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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휴가가..

시누야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4-07-07 11:09:05

매년 휴가일정 언제냐고 연락옵니다.

어찌될지 모른다 하니.. 항상 주말을 껴서 잡더라구요.

부모님 모시고 가니 저희도 안갈수 없고

미리 휴가일정 알리니 우리도 그휴가에 맞춰가고..

올해는 일치감치 연락했다네요..남편한테 직접.. 언제 휴가니

콘도 미리 예약해놓으라고 ㅎㅎ

남편도 시누이도 저한테 아무소리 안한거

형님 통해서 알았어요.

남편한테 문자 보냈어요 "휴가일정 상의하고 잡을것.."

정말 궁금해요

우리 시누이 주변에 매년 이렇게 온가족이 모여서 휴가가는 사람들일까요?

매년 시댁과 휴가가는 며느리는 정녕 우리 시누이 주변엔 없을까요?

아님 있어도, 즐겁게 다녀오는 사람들 뿐일까요..

 

IP : 59.26.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해 그러는데
    '14.7.7 11:11 AM (1.238.xxx.210)

    그냥 전화 거세요.
    휴가는 휴식인데 대식구 움직이면 휴식이 아니라고..
    더운데 우르르 같이 다니는거 힘들고 비용도 크니 안 다니고 싶다고.

  • 2. 00
    '14.7.7 11:18 AM (61.254.xxx.206)

    과감하게 가지마세요.
    남편은 가고 싶다고 하면 가라 하고 원글님은 빠지세요.
    우루루 장단에 맞춰주니 내년에도 또 잡겠네요.
    원글님은 가지 마세요. 뒤에서 흉을 보든 욕을 하든 안가야 해요.
    이해하며 알아서 그만두거나 빼줄 사람들 아니잖아요.

  • 3. ...
    '14.7.7 11:23 AM (39.121.xxx.181)

    우리 시누님 참 고마워요.
    우리 올케도 이런 글 보면 나한테 좀 고마워하고...ㅋ

  • 4.
    '14.7.7 11:29 AM (223.64.xxx.91)

    저는 친정이건 시댁이건 대가족 단위로 움직이는거 별루..
    다행히 친정부모님 역시 오붓하게 다니시는거 좋아하시는데 시부모님이나 시누는 떼거지로 다니는거 즐기심..

    휴가는 휴가다워야죠.
    울 시댁식구들은 며느리 일만 안시키면 무조건 편한줄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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