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도 어김없이 휴가가..

시누야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4-07-07 11:09:05

매년 휴가일정 언제냐고 연락옵니다.

어찌될지 모른다 하니.. 항상 주말을 껴서 잡더라구요.

부모님 모시고 가니 저희도 안갈수 없고

미리 휴가일정 알리니 우리도 그휴가에 맞춰가고..

올해는 일치감치 연락했다네요..남편한테 직접.. 언제 휴가니

콘도 미리 예약해놓으라고 ㅎㅎ

남편도 시누이도 저한테 아무소리 안한거

형님 통해서 알았어요.

남편한테 문자 보냈어요 "휴가일정 상의하고 잡을것.."

정말 궁금해요

우리 시누이 주변에 매년 이렇게 온가족이 모여서 휴가가는 사람들일까요?

매년 시댁과 휴가가는 며느리는 정녕 우리 시누이 주변엔 없을까요?

아님 있어도, 즐겁게 다녀오는 사람들 뿐일까요..

 

IP : 59.26.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해 그러는데
    '14.7.7 11:11 AM (1.238.xxx.210)

    그냥 전화 거세요.
    휴가는 휴식인데 대식구 움직이면 휴식이 아니라고..
    더운데 우르르 같이 다니는거 힘들고 비용도 크니 안 다니고 싶다고.

  • 2. 00
    '14.7.7 11:18 AM (61.254.xxx.206)

    과감하게 가지마세요.
    남편은 가고 싶다고 하면 가라 하고 원글님은 빠지세요.
    우루루 장단에 맞춰주니 내년에도 또 잡겠네요.
    원글님은 가지 마세요. 뒤에서 흉을 보든 욕을 하든 안가야 해요.
    이해하며 알아서 그만두거나 빼줄 사람들 아니잖아요.

  • 3. ...
    '14.7.7 11:23 AM (39.121.xxx.181)

    우리 시누님 참 고마워요.
    우리 올케도 이런 글 보면 나한테 좀 고마워하고...ㅋ

  • 4.
    '14.7.7 11:29 AM (223.64.xxx.91)

    저는 친정이건 시댁이건 대가족 단위로 움직이는거 별루..
    다행히 친정부모님 역시 오붓하게 다니시는거 좋아하시는데 시부모님이나 시누는 떼거지로 다니는거 즐기심..

    휴가는 휴가다워야죠.
    울 시댁식구들은 며느리 일만 안시키면 무조건 편한줄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595 곱슬머리매직안하시는분들께 8 곱슬머리 2014/07/07 15,169
395594 냉동 코다리 해동 시켜서 찜 해야 하나요? 1 코다리 2014/07/07 3,714
395593 초등수학 원리 기본중에.... 수학 2014/07/07 770
395592 캉골 에코백 vs 캐스키드슨 숄더백..뭘살까요? ..... 2014/07/07 1,232
395591 노란 리본 단 인간들은 빨갱이 4 .... 2014/07/07 1,045
395590 아들 키워보시니 아들 성격 아빠 닮는 경우가 많나요? 3 .... 2014/07/07 1,363
395589 닭볶음에 육수 넣나요? 4 요리 2014/07/07 799
395588 청소기에 먼지가 원래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 1 2014/07/07 778
395587 피임약 - 야* vs 머시* 6 ㄹㄹ 2014/07/07 2,657
395586 거실에 매트리스 끌고 나왔어요. 2 나비잠 2014/07/07 1,612
395585 청소년근로자 26.3% 최저임금도 못 받는다 1 세우실 2014/07/07 604
395584 닭조림 요리는 항상 망쳐요 11 초보 2014/07/07 1,714
395583 동대문에서 진주 구입 ffgg 2014/07/07 1,148
395582 로봇청소기 모뉴엘 쓰시는 분, 어떤가요? 3 룸바안녕 2014/07/07 1,671
395581 시진핑주석 외모가 고 노대통령님 닮지않았나요? 5 ... 2014/07/07 998
395580 팩스 받고 보내고 할 곳 있을까요? 5 엄마맘으로 2014/07/07 900
395579 모든 명품은 거의 다 이미테이션이 있나요? 1 sks 2014/07/07 1,320
395578 토익보카책 관심있으신 분들 계세요? 10 출판녀 2014/07/07 1,072
395577 아파트 주민한테 쌍욕 듣고 모욕죄로 고소하고 왔어요. 18 soss 2014/07/07 7,466
395576 짜파*티는 두개 먹어도 되는거죠? 14 배고픈곰돌이.. 2014/07/07 1,929
395575 제 눈에 너무 야한 광고, 백허그하는 제습기 광고요. 13 ㅎㅎㅎㅎ 2014/07/07 3,145
395574 에어컨 싫어하는 상사한테 맞장구 쳐주던 직원.. 1 아이러니 2014/07/07 901
395573 그레이트 뷰티 보신분 계실까요? 4 덥다 더워 2014/07/07 819
395572 기미가 스멀,스멀 올라와요~~ㅜㅜ 11 기미 2014/07/07 4,095
395571 분당사시거나 용인 보정동 잘 아시는분들 6 yoon .. 2014/07/07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