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참..게으릅니다.
게으르니 공부도 그닥 잘하지 못했어요
잠도 많아요
설겆이 모아서해요
빨래 모아서해요
청소 한꺼번에해요
음식 그릇째 놓고 먹어요
있는 옷 안입고 맨날 입던 옷입어요
예쁘게 해서 애들 먹이고
집깔끔하고
본인도 화려하진 않아도 깔끔하게 꾸미는 분들보면
저절로 주눅이 들어요.
네네..
저 직장다녀요
엄마의 부재로 초등학교때부터 시장보고 음식했어요
지겨워요
근데 깔끔한 집에서 살고싶고
어지러진것 보면 화나고
우리아이들도 예쁘게 셋팅된 식탁에서 밥먹이고 싶어요
비고 오고꿀꿀하니
제 게으름이 정말저주스럽기 까지 하네요
저같은분 안계신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