : 2014-07-07 14:25:39

애낳고 66kg까지쪘다가 한 4개월 식이요법으로 54kg까지 뺀상태인데 지금 마음이 헤이해져서 조금먹고있어요 ㅠㅠ

목표는 50kg정도인데 몸무게 줄이는거보다 탄탄한 몸만드는게 목표거든요.

일단 애가 어려서 식단조절하는것도 정말 죽기살기로했어요..그래서 그런지 살들이 출렁출렁거리네요.

팔뚝 허벅지..특히 배가 그러네요 ㅠㅠ

인바디해봤더니 헉스 체지방률이 33% 예요.. 김연아는 체지방률이 10% 미만이라던데 어후

저 정말 심각한거맞죠?

아이 잠깐 맞기고 PT라도 받을생각인데 PT받으면 근육량늘고 체지방률은 낮아지나요? 저같은 몸도요?

경험자분 조언좀부탁드려요.

잠깐 검색해보니 PT해도 식이가 70프로 운동이30프로다 하시는데

저 독해서 굶는거 잘해요.ㅋㅋㅋ아마 PT받으면 돈생각나서 시키는대로 더 잘할자신있어요.

근데 운동하는방법을모르니 함 해보고싶은데 돈들인만큼 효과가있는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IP : 58.231.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7 2:28 PM (175.209.xxx.94)

    지금 체중 딱 좋으신데 왜 더 욕심을 내려 하시는지..이십대 미스면 몰라도 더 저체중으로 가면 몸 팍 상해요. 체지방 십프로 정도는 사실 '비정상'인거죠. 운동선수, 연예인들이나 바람직한 걸로 미화되는 것일뿐. 정 체지방량이 걱정되신다면 몸 라인 다듬는 필라테스나 요가 , 발레 같은 운동들 해보세요. 아니면 근육운동 위주로 피티를 하시는것도 방법.

  • 2. 윗님
    '14.7.7 2:29 PM (58.231.xxx.81)

    제가 본문에도 썼는데 ..;;;;;;;;
    체중을빼려는게 아니라 몸이 출렁거려 라인을 다듬으러 PT를 받으려하는데 도움이 되냐고 물어본거예요~
    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 3.
    '14.7.7 2:35 PM (58.231.xxx.81)

    윗님 댓글감사드려요~
    헬스장 가서 상담좀받아봐야겠어요~

  • 4. 빙그레
    '14.7.7 2:40 PM (122.34.xxx.163)

    체지방이 근육보다 많이 빠져야 되는데 반대인 경우이네요.
    주로 굶고 다이어트한 경우가 그렇지요.
    근력운동을 많이하는데 전문가의 코치가 중요한듯.

  • 5. 카라
    '14.7.7 2:42 PM (49.1.xxx.220)

    체지방은 어떻게 줄이는 건가요?
    저는 167에 52킬로인데 체지방이 21.9가 나왔어요.
    무슨 문제냐 하시겠지만 복부지방률이 0.82예요. 0.85까지가 표준이라니 표준안에는 있지만
    간당 간당해서 복부지방률을 줄이고 싶은데 체지방량은 11.5라 표준이 11.7부터라고 해서
    체지방량은 표준에 못 미치는 상태거든요.
    이 경운 뱃살만 빼야 되는 거같은데 다른 체지방은 두고
    뱃살만 뺏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뺄려면 안 먹어야 하는지 아주 괴로워요. ㅠㅠ

  • 6. 싱겁게
    '14.7.7 4:07 PM (221.149.xxx.194)

    짜지 않게만 먹어도 체지방은 빠져요.
    김치도 물에 씻어먹고...

  • 7. 피티
    '14.7.8 8:09 AM (202.79.xxx.91)

    피티 열심히 받고 있는 중이라 지나치지 못하고 저도 몇마디 남겨요.
    저도 편식 아주 아주 심하고 과자나 간식 (단 걸 아주 싫어함) 안 먹고
    밥은 더더욱 챙겨먹기 귀찮아 하는 음~~청 절식가(?)인데요.
    (전 술쟁이라 안주 없이 술만 음~~청 마셨어요.ㅠㅠ)

    피티 받으면서 오히려 더 잘 챙겨 먹습니다. 운동 때문에 식욕이 늘어서가 아니고요
    근육을 늘리려면 단백질과 적절한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하고요,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없애려면 신선한 채소들 많이 먹어야 해요..
    예전엔 먹지도 않던 고구마, 방울토마토, 바나나도 간식으로 싸와서 자주 먹고요, (물론 귀찮아 죽겠으요)
    물도 하루에 3리터 이상 마시고요(전에는 커피나 차로 마셨는데 요즘은 무조건 생수)
    여전히 단백질류 (고기류나 계란)은 못 먹어서 단백질 파우더까지 운동 끝나고 챙겨먹어요..
    무조건 굶고 피티 받는다고 체지방 빠지고 근육이 늘거라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건강하게 살 빼자구요. 화이팅입니다.^^

  • 8. 보험몰
    '17.2.4 12:10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05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루나틱 2014/09/09 2,100
415704 필름 현상하는 곳을 찾고 있어요... 2 필름 2014/09/09 1,195
415703 남자가 어디서 행주질 하냐며~~ 7 2014/09/09 2,381
415702 비정상회담 장위안 에네스 38 추석특집 비.. 2014/09/09 10,840
415701 시댁에서 있었던일 9 123 2014/09/09 3,815
415700 세월호 관련하여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ㅇㅇㅇ 2014/09/09 1,305
415699 강촌 레일바이크 코스 어디가 젤 좋은가요? 3 춘천가는기차.. 2014/09/09 2,153
415698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것은 3 40후반 2014/09/09 2,727
415697 필웨이 명품? 진짜인가요? 4 지갑 사려고.. 2014/09/09 3,465
415696 글 내립니다.내용무 24 동생과함께 2014/09/09 9,610
415695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6 호칭 2014/09/09 8,513
415694 내 엄마냐, 니 엄마다. 8 으이구 2014/09/09 3,325
415693 [EBS] 미국 어느 부부의 작은 집 이야기 5 행복은 마음.. 2014/09/09 4,074
415692 미국 대학 신문, 백악관 앞 한-미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규명.. 1 홍길순네 2014/09/09 1,284
415691 여성들 폐경기에 암이 많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11 폐경기 2014/09/09 6,521
415690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4 새벽인데 2014/09/09 4,165
415689 주부들의 대통령 김성령 34 67년생 2014/09/09 13,904
415688 난세에 어떻게 해야 도덕적 원칙을 지킬수 있을까요? 3 짜장면 2014/09/09 1,368
415687 갑자기 드라마 선덕여왕 대사가 생각나 ... 2 선덕여왕 2014/09/09 1,364
415686 호텔예약사이트가 기억이 안나요 도움주실분~!!!! 3 생각안나 2014/09/09 1,901
415685 35 여자의 연애 20 원더우면 2014/09/09 6,905
415684 김소연은 성격이 연예인 안같아요 .. 18 하늘이 2014/09/09 18,365
415683 초딩때하듼 이름 획수 궁합 돈데군 2014/09/09 1,801
415682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14 slre 2014/09/09 4,675
415681 사람을 소유할수 없다는게 때론 7 철부 2014/09/09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