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꼼수

[테리우스누나]

경기도 작은 소도시에 근무하는 여의사입니다.

요새 게시판 돌아다니면서 의료 민영화 반대를 외치고 있다는.ㅋㅋ.

근무때문에 1인 시위를 할 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광화문 세종대왕동상앞에

서 있습니다. 

정부가 6월 11일 병원 부대사업 규제완화를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및  영리자회사 설립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요.

국회에서 심의하게 하면 반대가 많으니 이제는 시행규칙이라는 형태로

병원이 자회사를 만들어 돈을 벌게 해주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처방받아 휘트니스 클럽가고, 건강 식품 먹고 하는게

활성화 되면 이제 아무도 병원을 믿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런 곳에서 일하는 의사가 되고 싶지는 않네요. 

[테리우스누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28469

[삼송]

삼슝이 의료민영화에 앞장서고 있죵.

스마트폰 사업으로 지금 돈벌지만 이것마저 떠나가면....

앞으로 남은 먹거리는 농업과 의료사업 밖에 없다는걸 아니까....

송윤희 감독 하얀정글 보면 의료민영화에 대해 잘나옵니다.

그리고 윤증현 기획재정부 전장관이 의료민영화 추진하는데도 앞장서는게 나오더군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D%95%98%EC%96%80%...


http://booyaso.tistory.com/117

http://blog.daum.net/jlshan/5317

[악마들은 부지런하다]

'국회에서 심의하게 하면 반대가 많으니 이제는 시행규칙이라는 형태로'
그러게요 ... 얼마전 '정치카페'에서 의료민영화 시행꼼수에 대해 들었어요.
이것만이라도 야당에서 적극 앞장서서 막을 방법을 모색해야하는데
자기들 밥그릇에만 눈이 멀어 대국민 홍보도 안하고,
장악당한 언론에서도 당연 모르는척 .. 알려주질 않고 있죠
불법은 부지런하다더니..
차근차근 자기들 할 일 다 하고 있네요

[서민]

의료민영화 진짜 무서워요 ㅜㅜ
나이 들어 치아도 못해 넣고 다닐까봐요.

[의료민영화]

의료민영화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