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정환 멋있어요 ㅋㅋ

mmmm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14-07-07 09:44:00
아빠어디가를보면 안정환씨가 아내를 너무 사랑하는게보이네요
누구엄마라고부르지않고 늘이름을부르고
아이들보다 아내를 더 쌀뜰히 챙기고
다만 큰아이도 아직어린데 아양부리는데
눈길을 잘안주는거 같아 아쉽고
자꾸 큰아이에게 엄마를 도와라 하는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이혜원씨 행복하겟다 느껴지구요
뭘해줘도 맛있다 좋다 하는게 느껴지니까요
결혼한지 십년도 훨씬넘은거같은데
그리좋을가 ㅋㅋ 부럽네요 ㅋ
IP : 175.223.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이넘어도
    '14.7.7 9:46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저리잘하니까 점점더 좋아지죠..

  • 2. 부인
    '14.7.7 9:49 AM (182.212.xxx.51)

    김성주씨가 상남자같은데 여성스럽게 섬세하다고 그러잖아요 매력에 푹 빠졌다구요 아이들보다 부인 더 사랑하는거 같아요

  • 3. 고급지게...
    '14.7.7 9:53 AM (182.227.xxx.225)

    고급져...라는 말이 웃겼어요.
    뭐, 서로 잘 맞고 의지가 되고 하니까 금슬이 좋겠죠^^
    김성주는 가부장적인 면이 강하고 다정다감하진 않아도 책임감 있는 남편이라는 장점은 있죠.
    책임감이 지나쳐서 너무 간사하게 줄 따라다니는 경향이 있지만..

  • 4. ...
    '14.7.7 9:54 AM (112.220.xxx.100)

    리환이는..왜저리 겁이 많은걸까요? ;;;
    울면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할때...
    아..제가 다 짜증이...-_-
    보다가 체널 돌려버린...;

  • 5. 리환이
    '14.7.7 10:06 AM (182.212.xxx.51)

    전 리환이 이해되더라구요
    제가 겁이 너무너무 많거든요 어릴때 육교위도 못가서 울고 불고 치과갔다가 선생님 다리잡고 울고 불고 했었어요 놀이동산만 보면 가슴이 뛰고 불안하고 낯선곳에서 너무 무서워했구요 그럴때 엄마가 안정환처럼 뭐가 무섭냐고 화낼때 더 무서웠어요 대신 아빠가 다독여주고 괜찮다고 하나하나 경험해 보게 해주셨어요 내가 한번 겪어봐서 괜찮으면 안심되었구요
    회전목마 타는거 저랑 너무 똑같아서 리환이 안쓰럽고 공감갔어요 차근차근 설멍해주고 괜찮다 같이해서 안심된후에는 할수 있는데 무조건 화내고 왜 못해 하면 더 무섭고 겁나고 그래요
    이건 태어난 성향인데 왜 저걸 못하고 저래? 하면 할말 없어요 지금커서도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못타는데 그게 불편해도 사는데 지장은 없거든요 뭐든 두드려보고 건너니 느려도 큰사고는 안쳐요 리환이 보면 제가 보여서 찡하더군요

  • 6. 이름
    '14.7.7 10:11 AM (116.37.xxx.157)

    저희도 남편이 이름부르는데요
    저는 자기야~~ 하구요
    슨데 나이먹으니 어느날 문득 ...여보가 참 좋더라구요
    지인분들이 여보. 당신 하는데 그게 부럽고 듣기좋고.
    여보 당신에는 이름부를때 , 자기할때 등등 모든 감정이 담겼다고 해야하나 .
    사랑도 있고 존경도 았고 대등한 느낌이요

    이름은 결론 초엔 친근감있지만 나이들수록 별루 같아요
    뭐 호칭보다 부르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거겠죠.

    남의 떡이.커보이는건지 ....여보 당신 부럽네요
    결혼 이십년 달려가는데 이제와서 고쳐긴 힘들더라구요

  • 7. 이혜원
    '14.7.7 10:25 AM (180.233.xxx.57)

    전에 아침방송에 리원이 교육시키는 거 보니 꽤 아이들에게 엄한 편인 것 같아요.
    아이 중심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생각한 당위성에 아이를 맞추는..?
    리환이도 방송 첫장면에 보니 거실에서 뛰어놀다가도 탁자 덮개 계속 맞추면서 놀더라구요,
    어떤 걸 더 중요시하는지 눈에 보여요.

    집안도 아마 부인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고,안정환도 와이프를 사랑하니까 맞춰 줄 것 같고...
    안정환 자식 사랑이야 가득한게 눈에 보이긴 하지만,리원이도 몸집만 크지 아직 어린데
    엄마를 자꾸 도와라 하는 거 저도 별로...

    저 안느 팬이예요.하지만 안느가 봐줬음 좋겠네요.

  • 8.
    '14.7.7 10:36 AM (211.36.xxx.164)

    리환이 어릴때 우리 아들같아서 짠해요.안정환이 리환이에게 조금만 더 따뜻하게 표현해주면 좋겠지만 성격이니 뭐...근데 안정환네 행복해보이면 왜 내가 뿌듯한지 모르겠어요ㅎ

  • 9. 안정환씨
    '14.7.7 11:10 AM (121.181.xxx.55)

    넘 멋져요~~원래 좋아했었는데 아빠어디가보고 더 좋아지네요

  • 10. 고든콜
    '14.7.7 11:5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안정환 볼수록 꿀남편같아요~
    못하는거 없고 아내를 최고 위해주고..잘생긴데다 센스있고 유머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097 피부때문에 속상해요 약국용좋은 수분크림뭐가 있나요?? 9 부천 2014/11/19 3,565
438096 위인전 추천부탁드려요.... 2 초5 2014/11/19 870
438095 백화점 판매직 얼마나 힘든가요? 16 판매직 2014/11/19 15,511
438094 편두통이 심하다니까 뒷목에 치료용 마취제 주사를 놔주는데...... 8 ..... 2014/11/19 3,623
438093 온가족이 저질체력인데 취업은 가능한지 2 45세 재취.. 2014/11/19 1,286
438092 삼성휴대폰 배터리..혹시 확인하시고 무상교환하세요 10 ;;;;;;.. 2014/11/19 3,068
438091 가슴 작은 여자가 큰 여자보다 훨씬 지적인 분위기가 드는건 사실.. 45 ........ 2014/11/19 10,057
438090 11월 1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2 세우실 2014/11/19 2,232
438089 엘소드 게임에 대해서 아시는 분~ 6 .. 2014/11/19 775
438088 마흔싱글 직장다니기 쪽팔려요 41 정리 2014/11/19 15,763
438087 엄마가 협착증이라는데요? 9 친정 2014/11/19 2,804
438086 교자상부품 어디서 구입해야할까요? 2 정 인 2014/11/19 1,107
438085 점점 알뜰한 여자들 줄어드는것 같지 않나요? 30 .. 2014/11/19 17,523
438084 죽 끓여서 냄비채로 식혀서 스텐국자로 떠도 되나요? 3 ... 2014/11/19 1,362
438083 집 주인에게 말을 못하겠어요. 14 또 이사 2014/11/19 3,673
438082 이럴경우 세컨차가 꼭 필요할까요? 15 늘 내편 2014/11/19 2,056
438081 벽시계 좀 골라주세요 3 집들이 2014/11/19 1,070
438080 우황청심환이 긴장 해소에 도움이 될까요? 7 가슴떨려 2014/11/19 4,980
438079 피부엔 제품 쓰는분 계세요? 여기 망한 걸까요? 음.. 2014/11/19 647
438078 봉하장터에서 진영 단감 할인해서 파네요 15 맛있겠다 2014/11/19 2,634
438077 혹시 이번 월,화 EBS 다큐프라임 못 보신분 계시면 다음에서 .. 2 자이글 2014/11/19 1,217
438076 이니스프리 올리브리얼로숀 흡수빠른가요? 3 ㅇㅇ 2014/11/19 1,500
438075 중3 반꼴찌인데 공부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26 한숨 2014/11/19 6,717
438074 스파이 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2 궁금해요 2014/11/19 863
438073 무주택자가 집을 부모님 명의로 살 때 세금관계가 어떻게 될까요?.. 1 고달프다 2014/11/19 1,317