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자기를 제일 사랑하는줄 알았다던 언니..

--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4-07-07 10:13:43

친언니 얘긴 아니고

예전 모임에서 알던 언니얘기에요.

딸넷에 막내아들있는.. 그리 넉넉지 않은 집의 맏이였는데

그 언니는 엄마가 본인을 가장 사랑한다고 느끼고 자라서 늘 아래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대요.

근데 자매형제들이 어느정도 커서 얘기하다보니

다들 하나같이 엄마가 자신을 제일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컸다고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그얘길 들을땐 제가 미혼이었어서.. 그저 와 신기하다 그럴수도 있네요 하고 웃었는데..

질투쟁이 네살 첫애에, 뱃속아기가 37주인 요즘

한번씩 그 얘기가 생각납니다.

어떻게 키우면 저렇게 자식들이 본인이 가장 사랑많이 받았다고

다른 형제들에게 미안하게 여길정도로

부족함없이 사랑해주실수 있었을까요?

둘도 힘들거같은데.. 다섯을....ㅋㅋ

 

무튼 그 형제들은 다들 정말 성품이 부드럽고 여유있고 다정했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 본인이 그렇게 자라셨거나...

자녀들 그렇게 키우신 분 있으시면 팁좀 살짝 알려주세용~~^^ 

 

IP : 118.222.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7 10:17 AM (155.230.xxx.55)

    저 이것과 비슷한 걸 어떤 육아서의 한 에피소드에서 봤어요. 오호~ 하면서 저도 써먹고 있답니다.
    아직 애들이 서로서로 제 말을 전할 나이가 아니라서... 안심하며...
    그런데 어느날은요~ 제가 가운데 눕고 둘이 재우는데 한애가 엄마 누가 더 좋아요~ 물으니 다른 녀석도 누가 더 좋으냐고 묻네요.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각각 애들 손을 잡고있던 두 손을 꽉 쥐며...
    내가 꽉 쥔 사람~ 했더니 둘다 가만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 2. 재치 짱!
    '14.7.7 10:19 AM (182.227.xxx.225)

    윗님 재치가 정말....^^
    나도 언젠가 써먹어야겠어요^^

  • 3. ㅎㅎ
    '14.7.7 10:47 AM (222.107.xxx.181)

    윗님은 둘이라 다행이네요
    다섯이면 손이 두개라 셋은 어쩌누...

  • 4. ,,,
    '14.7.7 4:54 PM (203.229.xxx.62)

    지혜로운 어머니, 심리학을 실천 하신 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09 막말에 쌍욕까지 들었는데 인연끊는게 맞을까요? 20 .. 2014/07/07 6,119
396708 한중 공동성명에 일본 집단자위권에 대한 우려 빠져 2 뉴스프로 2014/07/07 987
396707 한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 OECD 회원국 중 2위 1 세우실 2014/07/07 1,055
396706 가족해외여행가실때 저축해서 가시나요? 빚내어서 가시나요? 40 ~~ 2014/07/07 5,750
396705 청와대 국회에 3% 자료 제출; 다 인터넷에 있는 거 7건 1 의원 2014/07/07 717
396704 중학3학년인데 올백에 수렴한 점수를 10일정도 공부하고 가능할까.. 35 궁금 2014/07/07 3,963
396703 가죽크리너가 없을때 2 문의드림 2014/07/07 2,749
396702 쉽게 청소하는 방법 공유부탁드립니다.. 20 나이많은 직.. 2014/07/07 4,770
396701 어쩔까요? 5 짜증나 2014/07/07 1,163
396700 드럼세탁기에 이불이 꽉차요 7 바쁜초보 2014/07/07 5,644
396699 아버지한테 서운한데, 제가 민감한걸까요?? 3 ㅇㅇ 2014/07/07 1,046
396698 파마할때 영양추가 거절하시는분? 7 호갱님 2014/07/07 13,539
396697 매실에 거품 생기는데 설탕을 더 넣어 줘야 할까요? 8 백수가체질 2014/07/07 1,927
396696 말 안 듣는 (학습 조언) 초등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14/07/07 1,078
396695 에뛰드 앞머리 가위 후기..ㅠ.ㅠ 13 ... 2014/07/07 7,903
396694 전기장판 보관 2 전기장판 2014/07/07 2,088
396693 다리 굵고 발목도 두꺼운 사람은 웨지힐 피해야하죠? 4 ..... 2014/07/07 7,449
396692 '증거조작' 국정원 협조자 ”죄송하다” 사과편지 1 세우실 2014/07/07 873
396691 가득찬 냉장고는 싫어요ㅠㅠ 13 ... 2014/07/07 3,527
396690 집안에서 쉴새없이 움직이며 집안일하는 주부님들 6 주부 2014/07/07 2,754
396689 리스킨 화장품 아시는 분 계세요? coco 2014/07/07 790
396688 어제 친구가 돈 안갚는다고 쓴 사람인데요 6 d 2014/07/07 2,686
396687 산부인과 초음파 금식해야 하나요? 2 ... 2014/07/07 2,639
396686 파키남자와 결혼한 어느 여자의 최후~ 18 사랑소리 2014/07/07 21,117
396685 제주도 많이 큰가요?? 5 00 2014/07/0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